안동산맥산악회백두대간4기(남진)14차 "고치령~죽령"
1.산행날짜: 2024. 12. 01 (11월 30일 밤12시 안동시청앞 출발)
2.산행시날씨: 맑음
3.산행코스: 고치령-연화동삼거리-늦은맥이재-상월봉-국망봉-소백산(비로봉)-제1연화봉-연화봉
-제2연화봉-죽령
(접속:좌석리~고치령/ 4.8km, 접속구간은 2회에 나누어 화물차이용)
4.산행거리: 약26km
5.산행시간: 약15시간(후미기준)
6.구간위치:
출발지(고 치 령): 경북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 산 2-1
도착지(죽 령): 충북 단양군 죽령로 2154
7.산행참석자
강순구,강수림,김명숙,김영희,김장현,김종진,김상한,김신자,김수자,김은영
김은옥,권기상,권순창,권순창1,권창혁,류수기,박경순,신창훈,이경모,이정태
오상봉,윤창식,장재호,조춘섭,전중원,정광수,천성기(27명)
8.차 량: 미래관광 김근영
9.산행 특이사항:
1. 이번산행은 소백산권역으로 안동에서 가까운 지역이라 산행거리는
좀 되지만 힘들지 않을거란 예상을 하고 좀일찍 출발을 하여 비로봉까지
9시전에 통과하여 이른시간에 산행을 마무리 할 계획으로 밤12시에
안동을 출발하여 좌석리에 도착해서 준비한 국밥으로 이른 아침을 먹고
고치령 까지 화물차로 이동하여 산행을 새벽 2시쯤 산행을 시작함.
2. 국립공원 산불방지기간 소백산 일부구간통제 중 고치령에서 비로봉전
어의곡삼거리까지 산행의절반이 넘는 거리가 산불 통제구간으로 9시전에
비로봉통과를 목표로 이른새벽에 출발 했으나 첨부터 몇일전에 내린 눈 때문에 등로에는
거의 많게는 허리까지 쌓여있는 습설로 인하여 산행진행이
어려웠다. 국망봉까지는 어둡고 아무도 가지 않은 등로라 길 찾기도 힘들고
러셀을 하면서 산행히느라 선두에 선 대원들이 무척 힘이 들었다,
국망봉까지는 시간당1km 정도의 진행속도였다.
3. 늦은맥이재 쯤부터는 안개가 걷히고 햇볕이 비치니 사슴뿔같은 상고대 와
백설로 대원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멋진 풍경들이 펼쳐진다.
4. 비로봉전 어의곡삼거리쯤부터는 짙은 안개와 바람으로 조망도 없어지고
추위도 몰려 오고 더해서 이제까지 습설로 인하여 피로도가 많이
더해져 일부대원들은 많이 지쳐 있었음.
5. 2024년 마지막 대간산행 눈 때문에 엄청나게 고생한 올해 1월 구룡령에서
진고개까지구간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
다행이 이번산행은 날씨가 포근하여 모두들 무사히 구간을 완주할 수 있었다.
6. 이번구간에서 산길샘앱의 사용과 공유의 유익함을 다시함 일 깨워주었다.
고치령에서 2,6km지점에 우리 대원중에서 휴대폰을 잃어 버리고 8km지점
에서 휴대폰을 잃어버린 것을 알아 차리고 확인하니 마침 산길샘 공유상태로
2,6km에서 위치를 표시하였으나 많이 쌓여있는 눈과 거리등으로 엄두가 나질
않아 포기하고 산행을 진행하여 대간산행을 마치고 다음날 다행이 산길샘공유
로 위치를 나태내고 있어 같은 줌레벨로 맞추고 공유하고 따라가기로 하여
핸드폰을 찾을 수 있었다.
10. 참고사진
첫댓글 수고많으셨습니다~^^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