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남진 14(도래기재-선달산-고치령)
1.일 자: 2019. 2 . 24 (일)
2.위 치: 강원도 영월군,경북 봉화군 영주시 충북 단양군 접경
3.날 씨: 맑고 미세먼지 보통(-6~8 사이)
4.구 간: 도래기재-옥돌봉-박달령-선달산-갈곳산-마구령-고치령
5.거 리: 전체 25.80 km, 접근및 탈출포함 (OruxX)
6.시 간: 10시간 30분 (휴식 알바 포함)
7.행 로: ☞ 광명역(20:30) - 동대구역(22:00) 부산행 KTX
동대구역(23:56) - 춘양역(03:40) 강릉행 무궁화호
춘양역(05:30) - 도래기재(05:55) 춘양택시 요금:23.000원
☞ 고치령(16:35) - 고치민막(16:55) 민박집 트럭 픽업
8.산행자: 놋지,무아,박대장,자니자이(4인4색 대간팀)
주요지점별 시간(On Map 지도에 GPS 시간)
05:59 도래기재 - 산행출발
07:03 옥돌봉(1242m)
08:02 박달령
09:57 선달산(1236m)
10:40 늦은목이
11:50 갈곶산
13:38 마구령
16:29 고치령 - 산행종료
2019.02.24 도래기재ㅡ고치령.gpx
올해는 눈이 별로없어 겨울다운 맛이없다.
산행할때는 눈이 없는게 더 좋은가??
1박2일 4인4색 대간일정인데 자니와 박대장은 미리 춘양으로 내려갔고
무아랑 나는 늦은 일근을 마치고 다음날 박다이야를 연차를 내고 주말에만
운행하는 무궁화호를 타기위해 동대구역으로 가면서 잠시 짬을 내 감마단장
소소와 만나 막창으로 이스리 3병을 해치우고 열차에 올라오자마자 코를 골며
봉화역까지 3시간을 넘게 깊은잠을 잤단다?
춘양역에 내려 자니가있는 춘양목 호스텔을 찾아가 미리 준비해놓은 된장국에
방을 말아 든든하게 박대장 2리터짜리 보은물통에 뜨끈한 물을 채우고 예약한
택시를 타고 도래기재로 출발 차에서 내리자마자 곧 바로 계단을 오른다.
빵빵한 렌턴덕에 발걸음도 가볍다.
옥돌봉에서 일출을 보고 박달령에서 잠시쉬고 선달산을 지나 늦은목이에서
이른 점심을 먹는다.
미역국 컵라면인데 시원한게 약간 숙취가있던차에 속이 편안해진다.
모처럼 미세먼지도 보통으로 좋고 날씨도 적당하여 많은 땀도 흘리지 않으며
4명 모두가 가볍게 진행하여 갈곶산을 넘어 1시간정도 남은 시간에 좌석리 이장님한테
픽엎 전화를하고 산신각이있는 계단을 내려서니 고치령이다.
4명이 함께 처음으로 사진을 만들고 이장님 트럭타고 좌석리 민박집에 도착하니
5시정도이다.
방도 크지만 보일러가 잘 돌아가는지 방바닦이 따스하다.
샤워하고 자니가 술사러 동네 슈퍼로 내려가 남은 소주 5병을 모두사왔다한다.
닭도리탕에 소주 한 병 남기라는 박대장이 기분이좋와서 그런지 홀라당 다 해치우고
숙소로 돌아와 박대장 뿐만아니라 모두가 10여분안에 곤하게 떨어진다.
내일 4시에 기상하여 4시 30분에 아침먹고 5시에 출발합니다~~~
춘양역에 03시40분에 무아랑 딸랑둘이 하차합니다.
근처에 미리와서있는 박대장과 자니를 찾아갑니다.
춘양목 호스텔에서 된장국으로 아침을 든든히 먹고
예약해놓은 택시를 타고 도래기재로 출발한다.
찬바람이 생생부는 도래기재에서 곧바로 게단을 오릅니다.
렌턴켜고 근 1시간을 지나 옥돌봉에 오르니 붉은 해가 고개를 내밉니다.
한겨울 반바지 박대장
저 붉게 머리를 내미는 해를보라~~
산신각이있는 박달령에 도착하여 잠시 다리쉼을한다.
박달령
선달산 옹달생 쉼터 갈림길
선달산
선달산을 내려서며 외씨버선 갈림길이 나옵니다.
늦은목이
오전리 탈출가능한 갈림길
옹달샘
따뜻한 양지비른곳에서 컵라면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갈곶산
방향을 크게한번 틀어주며 진행한다.
무아대장
마구령
마구령
마구령
고치재 3km전에서 고치민박집 이장님한테
픽업 전화를하고 진행합니다.
고치령 산신각이 보입니다.
도로옆에 트럭이 보입니다.
이장님이 픽업을위해 올라왔네요.
10시간 30분 4인4색팀 미션 클리어
트럭타고 고치령을 내려갑니다.
이른시각 숙소도착 따끈따끈한 민박집에서
샤워하고 닭도리탕에 이스리를 마을구멍가게에서
사와 하루의 피로를 풉니다.
이장님댁 아주머님 마음씨도 좋으시고 음식 솜씨도
입에 착착 붙습니다.
숙소에 돌아와 7시 30분 부터 꿈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