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과제물은 제가 임의적으로 제목을 정하고 방송대 세계사 과제물 제출 규격에 맞추어 예시를 한것이므로 그대로 모방하시면 절대 아니되오니 참고하시길만을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급히 이 자료를 올리는것은 과제물 제출로 크게 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방송대마저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혹연간에 가질까봐 과제물 제출이 우리들의 꿈을 이루는데 결코 걸림돌이 될 수 없음을 알려드리기 위해 올려드리는 바입니다.....
B형 과제물:중국 신장성 위그루 폭력사태
목차
서론
본론
1)신장성 위그르의 독립 운동
(1)위그르의 독립 운동이 강성인 이유
(2)중국의 대처방안
2)신장성 사태를 보는 세계의 여론
결론
참고
서론
신장은 중국 서북쪽에 위치하였으며 그곳 주민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위그르인들은 터키어를 쓰며 이슬람이라는 종교를 가지고 있다. 인구는 대략 약 1000만명 정도인데 최근 그곳이 세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연이어져 나오는 신장 지구 폭력사태에 기인한 것이다. 서방 언론은 위그르 인들의 독립투쟁으로도 보고 있지만 여전히 중국은 위그르인들을 테러리스트로 보며 강력 진압을 천명하고 있다. 그럼 본 과제물에서는 왜 이런 폭력적 사태가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한다.
본론
1)신장성 위그르의 독립 운동
중국 신장성 위그르에서 독립운동이 강성을 띠고 있는 이유와 이 운동에 대한 중국 정부의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위그르의 독립 운동이 강성인 이유
위그르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력사태는 먼저 그 원인을 이슬람 종교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교리적으로 이슬람은 배타적인 절대 진리를 주장한다. 이슬람이 아닌 다른 종교는 사회적으로는 다른 종교인들과도 사이 좋게 지낼 것을 가르친다. 타 지역에선 한 집안에서 종교가 달라도 서로 큰 문제가 되지 않은채 살아간다. 그러나 이슬람의 경우는 이슬람의 종교를 가진 모든 나라에서 나타난 것 같이 한 가정, 한 공동체, 한 국가는 절대적으로 이슬람만 존재해야만 한다. 이슬람은 다른 종교와의 평화적 공존을 거부한다. 또한 구소련의 해체로 중앙아시아 근방의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들이 해방돼 이슬람 국가로 복귀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중앙아시아 나라들은 완전한 이슬람 국가가 되기보다는 세속적 이슬람 국가로 남아 있게 되었다. 특히 현대 국제 정치는 민족국가주의 시대에서 인종국가주의, 혹은 종족민족주의가 갈수록 강해지는 시대다. 여기서 소수 인종들은 자기들의 전통종교를 더욱 고수한다. 즉 그들은 자기 종교에서 민족적 정체성을 찾으려고 한다. 이것을 우리는 종종 문화적 민족주의, 혹은 문화적 정체성이라 부르는데, 이런 것은 일반적으로 ‘우리와 그들’이라는 종교 차별적 선민사상을 더욱 강화하여 종교적 유대성을 민족국가의 정체성보다 우위에 둔다. 위그르 지역은 중국정부가 한족들을 정책적으로 위그르로 이주시키자 더욱 종교적 차별성을 내세워 반발한다. 결국 이곳은 종교적 대립의 위험을 항상 내재할 수 밖에 없다.
허나 중국 입장에서 신장 지구를 중시할 수밖에 없는 것은 신장이 중국 땅의 상당수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주요 에너지의 공급처이며 핵실험 기지가 있기 때문이다. 신장 부근에는 세 개의 주요 유전이 있다. 특히 타림 유전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지만 세계 최대의 석유 매장지로 예상되고 있다. 그래서 중국은 이곳에 공단을 건설했다. 하지만 한족 중심의 공단건설이라는 이슬람 세력들의 반발과 이곳에서 나오는 이익금이 중국 정부에게만 들어간다는 경제적 피해의식이 독립운동을 더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2)중국의 대처방안
중앙아시아의 상당수 국가들이 구소련에서 독립할 당시, 중국은 중앙아시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이들 나라들과 협력 관계를 맺으며 러시아와 더불어 아시아 방위의 명목으로 조약을 맺기도 하였다. 물론 군사, 경제, 자원 외에 가장 중요한 목적은 분리 독립 세력인 강경 이슬람 원리주의에 대한 공동 대처다.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ㆍ우즈베키스탄ㆍ키르기스스탄ㆍ투르크메니스탄ㆍ타지키스탄)들도 이슬람 국가면서 이슬람 원리주의의 여러 종교적,정치적 도전에 시달려왔다. 이로 인하여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것은 위그르 독립운동과 이슬람 확장의 연합전선에 부정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
중앙아시아는 중국의 서쪽 지역인 신장과 아주 가까운 지역이다. 군사 전략, 자원, 지정학적 입장에서 중요한 지역이다.
2000년 1월 중국은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일부 국가들과 연대, “상해협력기구”를 조직한다. 이 기구의 목적은 물론 지역협력, 안보 및 국제 정치에서 상호 협력이지만 이슬람 원리주의, 소수민족주의의 독립운동, 테러에 대하여 공동 대처하는 것이 기구를 조직한 공통된 목적이다.
대부분의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민주주의 정치가 뒤떨어지고 경제적으로 빈부의 격차가 심하며 부정부패가 항상 사회적 이슈가 되어 과격 분자들에게 저항과 테러의 빌미를 더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슬람적 권위주의가 정치적 권위주의로 이어지고, 여기에 대하여 이슬람 교리의 모든 요인이 강한 저항감을 일으키게 한다.
지금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은 이러한 사회적 폭발요인을 감안하고 미래를 위하여 지하드(성전)를 수행할 전사들을 모집하고 훈련시킨다고 한다. 상해협력기구는 이 지역에서 테러전 수행에 필요한 정치적 수단을 미리 사전에 준비하여 동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선적으론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테러 대비 훈련소 건설과 지역 간의 협력기구가 완전한 해결책이라고 보지 않는다. 중국은 미래적 차원에서 중국내 대비도 해야 한다. 내적 대비로는 중국이 오늘날 가장 큰 골치 거리로 생각하고 있는 소수민족들의 불만들이다. 또한 중국은 위그르 문제로 인하여 사실상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중앙 아시아에 둘러싸여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이슬람 과격 세력인 원리주의자들에게 포위된 셈이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폭력 사태가 터질지 지금으로썬 아무도 모른다. 특히나 파키스탄과 아프간은 강경 원리주의자들의 온상이요 훈련소이며 지리적으로도 중국과는 아주 가깝다.
2)신장 사태를 보는 세계의 여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독일의 대외 공영 라디오 방송인 ‘도이치벨레’(DW) 등은 이번 신장 지구 사태의 심각성을 말하면서 이는 엄연한 학살이며 인권탄압이라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런 일련의 사태들은 실제 신장 위그르인들의 돌출 행동이라고 보기보다는 수십개의 소수민족을 아우르고 있는 중국이 각 소수 민족들의 독립의지들을 사전에 차단키 위해 이번 사태를 본보기로 삼아 정부 차원에서 사건을 은폐하고 조작한다고 여기고 있다
결론
해방에 강한 의지를 가졌지만 불가능하다는 것을 아는 위구르인들은 좌절감에 사로잡혀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아울러 위구르인들이 이젠 스스로가 이슬람 지하드식 폭력적인 방법으로만은 안된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도록 해야 한다.
중국 정부의 주장처럼 극단적 분리·독립 세력의 활동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1천만 위그르인 중 분리·독립을 동조하고 추진하려는 이들은 극소수이다. 대다수 위그르인은 이슬람교를 믿고 순박하게 살아간다. 이런 위그르의 마음을 중국 정부는 제대로 보듬어 주지 못하고 있다. 신장은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 중국 1위, 석탄과 철광석 매장량 중국 2위 등 막대한 부존자원을 지니고 있다. 중앙아시아의 경제·군사적 전략 요충지로서의 가치도 커져가고 있다. 중국이 절대 놓치기 힘든 매력적인 옥토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위그르인의 경제·사회적 소외와 박탈이 치유되지 못하는 한, 신장은 영원한 분쟁의 화약고로 중국의 골칫거리가 될 가능성이 크다.
참고
1.인터넷 한국일보,베이징=박일근특파원,2013.12.17
-중국 신장위구르서 폭력사태… 주민 14명 경찰 2명 사망
2. 조선일보,2013년12월 17일
-중국의 '화약고'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에서 15일 밤 폭력 사태가 발생해 현지 공안(경찰) 2명을 포함해 최소 16명이 사망
3.경향신문, 오관철 특파원
-신장자치구 유혈 충돌 16명 사망
4.조선일보,베이징=안용현 특파원, 2013.12.31 03:02
-中 신장 위구르서 경찰서 피습… 괴한 8명 사살당해
5.뉴스 원,2013년 8월29일,(베이징 AFP=뉴스1) 정은지 기자
-中 신장 유혈사태로 23명 사망
6.파이넨셜 뉴스 2013년 4월24일, 베이징=차상근특파원
-중국 신장에서 경찰과 일단의 무리가 유혈 충돌하면서 21명이 사망
7.중앙일보, 2013.04.26
-신장에서 테러조직과 무력충돌…21명 사망
8.매일경제,2013년4월24일
-중국 소수민족 분규지역인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2주 새 7명이 경찰에 사살되는 등 사실상의 계엄상태로 긴장이 고조
첫댓글 잘 읽고 배우고 갑니다.
홧팅하셔요...
교수님의 제자 사랑하는 마음에 큰 감동받았습니다~
감사드리며,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그람요...
포기란 김장때만 필요하니..
절대 울 방송대인들에겐 포기란 없습니다...
교수님 댓글에 또 한번 뭉클합니다^^
명강의 꼭 듣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선영님..
홧팅...
햐.....
교수님...열정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