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삼청산 - 황산 트래킹(1일차)
1.일 자: 2009. 10 . 09 (금) 2.위 치: 인천 / 중국 상해 / 강서성 수운산장
3.날 씨: 맑고 약한연무 4.구 간: 상해에서 강서성 삼청산 부근 이동
5.거 리:
6.행 로: ☞인천국제공항-상해-강서성-수운산장 7.시 간: 8시간 35분 (전세버스로 이동)
8.산행자: (신홍순+1) ,(천의식+1),(권영식+1),(이상덕+1),(이재덕+1),(오병태+1),(이영학+1)
놋지맨,박기범,김돈원,권충진,김병묵,김병국, (총 20명)
상세일정
08:55 인천 국제공항 출발 - 동방항공 CZ314편
09:50 상해 푸딩공항 도착 - 현지 가이드 김용만 미팅
10:50 상해푸딩공항 출발
11:40 ~12:00 임시정부유적지 관람
12:30 ~13:15 방영대주점 점심식사-삽겹살/ 잡채/ 된장찌게
19:15 ~19:30 금화휴게소 빵/쥬수간식
21:50 강서성 수운산장 도착 -저녁식사
여행모습
지난해 계획했던 황산 트래킹이 중국 대지진으로 연기하였다가 온 산하가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시기에 맞추어 삼청산과 연계하여 다녀오기로하고 직원들에게 홍보하니 분위기가 매우 좋왔는데 신종풀루가 판을치면서 간다는 사람도 하나둘씩 포기한다.
마지막 꼬임?에 넘어간 권회장의 독려에 결국은 20명으로 늘었고 여행 내내 즐거운 비명소리가 그치질 않았으니 이것도 살아가면서 큰 인연이 아니가 생각한다.
각자의 근무조정과 등산준비를 맞추고 집결하라는 시간에 맞추어 인천공항에 모이고 푸른여행사 권미정 가이드님을 만나 출국수속을 마치고 간단하게 면세점을 들러보고 힘차게 인천공항을 날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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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에서 바라본 상해근처의 모습-상해 푸딩공항
△호포대교-상해임시정부유적지
고도표
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금세 제주도를 지나고 아침 고기볶음 기내식이 나오기 시작한다. 한국보다 1시간 늦게가는 시간은 앉자서 1시간 버는듯하고 이야기 몆마디 나누다 보내 창밖으로 상하이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도착하여 나오는데 도사견이 킁킁거리며 권회장이 준비한 멸치볶음을 찾아내서 압수당하고 입국수속을 마치고 나오니 매캐한 냄새가 이국이라는것을 실감케한다.
상하이는 위치적으로 제주보다도 한 참 이남에 있어 훨씬 따듯하다. 공항의 온도는 영상 23도이다.
우리일행 모두들 마스크를하고 현지의 중국사람들은 전혀 신종풀루하고는 상관이 없는듯 개의치않는다.
현지가이드 김용만을 만나고 30인승 봉고버스에 짐과 배낭을 싫고 간단하게 중국의 인사말을 배우며 임시정부유적지가 있는곳으로 출발한다.
△상해 임시정부 김구선생님 집무실
시청각실에서 동영상을 보고 안내원의 안내를 받으며 자세한 설명을 듣는다.
△임시정부 주변 도로
임시정부청사도 언재 개발될지 모른단다. 주변은 모두 철거하여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어 불안감이 있지만 정부에서 할일이고??
△점심식사 - 한국식당
삽겹살에 상추, 잡채도 나오고 된장찌게가 나오니 한국식이다.
△장거리 여행을 대비하여 과일가게에서 바나나와 포도를 권민정 가이드님이 쏜다.
△휴게소
휴게서가 아주 반들반들 거린다. 이용객은 없는데 청소하는 사람은 항상 상주하여있다.
옛날 마름을 사서 한두개씩 맛도 본다.
고속도로는 뻥뻥 뚤려 잘도 가는데 기사는 절대 과속안하고 제한속도를 엄수하고 사고가 났는지 좀처럼 차가 가지를 안하더니 저 앞쪽에 트럭위의 적재물이 떨어져 대형 크래인으로 작업이 한창이다.
△간식 - 예상보다 많이 지체되어 중국 카스테라빵과 쥬스로 허기를 달래면서 실내등도 모두 끄고 한참을 졸구나니 삼청산 금사케이블카 바로 밑에있는 수운산장에서 도착했단다.
△열시에 받아든 수운산장의 저녁만찬
그래도 입맛에는 일반 한국음식과 별 차이가없다.고량주 한 잔에 취기가 오르고 내일 일정이 알려지고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 이국의 첫날밤을 그냥 보낼 수 없어 박대장과 같이쓰는 방으로 집합하여 잔을 기울인다.
박대장과 본인은 새벽 두시가 넘어가서야 잠자리에 들수있었다.
△수운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