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커피의 효능은 무엇이고 부작용은 무엇일까 궁굼해 진다?.
우리는 보통 하루에 1~2잔 많게는 4~5잔까지 먹기도 한다.
이렇게 많이 커피를 마셔도 과연 괜찮은 것일까?
어떤 사람은 커피를 한모금만 마셔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어지럽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하루에 10잔을 마셔도 괜찮다는 애호가도 있다.
그래서 커피는 사람들 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하루에 마실수 있는 적적량은
그 궁굼증을 풀기위해선 커피가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 봐야 하는데
커피에는 다량의 카페인이 함유되어있어 카페인 성분부터 알아 봐야 한다.
카페인은 커피뿐 아니라 우리가 즐겨 마시는 콜라, 홍차, 녹차, 코코아 그리고
그리고 평소 많이접하는 의약품 게보린, 펜잘, 사리돈 같은 혼합성분의 두통약과
또 즐겨 마시는 박카스에도 카페인이 일정량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카페인에는 과연 어떠한 부작용이 있을까?
한마디로 우리가 우려하는 카페인은 적당량만 마시면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삶의질을 높여주고 기분이 업되어 즐거운 생활을 영위할수 있단다.
그러나 카페인을 나도 모르게 과다섭취할 경우 두통, 수면장애, 불안감,등이 나타날수 있단다.
특히 하루에 카페인 300mg이상 꾸준히 섭취하면 카페인 중독이 올수도 있다.
이때는 위장장애, 피로, 흥분, 신경질적, 안절부절, 초조불안,얼굴이 붉어짐 등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래서 카페인에 대하여 다각도로 연구한 결과 2012년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 발표한
기준에 따르면 성인은 하루에 400mg, 임산부는 하루에 300mg 미만으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런데 보통 카페인 400mg이라 하면 어느정도인지 감을 잡을수 없어 이해를 돕기위해
식품의약품안정청 자료를 참고해서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다.
위 그림을 참고하면 카페인 400mg은 많은 양을 먹어야 되는구나 생각되지만
커피를 하루에 5-6잔씩 마시는 사람들이라면 쉽게 넘어갈수 있는 수치이다.
또한 각종커피는 카페인 함량이 천차만별이라 3잔만 마셔도 기준치를 넘길 수도 있다.
하지만 기준치 400mg 라는것은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최대 섭취량의 기준치일뿐
모든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다시말해 평균치가 이정도이니 감안해서 먹으라는 얘기일 뿐이다.
그런데 자신이 먹고 있는 카페인이 몇mg이고 그게 기준치 초과인지 안전한 양인지를
생각하면서 먹는 사람은 별로 없다.
커피 한잔, 콜라 한잔을 마셔도 그렇게 따지면서 먹는다면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그럼 커피 한잔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수치는 얼마나 될까?
이는 커피의 종류와 커피잔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통상 마시는
커피잔과 국산커피(맥심)로 환산한다면 한잔당 100mg으로 보면 된다과 한다.
그러니 하루에 4잔만 넘어가지 않으면 괜찮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이 수치 또한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분명한 것은 처음엔 커피 1잔에도 잠이 번쩍 달아나던 사람이 매일 카페인을
섭취하면 예전에 비해 카페인에 대한 반응이 점차 무뎌진다는 것이다.
졸리거나 피곤할때 마다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콜라,박카스 등을 찾는 사람이라면
본인이 겪고 있는 수면장애, 두통, 불안감 등이 오히려 카페인의 과한 섭취로 인한
것이 아닐까를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아무튼 커피의 부작용은 카페인 외에는 별로 큰게 없다. 다만 습관성이라는 것과
때로는 치아를 검게 만들거나 속을 쓰리게 하는등 몇가지가 있긴하다.
커피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 미국의 건강 정보지 '프리벤션(Prevention)'에 실린
머리부터 발끝까지 커피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소개하기로 하겠다.
두뇌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8온스(약 227㎖) 컵으로 4잔의
커피를마시는 여성은 우울증 발병 위험이 2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뇌 화학물질에 영향을 준다.
또한 8온스 커피 컵 2잔에는 약 200㎎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이 정도 양은
장기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최근 나왔다고 한다.
심장 매일 200~300㎎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휴식을 취할때 혈류량이 향상돼 심장이 기능을
더 잘 수행하도록 만든다과 한다.
피부 2012년에 나온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일 3잔 이상의 커피를 섭취하는 여성은
기저 세포암에 걸린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 하루에 2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간경변증과 같은 간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미국 공공 과학 도서관저널(PLoS O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운동하기 한시간 전에
3~4잔의 커피를 마시면 더 오랫동안 운동을 할수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28개의 연구결과를 조사한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8온스 컵으로
6잔의 커피를 마시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33% 낮출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 남성의 경우 매일 커피를 6잔정도 마시면 통풍 위험을 59% 낮출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는 혈액속의 요산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는데 커피매니아 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여기서 8온스 컵이라 함은 커피 자판기 컵이 7온스이니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물컵 정도로 보면 된다.
위의 수치로 보면 커피를 많이 먹으면 오히려 좋은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미국 사람들은 커피를 물먹듯 많이 마시나보다.
그럼 여기서 본격적인 커피에 효능을 알아보기로하자.
● 다이어트 효과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신체에 에너지소비량을 10%가량 올려주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비만예방에 효과가 탁월하다 한다.
또, 이뇨작용으로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 노화예방
기본적으로 커피는 천연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다. 변비예방효과도 보이고
치아부식을 예방해주기도 하며 통풍위험도를 낮추어주기 때문이다.
특히 다른 음료에 비해서 원두커피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페놀류를 다량함유하고
있어서 노화예방 및 세포산화방지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숙취해소
카페인은 간기능을 활발하게 해주어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빠르게 하여
신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어 배설을 촉진시켜 준다.
술이나 커피를 마실때는 수분보충을 해야하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면 숙취해소에
큰효과 있다고 한다.
● 성인병예방 또는 암, 뇌졸증 등 중대질병 발병률 감소
하버드대 연구팀에서 심장병, 당뇨병에 유익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또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팀은 원두커피가 뇌졸증을 20% 예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하루 최소 1잔의 커피를 마실경우 여성의 뇌졸증 발병확률이 최대 25%까지 감소하고
2잔 이상을 마시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을 최대 20%까지 줄일수 있다는 연구결과다.
● 단기기억력 증진시킨다.
커피의 효능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단기기억력 증진!!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단순 반응시간과 선택반응시간,
부수적인 언어기억 시공간추론과 같은 영역에서 테스트를 한 결과 모든 테스트에서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잘 수행한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험점수는 정기적으로 마신 커피양에 비례했다고 한다. 그 밖게 커피의 효능으로는
● 졸음운전을 방지한다.
커피에는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졸음방지효과가 있으며
각성상태를 지속시키는 Cycling AMP의 분해를 억제힌디.
● 공부의 능률을 향상 시킨다.
'內田 크레페린 검사'라고 하는 한자리 숫자를 계산해 나가는 테스트를 해보면
커피를 마심으로써 계산 능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 다이어트 효과에 탁월하다.
카페인은 신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약 10%가량 올려 준다. 즉 같은 것을 먹어도
카페인을 섭취한 사람쪽이 칼로리 소비가 1할 높게 되어 비만을 방지한다.
● 운동의 지구력을 향상 시킨다.
보통 운동을 할때 에너지는 글리코겐에서 공급되고 글리코겐이 없어지면 피하지방이
에너지로 변한다. 그러나 카페인이 클리코겐보다 먼저 피하지방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작용을
하는데 마라톤 선수가 레이스 중에 마시는 드링크가 카페인 음료가 많은 것이 이 때문이다.
● 음주후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다.
커피는 음주후 체내에 있는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을 분해해서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며 카페인은 간기능을 활발하게 해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를
빠르게 하여 신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여 배설을 촉진 시킨다.
● 임냄새를 예방 한다.
커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Furan류가 구취 억제 효과가 있으며 특히 마늘 냄세를
없애는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 암,동맥경화 억제에 효과적
커피에는 Chlorofenic acid가 함유되어 있어 발암물질의 하나인 OH의 발암성을
억제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으며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다.
그럼 다음으로 커피의 부작용을 알아 보기로하자.
◆ 수면방해 뇌를 자극하는 각성효과로 인하여 수면방해를 일으킬수 있다.
◆ 임신부는 절제해야 한다. 임신한 상태에서 커피를 마실경우 카페인으로 인하여
저체중아.태아빈혈 등에 걸릴 위험도가 높아 진다고 한다.
◆ 위장에 통증을 초래할수 있다.
커피는 위장에 해를 끼칠수 있다. 위궤양과 여러 형태의 위통을 초래할수 있다.
위염/십이지장궤양/과민성방광염/심장병/불안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하루에 1잔 정도의 커피도 독이 될수있다고 한다.
◆ 골밀도를 저하시킬수 있다.
커피의 잦은 복용의 경우 신체의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여 골밀도를 저하시킬수 있어
커피에는 좋고 나쁜 다양한 효능이 있는 반면 하루에 2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게될 경우
뼈에 무리를 줄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카페인이 체내의 칼슘흡수를 방해하면서 뼈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 치아를 얼룩지게 한다.
탄산음료와 마찬가지로 커피도 치아에 얼룩을 남길수 있다.
커피의 색깔과 당분 성분이 이런 얼룩을 만든다고 한다.
◆ 칼슘을 보충하기 어렵지요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 1잔에는 100~285mg 카페인이
들어있으니 하루에 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실경우 몸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 커피를 마실때 프림이나 설탕에는 포화지방이 많아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프림과 설탕을 넣지 않은 순수 아메리카노 커피가
무난하다고 한다. 그리고 커피로 인하여 손실되는 칼슘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우유, 치즈, 두부 등 칼슘흡수를 높이는 식품을 자주 먹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한다.
끝으로 카페인 민감도가 개인에 따라 차이가 많으므로 본인 스스로 카페인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카페인을 과다(過多)섭취하면 불면증, 신경과민, 메스꺼움, 위산과다 등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는데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은 부작용 정도가 성인보다 심할수 있다.
식품의약안전청은 "카페인이 1mL 당 0.15mg 이상 함유된 액상음료(차, 커피 제외)에는
'고카페인함유' 표시를 하고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의 경우 섭취를 자제토록 하는
주의 문구를 자율적으로 표시토록 권장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커피 외에 콜라, 초콜릿, 에너지음료 등에도 카페인이
광범위하게 함유돼 있는 만큼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식품의약안전청은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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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부는 절제 하는것이 좋다.
▲ 위장에 통증을 초래할수 있다.
▲ 골밀도를 저하시킬 수 있다.
▲ 치아를 얼룩지게 한다.
▲ 칼슘 보충을 방해 하기도 한다.
▲ 카페인 적정량은 하루에 400mg 미만 이라고 한다.
▲ 커피는 하루에 1~2잔이 아주 좋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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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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