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카드(sound card ) / 오디오 카드 (audio card )
퍼스널 컴퓨터를 이용, 멀티미디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장치로
소리를 저장하고 재생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PC의 본체에 내장할 수 있도록 카드 형태로
만들어지며 카드 내부에 디지털신호 처리용 반도체칩을 내장, 생생한 효과음과 소리를 컴퓨터에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최근에는 완벽한 스테레오와 서라운드 효과까지 추가되는 등 기능이 다양해져
CD롬 드라이브와 다양한 전자악기 등을 연결해 사용하는 핵심부품으로 자리 잡았다.
DE 5.1 제품
제조사 별로 사운드카드에 넣는 사운드칩이라는 것이 있다.
*사운드 칩셋 - 예를 들어 'Yamaha, EMU, Ensoniq, Trident, ESS' 등등의 제품이
있는데요. 회사별로 다 다른 제품의 칩을 사용합니다. 참고로 위에 있는 사블DE 5.1은
매뉴얼을 보니, creative EMU10K1 이라는 EMU 칩셋을 사용했군요. 이렇게 사운드
카드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칩셋이 들어 있다.
*ADC, DAC - 그리고 또 ADC(Analog Digital Conveter)와 DAC(Digital Analog
Converter)라는 부품도 있는데요. 말그대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입력),
디지털에서 아날로그(출력)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컨버터라는 말은 변환하다라는 뜻이고,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하다니..ㅋㅋ 아무튼, 이 부품에 따라 음질의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질 수 있다. 우리가 말하는 아날로그 신호(마이크를 통해 들어가는..)가
디지털로 바뀔 때(WAV, MP3화일로 바뀔 때) 얼마만큼 정확하고, 깨끗하게 저장이 되는가?
이것이 ADC라는 것이 해주는 역할이고, 우리가 듣는 음악이나, 목소리(WAV,MP3..화일이)가
우리가 듣는 스피커로 나올 때 얼마만큼 정확하고, 깨끗하게 나오는가?
이것이 DAC라는 부품이 담당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여러 가지 단자를 소개시켜 드릴 차례인데, 정말 친철한 '그레이스!'
크리에이트브 홈페이지 들어가서 영문 매뉴얼까지 읽어 보다니...ㅋ
아무튼, 매뉴얼을 보면서 설명하기로 하자.
어떤 사운드 카드이건 간에, 단자는 3개 이상이 있다. 색깔도 틀리겠금 나오죠.
일단 앞에서 말했듯, 사블 DE 5.1로 설명을 하겠다. 왜냐하면 다른 사운드 카드들도
다 거의 똑같은 형태로 나오기에. 부담이 없다.
일단 여러분의 사운드 카드에 뒤을 보면, 여러 가지 구멍이 보인다.
빨간색, 녹색, 주황색.... 색깔이야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아무튼...보이긴 할 것이다.
구멍이 3개부터 3개 이상 있는 것도 있을 것이다.
* LINE IN(라인 인)-
스테레오 아날로그 입력을 위해 사용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테잎이나, 녹음기,
기타 음원를 이곳에 연결하는 것이다. 그 음원 소스가 아날로그 시그널이 되는 것이다.
사운드 카드로 들어와서 ADC를 거쳐 디지털 시그널로 변환되는 것이다.
이것을 샘플링 한다고 하는데, 샘플링에 대한 것은 나중에 사운드 포맷 형식이라는
강의에 설명하겠다. 아무튼, 이 입력단자가 그런 일을 하는 것이다.
가끔 일렉기타를 치는 분들이 자신의 기타소리를 녹음하고 싶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곳에 잭을 꽂아 주면 된다. 하지만, 원하는 퀄리티의 소리는 절대 얻지 못한다.
정말 제대로 녹음을 하려면 투자해야한다.
간단하게.... 전자기타-> 이펙터 -> 다이렉트 박스 -> 믹서 -> 컴퓨터
그럼 다이렉트 박스는 뭘까?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전기로 소리를 내는 악기들 다시말해, 베이스나 기타등등의
신호를 믹서기가 잘 받아 들일 수 있도록 변환하는 기기다. 패시브 형과 액티브형이 있고.
더 정확히 따지면,불평형 출력(Unbalanced Output)을 평형(Balanced)의
입력에 연결할 때 사용한다. (DI Box - Direct Injection Box).
전자기타는 55 불평형 잭을 사용하죠? 흔히 우리가 부르는 55잭 말입니다.
그것을 바로 믹서에 연결하면 안됩니다. 또 이렇게 되면 믹서에 대해 설명을 해줘야한는데...
이거 나중에 설명하자.
아무튼. 이럴 때, 디아박스(다이렉트 박스)를 거쳐서 믹서에 꽂아 줘야한다.
디아박스가 불평형을 평형으로 바꿔 준다고 했다.
다시정리하면, 기타에서 나오는 불평형 신호를 평형신호로 바꿔서 믹서의 단자에
연결시켜준다. (55 잭에서 캐논으로 나간다)
그럼 그림을 보도록 하자.
이게 다이렉트 박스인데요. 제품명은 'Aguilar
DB900 베이스용 다이렉트 박스'다.
베이스 다이렉트 박스다.
왜 베이스 다이렉트 박스 사진이냐고 하는
분들... ㅎㅎ 사실 잭 단자를 잘 보여주는 것이
이사진밖에 없어서 별수 없이 선택한 것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아웃, 인 단자가 보이는
사진이 더 좋을 듯 싶어서...
*마이크 인 단자
보통 이 단자는 거의다가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다. 말 그대로 마이크를 사용해서
녹음을 할 때 이 단자를 이용한다. 보통 모노로 되어 있다.
*라인 아웃단자
보통 스피커를 여기에다가 연결한다. 단 주의 해야하는 것은 증폭스피커를 여기에
다가 연결을한다. 무슨얘기냐? 사운드 카드 안에는 앰프라는 장치가 있다.
음을 증폭해 주는 것이다. 하지만 카드안에있는 앰프는 성능이 거의 최하의 수준이라고
봐야하기에, 그리 좋지 않다.
그래서 잡음이 쉽게 발생한다. 그래서 앰프를 거치지 않고, 나오는 소리가 필요한데,
바로 그 소리가 라인 아웃 단자에서 나온다. 하지만 소리가 작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쓰는 컴퓨터용 스피커에는 전기를 꽂아서 쓰도록 되어 있다. 바로 앰프가 달린 스피커다.
정리하면 라인아웃에서 나오는 소리가 증폭스피커를 통해 큰소리로 나온다는 거죠.
*스피커아웃 단자
위에 보면 스피커아웃단자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카드에는 있는걸로 알고 있어서,
잠깐 설명하고 넘어가죠. 이 단자는 사운드카드 안에있는 자체 앰프를 거쳐서 나온다.
소리가 증폭해서 나오는거다. 그래서 증폭스피터가 필요없다. 그냥 스피커 연결만 해주면 된다.
* rear out jack
위에 사진을 보면 이 단자가 있다. 사블 5.1 de는 4채널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나오는 거다.
말그대로 front와 rear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채널은 뭐가 있나?
바로 5.1 돌비 채널이다. 채널에 대한 설명도 이 수업에 맞지 않기에 따로 찾아보자.
이 카드는 4채널을 지원해 준다.
하지만, 우리는 단순히 스트레오만을 사용하기에 rear단자를 쓸일이 거의 없다.
그냥 line out(front out)에 꽂고 2채널만 사용하면 된다.
* 미디/조이스틱 단자
이거 중요하기에 맨 나중에 설명겠다.
*cd-in
cd드라이브에서 나오는 소리가 사운드 카드로 바로 입력되도록 하는 단자다.
이거는 밖에서는 안보이고, 컴퓨터 내부에서 선으로 연결한다. cd 드라이브를 처음
사면 같이 들어 있다. 한가지...이 선을 연결 안해도 cd에서 나오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그럼. 선을 연결하는 것과 연결하지 않고 듣는 것의 차이점은 무얼까?
그 선으로 연결하면 아날로그 시그널로 연결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다시말해, 오디오 cd에서 나오는 소리가 그 케이블로 나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을 연결하지 않아도, 오디오cd에서 나오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그 이유인즉... 원도우 98 시절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6.4 버전은 이 케이블을 연결 하지
않으면 음악이 안나왔었다. 하지만, 그 이후 버전은 오디오 재생기능이 있어서,
우리가 cd 드라이브를 설치할 때 꽂았던 그 핀이 많은 케이블보았을 것이다.
그 디지털데이터 케이블로 모든 것이 전송이 되어서 우리가 들을 수 있다.
*aux-in
이 단자는 외부기기와 연결하는 것인데, 별 필요 없다. 뭐 dvd 드라이브를
여기에다 꽂고 어쩌구 어쩌구 하는 분들이 있는데 안 꽂아도 소리 나온다.
굳이 아날로그 시그널로 소리를 듣고 싶은신 분들은 꽂던지..매뉴얼에는
티비 튜너나 그와 비슷한 장비를 연결하라고 써있다.
* 자! 드뎌 조이스틱/midi 포트를 설명해줄 차례이군요!
사운드 카드 위에 보시면 조이스틱/midi 포트 라고 써있는 부분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것이 바로 사운드 카드안에 있는 '미디 인터페이스'다.
인터페이스가 미디 데이터를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라고 했다.
미디라는 것이 생기고 그것에 맞는 여러 가지 약속 및 규약들이 생겼다.
그 이후 바로 나온 것이 이 mpu-401이라는 미디인터페이스다.
로랜드에서 내논 것이다. 이제는 거의 표준처럼 되었지만, 거의 쓰는 사람은 없다.
우리처럼 처음 미디를 배우는 사람들에겐 필요할지 모르지만, 아무튼...
이제는 사운드 카드회사에서 이 mpu-401을 장착한채 출시를 하는 것이다.
워낙 많이들 사용했으니까. 근데, 요즘 나오는 거의 사용안한다.
아무튼, 그려서 이 내장 미디 인터페이스가 사운드 카드안에 달려있는 것이지다.
이것과 키보드랑 연결하기 위해서는 미디케이블을 따로 사야한다.
옆에 보이는 것이 사운드카드안에 달려있는
미디인터페이스를 사용하기위한 미디 케이블이다.
일반 미디 케이블 하고는 틀리다.
아무튼, 인터넷으로 본니까 만오천원이다.
* 자 결론!!!
그외에 광출력,입력, 코엑시얼단자, S/PDIF IN단자 등등 많은 많은 것이 있는데,
이것은 알아서 인터넷에서 찾아 보시길...우리가 하는 수업하고 별 관계가 없다.
인터넷에서 딱 치면 바로 나오는 것들이다. 아무튼...
윽....이정도에서 끝내려고 했더니, 생각해 보니, 여러분이 또 고생하실 것 같아서,
윈도우에서 사운드 카드를 잡는 법이나, 어떻게 확인을 할 수 있는 지 알려드리겠다.
1, 제어판으로 간다.
2. 성능 및 유지관리(바로 사운드,음성 및 오디오 장치로 갈 수 있지만 이곳으로 가는이유가 있다.)
3. 시스템으로 간다.
4. 그럼 여러분의 컴퓨터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들이 칸에 맞춰 있다. 우린 '하드웨어'를 선택한다.
5. 중간에 있는 '장치관리자'를 선택한다.
6. '장치관리자'는 여러분의 컴퓨터 안에있는 하드웨어 장치들의 상태와 설치를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