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지난번 한계령-공룡능선 코스와 반대로 백담사로 올라 천불동계곡으로 하산
○제주-서울-백담사-영시암-수렴동대피소(1박)-오세암-봉정암-소청대피소-중청대피소(1박) -대청봉 -소청-희운각대피소-양폭-비선대-소공원-속초(1박)
○속초-권금성-비룡폭포-속초갯배-영금정-속초해변(1박)
○속초-낙산사-속초-서울-제주
제주공항 출발->김포공항도착, 김포공항에서 공항버스로 동서울버스터미널로 이동, 백담사 가는 버스에 탑승 후 용대리에서 하차, 용대리에서 백담사 가는 마을버스 승차장 까지 15분 정도 걸어가서 백담사 가는 마을버스 타고 백담사 입구에 도착,
백담사에서 영시암까지 경사가 완만(평지), 영시암 지나 수렴동대피소까지도 급경사가 없어 무난히 대피소까지 도착, 어둡기 바로 전에 도착한 관계로 급히 짐을 풀고 저녁식사,
수렴동대피소에서 하루밤 보내고 아침식사 후 07:30경 오세암 방면으로 출발,
오세암 바로 가기 전까지 만경대 들려 주변경관 둘러보고 오세암으로 출발,오세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봉정암으로 다시 출발,
봉정암 가기전 깔딱고개 넘으니 봉정암 사리탑,
여기까지 올라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우비를 꺼내 입고 봉정암까지 도착하니 비가 억수로 내린다.
여기서 점심을 해 먹기로 했는데, 비가 너무 와서 어찌할 수 없다.
아니 비를 피할 장소가 없다.
점심을 소청대피소에서 하기로 하여 비를 맞으며 산행,
소청대피소 도착, 그런데 대피소가 공사중이다. 우선 비를 피하기 위해 공사하는 대피소 안쪽으로 들어가 잠시 비를 피해 휴식을 취하고,
점심은 아예 중청대피소까지 가서 저녁이랑 같이 , , , (점심 건너뛰기로,,,)
소청대피소에서 나와 소청봉, 중청봉까지 비 맞으며 걷다보니 어느새 중청대피소에 도착, 대피소에서 짐 풀고 옷 갈아 입고, 저녁 준비하고, , , , 그런 다음 취침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대청봉 바라보니 비는 오지 않으나 안개가 자욱하다. 정상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올라간다. 정상에 올라보니 서쪽편에는 안개가 걷혔다. 중청대피소 방면은 아직도 안개가 자욱, 정상에서 사진 몆장 찍고 중청대피소로 내려와 희운각 대피소 방면으로 출발,
희운각대피소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커피한잔 끓여 마시고 양폭대피소 방면으로 출발, 조금 걸으니 다시 비가 억수로 쏟아진다. 또다시 양폭대피소 철거되어 점심 먹을 장소가 없다. 할 수 없이 점심 건너뛰고 비를 맞으며 양폭, 천불동계곡 지나 비선대까지 도착, 비선대 매점식당에서 간단히 식사하고 소공원까지 내려와 속초로 가는 시내버스타고 모텔에 도착, 모텔에 도착하자마자 옷가지, 신발 말리느라 정신이 없다.
다음날 아침, 날씨가 쾌청하다. 다시 설악산 소공원으로 간다,
권금성과 비룡폭포 둘러보고 속초시내로 들어와 갯배 타는데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식사 후 갯배타고 그리고 영금정과 속초해변 구경하고 하루 마무리
다음날 아침 낙산사로 출발, 낙산사에서 내려 조금 걸으니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한다. 낙산사 한바퀴 돌고 나오니 비가 그친다.얄밉다!
모든 일정 마무리 하고 서울로, 그리고 제주로, , ,
수렴동대피소에서 1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