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관련 시 원고>
천정대에 올라
이희열
누가 낙점을 받았는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이
그 이름자 위에 햇살무늬로 타오르는
선명한 천인(天印)
삼락회 봉사팀과 천정대에 올라
하늘의 뜻으로 사람을 다스리던 그 날의 지혜와
한 천년 변함없이 이 땅에 흘러
민주를 꽃피운 백마강을 굽어본다.
세상의 평안과 안녕을 위하여
정사암에 올라 하늘을 섬기던
백제인의 꿈
오천 결사대를 앞세운 계백은
오늘도 백제보 위 말안장에 앉아
걱정스런 나라의 안위를 지켜보고
시간이 멈춘 백마강 모래톱에
끝없이 이어진 자전거 길은
아직 다 이루지 못한 백제의 꿈을 향해
흐르는 강물 따라 달려가고 있다.
첫댓글 행복이 가득한 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적음 비지만 숨찬 무더운 날씨는 좀 많이 누그러젖네요...
언제나 같이 할수있는 아름다운 우리들의 공간...
정과 사랑이 있는 우리들 카페................
울님이 있어 행복합니다..
사랑이 깃든 아름다운 글로 우리들 카페 예쁘게 색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행복 건강 향필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미리 보내 주신거와 같아 기 접수된 시로 처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