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가계부에서 자료얻음 (134쪽2017년 12월 4일)-김장 김치
* 김장 김치
하루가 다르게 쌀쌀 해지는 겨울철이 되면 자연스레 김장이 떠오른다. 김장 김치는 무 배추 등을 주재료로 하고 미나리 갓 마늘 파 생강과 같은 채소를 부 재료로 하여 소금 젓갈 고춧가루 등 각종 양념으로 간을 맟추어 먹는 절임 채소 음식이다 김장 김치는 싱싱한 채소를 구하기 여려웠던 과거 시절 추운 겨울에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할 수 있는 공급원이었다 더욱이 숙성 과정에서 생기는 독특한 청량감 덕분에 김치는 사게절 언제든지 채소를 수할 수 있는 오늘날에도 우리 밥상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음식으로 자리 잡고 읷다,
재료
*주재료 : 배추 3포기, 무 1/2개, 부추 1/2단, 쪽파1/3
*양념 : 고춧가루 3컵, 까나리액젓 1컵반,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2큰술, 뉴슈가 1작은술
* 배추 절임 물: 물 5컵 소금 2컵
만드는 방법
(1) 배추는 겉잎을 뗴어내고 다듬은 다음 뿌리 쪽에서 반 정도 칼집을 넣은 다음 손으로 쪼갠다
크기에 따라 2~3등분한다.
(2) 절임물에 배추를 적시고 배추 뿌리 쪽에 소금을 뿌려 5~6시간 정도 절인다.
(3) 절인 배추는 미끈거리는 것이 없도록 손으로 문질러 씻어 깨끗이 헹구어 채반에 건져 물기를 뺀다.
(4) 무채에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리며 부추 , 쪽파, 나머지 양념들도 넣고 버무린다.
(5) 배추 잎 사이사이에 버무린 소를 넣고 고루 펴 바른다.
-.사포닌이 풍부한 "열무 김치" (농협가계부78쪽, 2016년 6월에서 자료얻음 .)
인삼에 들어이는 사포닌 성분이 열무에도 들어있어 열이 많아 인삼이 맞지 않는 사람은 인삼대신 열무를 먹으면 좋다. 사포닌 성분은 혈관의 탄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과 저혈압에 좋으며, 항암 작용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역할도 한다. 열무를 고를 때는 진한 색보다는 덜 질긴 연한 연두색의 열무를 고르도록 한다.
RECIPE
(1) 열무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소금에 30분 정도 절인 후 물에 씻어 물기를 쪽 뺀다.
(2) 홍고추, 마늘, 생강, 멸치 액젓을 함께 믹서에 넣고 곱게 간 후 밀가루 풀을 섞어 양념을 만든다.
(3) 열무에 양념을 넣고 버무린 후 대파, 홍고추 등을 넣어 숙성 시킨다.
농협가계부에서 자료얻음 -매생이국(2019년 11월25일)
찬바람이 불면 제맛을 내기 시작하는 대표적인 식재료가 매생이다. 매생이는 철분이 풍부해 빈혈에 좋고, 칼슘과 칼륨이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해 준다. 미역과 마찬가지로 요오드가 풍부하고 또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도 많이 포함돼있어 숙취 해소에도 좋다. 매생이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역시 굴과 함께 끓인 매생이 국이다. 매생이는 오래 끓이면 녹아 버리기 떄문에 조리 때 너무 오래 가열해서는 안 된다.
만드는 법: 1.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든다. 2. 매생이와 굴은 찬물로 행궈 손질해 둔다.
3.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굴과 채 썬 무를 넣고볶다가 매생이를 넣고 함께 볶는다(메생이 색깔이 곱고 맛도 좋음).
4. 육수를 냄비에 붓고 국간장으로 간을 하면 완성.
옛날 중학교 가사교과서 자료 (64쪽 )-배추 통김치
* 재료와 분량
재료와 분량 : 통배추(약 3kg의 것) 5 통, 무(약 500g의 것) 4개, 굵은 파 5뿌리, 미나리 1단, 다진 생강 12g, 새우젓 1/2컵, 멸치 젓국 1/2컵, 고추가루 1/2컵, 호렴(굵은 소금)3컵, 힌 소금 1컵, 설탕 1/4컵
* 주요 용구: 큰 그릇
1) 재료의 선택 : 재료와 분량 배추는 겉잎이 파랗고 위쪽 끝을 눌러보아 단단한 것을 택한다. 무는 매끈하고 예쁘게 생긴 것으로, 파와 미나리는 누렇게 뜨지 않은 것으로 택한다.
2) 조리 원리: 배추를 절이는 것은 저장성을 높이고, 삼투성에 의하여 해충 및 미생물을 제거하기 위해서이다.
* 만드는 법
가) 배추는 다듬어 반으로 쪼갠다.
나) 4컵의 물에 2컵의 호렴(굵은 소금)을 풀어 배추를 적신 후, 가른 면을 위로 그릇에 담고 나머지 소금을 조금씩 뿌려 가며 포개 절인다(10시간), 중간에 위의 것과 아래의 것을 바꾸어 놓는다.
다) 절여진 배추는깨끗이 씻어 채반에 엎어서 물기를 빼고, 뿌리 부분은 도려낸다.
라) 무는 채썰고, 미나리와 파는 다듬고 씻어 미나리는 5~6cm길이로 썰고, 파는 5~6cm길이로 썬 후, 굵게 채친다.
마) 새우젓은 곱게 다진다.
바) 채친 무에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려 붉게 물들인 후, 다진 마늘과 생강을 넣고 다음 파, 마늘, 미나리, 새우젓, 멸치젓국, 소금, 설탕을 넣고 버무린다.
사) 절여진 배추를 다시 반으로 쪼개서 준비한 속을 배춧잎 사이사이에 골고루 넣고 포기를 오무려 항아리에 꼭꼭 눌러 담는다.
위의 재료와 분량과 만드는 법을 적용하면서
김장 육수를 이용하는 방법(엄마)
*육수내기: 디포리, 무, 말린 표고버섯, 다시마, 대파, 양파, 사과, 배
사과와 배, 무, 표고버섯을 먼저 5분정도 끓임- 디포리, 대파, 양파를 같이 넣어 5분정도 끓임-다시마넣고5분정도 끓임-국물 맛을 본다. 달콤하고 재료가 잘 조합이 된 쓰지않고 비린냄새가 안나는 좋은맛이 남(넘 오래 끓이면 쓰고,떫은맛과 안조은 냄새가남) 불을 끄고 건더기를 걸러냄-국물을 사알 비워서 깔끔한 국물을 받아서 육수로 사용.
* 다진 마늘25g, 다진 생강 12g, 새우젓 1/2컵, 멸치 젓국 1/2컵, 고추가루 1/2컵, 설탕 1큰술, 육수에 넣어 양념을 만듬.
* 채소 준비: 채 썰기한 무, 굵은 파, 미나리에 소금약간, 고춧 가루를 넣고 붉게 물들인다.
* 버무리기: 절여진 배춧잎 사이사이에 준비한 채소와 양념을 골고루 넣고 버무린다.
* 포기를 오무려 그릇에 꼭꼭 눌러 담는다.
통깨: 검은 깨를 볶아서 사용, 고소함.
실습 후:
* 김장 육수내기에서 사과를 사용한 결과 육수가 새콤하여서 다음에는 사과를 사용하지 않을 예정임.
* 배추 절이는 시간 :배추 절이는 시간은 배추절이는 장소가 실내인가, 실외인가, 배추가 싱싱한가등 여러 조건들이 작용함.
실습-배추 5포기 : 12월 5일 토요일 밭에가서 배추 5포기 캐다-오후 3시반에 집 마당 수돗가에서 소금에 절임, 배추위로 양동이를 넣고 약간 무거운 돌을 3개 올려서 배추를 눌러줌 -오후 8시에 배추 중간에 위의 것과 아래의 것을 바꾸어 놓음-다음날 아침 즉 일요일 아침 5시 반에 절여진 상태를 확인함. 배추가 잘 절여짐- 양동이에 물이 철철넘치게 하면서 배추잎을 훌훌 흔들어 주면서 한번 씻고 모두 씻은 후 다시한번 더 씻어서 소쿠리에 건짐-씻은 배추를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소쿠리 위에 얇은 망사 천으로 덮어줌(아침 6시경)-오후 4시가 되어 배추 씻은 물이 쏘옥 빼진것 확인함(10시간)-배추에 양념 버무리기 시작함-1시간 정도 양념해서 완성시킴.(성공)
김장은 배추 알맞게 절이는것이 맛에 크게 작용.
* 재료 준비-마늘까기는 배추 절이지 2일쯤 전. 미리하면 싱싱하지 못함.
-멸젓은 잘 숙성하여 삭은 것이 좋고(저는 해마다 가을에 멸치가 약간 큰걸로 한통 주문해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면서 쓰는 중), 멸치젓 건더기만 건져서 갈아 사용함.
-배추절이는 날: 깐 마늘과 멸젓 들고 시장에 양념 전문으로 갈아주는 곳에 가서 재료를 각각 갈아왔음.(멸젓,
마늘과 생강은 같이, 새우젓(저는 보리새우가 없어서 잘 삭은 큰 황새우로), 건어물 상점에서 왕디
포리, 다시마, 말린 표고(비상품-값싸고 맛은 상품과 같음, 단 표면이 윤기가 나면서 싱싱한걸로}
대파1000원, 배 2개를 구입-재료들을 손질해 둠.
양념 전문상점에서 김장 양념정보도 듣고, 맛있는 김치 만드는 법도 서로 얘기함.
- 배추에 양념 버무리기: 우선 배추 뿌리 부분 손질하고. 속에 넣은 소를 준비하고(무 채썰기, 파썰기, 미나리썰기)
배추 절인 정도가 약간 싱거운 경우나 짠 경우는 속에 넣은 소로 조절함, 짠 경우는 소에 고춧가
루와 설탕 큰술1정도만 넣어 버무러 주고, 절인 배추가 싱거우면 소에 소금 약간 치고, 파와 미나
리를 혼함 섞어주면 색깔도 곱고 맛도 상큼.
소를 배추에 끼워 줄 때는 많이 넣으면 지저분 해지기 쉬우므로 메추리알 정도 크기로 잡아 포기
당 두곳 정도만 끼워주면 적당하다고 생각함.
- 찹쌀 풀 쑤어넣기: 이번에는 번거롭지 않게 양념 육수에 쌀밥을 넣고 갈아서 이용함. 그래서 매운 정도 조절.
이번 김장은 겨울이지만 날씨가 포근하고, 배추 모종 선택과 절이기와 양념 모두 성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