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 트래킹 6일차 ▣
(피상 - 어퍼피상 - 마낭)
♠ 트래킹일자 : 2011년 12월 8일 (목) 맑음
♠ 피상 출발 : 8시 17분
♠ 나왈 도착 : 12시 59분 (약 10.2km, 4시간 42분)
♠ 점심 휴식 : 12시 59분 ~ 2시 30분 (1시간 31분)
♠ 마낭 도착 : 5시 22분 (약 9.0km, 2시간 52분)
♠ 오늘 이동거리 및 총 소요시간 : 약19.2Km (9시간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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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상에서 마낭까지 루트의 거리 및 소요시간 .
▣ 피상에서 마낭까지 고도표 .
▣ 구글어스로 본 루트 .
▣ 지도에 맵매칭한 루트 .
어제는 좀 피곤하다 싶더니, 25Km 넘게 순보행을 8시간이나 했단다.
핫백을 배와 등어리에 붙이고, 침낭속엔 날진수통에 더운 물도 넣어 잤는데
잠도 2번이나 깬것을 보면 고도가 3200을 넘으니 약간의 고소가 오나보다.
지금 시간이 새벽 5시44분이고, 일출시간이 1시간3분이나 남았다는데
하루 잘 잠은 다 잤나본데 침낭밖은 제법 춥다.
먹고, 걷고, 일찍자고. 또 먹고, 걷고, 일찍자고..............19일 남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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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진수통 물을 다시 끊여 양치와 냐옹이 세수만하고 .
▣ 주방으로 가서 군불 쬐기 .
▣ 이곳도 훈제는 역시 야크가 아니고 물소고기란다 .
▣ 포터 4명은 아래 루터를 따라 마낭으로 보내고, 우리는 가이드와 어퍼피상길로 오른다 .
▣ 고도가 있으니 마을을 벗어나 어느 정도 워밍업하면서 .
▣ 수종이 잣나무종류가 대부분이고 그외 고산잡목 .
▣ 좌측넘으로 보이는 것이 안나푸르나 4봉이란다. .
▣ 어퍼피상 오르는 길가에 너무도 색깔 좋은 작은 호수(Tal)가 있다 .
▣ 마니석에 새겨진 불경, 우리나라에 목판 팔만대장경이 있다면, 네팔엔 마니스톤이 전국 산하에 산재해있다.
▣ 전신주가 있는 곳마다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길이다. .
▣ 좌측의 설봉이 마차푸차레봉이다. .
▣ 우리가 출발했던 쪽의 안나4봉.
▣ 된비알은 흙먼지가 두겁게 쌓여 등산화 밑창이 잠긴다 .
▣ 뒤쪽은 안나푸르나 4봉 .
▣ 앞쪽은 마차푸차레 봉 .
▣ 저 아래 건너다 보이는 길이 홈데를 거쳐 마낭으로 가는 길 .
▣ 비스타리, 비스타리(천천히) 고잉 업 !. .
▣ 고산증세가 온다는 해발3500지점이다 .
▣ 주위에 식물들은 이렇게 바뀌어 있다 .
▣ 아래피상길이 멀게 보인다. .
▣ 오름길은 경사가 심하다 .
▣ 야크떼도 양지 쪽에서 쉰다 .
▣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종아리가 무겁다는 느낌이 온다. .
▣ 어퍼피상의 롯지 .
▣ 나붓기는 롱다(수직으로 세워둔 불경 깃발)와 네팔리 할머니 .
▣ 오래된 야크 머리는 수호신의 의미란다. .
▣ 햇볕이 무조건 좋다, 그늘은 춥다 .
▣ 신랑은 누워고, 며느리는 애기 젖먹이고, 큰애는 놀고, 시엄니는 경을 외는 중 - 무관심. 무간섭
▣ 지붕재료를 돌로 이어 놓은 것이가..
▣ 마을에서 마낭쪽으로 가는 문 .
▣ 하늘엔 독수리가 한마리 날고 .
▣ 마을뒤산 Pisang Peak(Jong Ri)란다 .
▣ 맨 좌측이 마차푸차레봉, 조금 앞으로 나온 것이 안나 3봉, 중간 쯤 눈 많이 쌓인 것이 안나1봉. 쭉 우측으로 끝이 닐기리봉 좌측의 산들 뒷편에 ABC와 MBC가 있다
▣ 오늘의 최고지점 3787m.
▣ 우리가 출발한 쪽엔 작은 호수도 보인다. .
▣ 가운데 봉이 닐기리이고, 아래엔 홈데 비행장이 보이기 시작한다 .
▣ 오래된 초르텐 (불탑) .
▣ 빵집인데 비시즌이라 잠겨있다 .
▣ 아래로 멀리 Ngawal 마을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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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먹던 식당인데 음식은 좋았는데 그늘이라 추웠다 .(3680m)
▣ 숲속에 작은 마을과 학교가 있는데 티벳의 달라이라마가 지원하는 곳이란다.
▣ 계속 고도를 낮추며 내려간다 .
▣ 이런 산속의 구멍가게 탱주만한 사과를 팔고 있었다. .
▣ 산속에 그늘지니 너무 추워온다 .
▣ 자연이 걸음이 빨라진다. .
▣ 추우니까 빨리가고 남은 발자욱만 보고 간다.
▣ 앞의 도로가 아래피상으로 오는 길이다, 여기가 뭉지(MungJi)다 .
▣ 마낭인줄 알았는데 브라가(Braga)란다. 5일을 계속 걸었고 해발 3787까지 올랐다가 내려올 때 추워서 걸음을 빨리한 것이 많이 피로하다. 빨리 도착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
▣ Baga Gompa라는 500년 이상된 사원이라는데 . 춥고 피곤해서 그냥 지나쳐 왔다 .
▣ 만화의 스무프동네 같은 곳도 지나고.
▣ 저녁엔 많이 춥고 고지를 오래 걸어 피곤히다. 두껍게 앉은 문지를 털고
▣ 마낭입구의 초르텐을 지나.
▣ 한 걸음도 더 걷기 싫어 첫번째 롯지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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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휴~힘들다 ~ 하산길...??
한번 언젠가 걸음같이 해 봅시다.
그런데로 걸어 볼만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