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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현장은 안전하다라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이러한 건강유해요인에 의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농부증’과 같은 농작업 관련 직업성질환이 발생되게 됩니다.
농약은 병충해 방제와 노동력 경감 측면에서 농업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지만 농업인에게는 급성농약중독이나 만선신경독성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이 지침서는 농촌진흥청에서 수행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농약 중독실태와 그로 인한 건강영향, 작업안전지침, 개인보호장비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농약중독 실태
증상 \ 작물 | 밭작물(수도작) | 시설작물 | 과 수 | 평 균 |
---|---|---|---|---|
중독 경험 | 53.6 | 58.9 | 68.4 | 50.2 |
의 증 | 8.4 | 10.7 | 9.9 | 7.9 |
경 증 | 29.5 | 32.1 | 32.2 | 27.8 |
중 등 증 | 15.7 | 16.1 | 26.3 | 14.5 |
4명에 1명이 중증도의 농약중독 경험이 있다.
표 1을 보면 4명의 농민중 한 명이 비교적 중증도의 농약중독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중독 경험은 보면 과거에 많이 이용되던 파라치온과 같은 맹독성 농약에 의한 것을 포함하여 최근에 사용되는 농약에 의한 것들까지 포함된다. 파라치온이나 텝과 같은 맹독성의 농약의 사용이 줄면서 중증의 중독은 줄어들었지만 설문조사결과 최근의 농약들도 때에 따라서 중독을 유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급성 중독과 피부장해가 많다.
농촌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농약중독 환자들 가운데 급성중독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피부 장해가 많다. 그밖에 눈, 코, 인후 장해, 간독성 등이 있다. 이런 장해들은 치료를 요하는 비교적 질환이 중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농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농약중독을 얘방할 수 있는 초석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