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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reason
orthmolecular medicine
functional medicine
어떤 사람에게는 좋은 음식이 어떤 사람에게는 독이 된다.
타액호르몬 검사
- 일반적으로 호르몬 수치검사에 사용하는 방법은 혈청이나 혈장에 함유된 호르몬 양을 측정하는 혈액검사임. 그러나 혈액검사로는 의미가 없음. 체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자유호르몬(free hormone)은 혈장에 녹지 않기 때문.
- 체내에서 사용 가능한 호르몬은 지용성이며 적혈구 세포막 등의 지방성분을 타고 혈액을 순환하기 때문에 혈청을 이용한 검사에서는 발견되지 않음. 알고 싶은 것은 호르몬이 얼만큼 그 작용을 위해 목표조직으로 이동하는가임.
- 단백질과 결합하지 않은 체내에서 이용가능한 호르몬 분자는 혈관을 통과해 곧장 타액속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반면 단백질과 결합한 호르몬은 분자가 너무 커서 혈관 밖으로 나갈 수 없기 때문에 타액으로 침투할 수 없음. 따라서 타액의 호르몬 수치는 조직의 성호르몬 수치를 반영하지만 혈액검사는 그렇지 않음.
- 조직에서 필요한 호르몬은 단백질과 결합하지 않고 생물학적으로 활동 가능한 1%-10%의 자유호르몬임. 타액은 분비물로서 단백질과 결합하지 않은 생물학적으로 활동하는 자유호르몬들만 있으므로 타액호르몬은 현재의 호르몬 상태를 정확히 반영함.
타액호르몬 검사
- 하루에도 여러번 타액을 채취 검사할 수 있으며 코티졸, DHEA, 멜라토닌과 같은 호르몬의 일주기 변동을 확인할 수 있음.
- 타액 호르몬 검사와 분석 그리고 기능의학적 처치는 주로 시상하부- 뇌하수체-부신 축과 연관된 코티솔, DHEA, 멜라토닌 분석으로 전개되며 이는 스트레스와 연관되어 있음.
- 스트레스 요인, 스트레스 반응
- 염증, 새는 장, 음식불내성, 미네랄 불균형, 영양불균형, 독소, 호르몬 불균형, 비만, 인슐린저항증, 고혈당, 수분부족 등은 불균형의 주요 요인
1) 코티졸
- 부신피질은 코티졸을 생성하고 분비함.
- 코티졸은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불리며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부신기능을 보여주는 예측지표임.
- 한스 셀리에 스트레스 3단계 반응
- 아래그래프는 코티졸 농도 그래프와 같음.
- 코티졸은 부신의 가장 대표적인 글루코코티코이드(단백질, 탄수화물, 지질의 대사에 작용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이며 하루 24시간 동안 주기(아침에 제일 높고 저녁에 낮아짐)를 나타냄.
- 코티졸은 혈당조절, 항염작용, 스트레스 관리, 에너지 생성 그리고 건강한 갑상선 기능에 중요한 역할.
- 코티졸 불균형의 원인
- 음식알러지, 감염, 빈혈, 탈수증, 독소(중금속, 환경오염물질), 외상사건, 방사선, 영양실조, 혈당문제, 수면장애 자극제(카페인, 티, 초콜릿), 알콜, 새는 장, 과한 스트레스, 지방 섭취과다, 정신적 감정적 스트레스, 과로, 과한 운동 등
- 코티솔의 일주기 중 독특한 것은 코티졸 각성 반응(CAR, cortisol awakening response)임. 코티졸 각성반응은 부신에서 분비되는 코티졸의 일주기 중에서 아침 기상 후 30분에서 45분 사이에 급격하게 증가하는 현상. 코티졸 각성반응의 정도는시상하부-뇌하수체- 부신축의 뇌하수체에서 증가된 부신피질 자극호르몬ACTH의 부신 촉진능력을 보여주며 코티졸 각성반응은 뇌에서 일주기 시간의 변화를 감지하는 생체시계유전자와 교감신경과 부신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줌.
- 눈을 통해서 들어가는 빛으로 이 경로는 시작되어 부신을 촉진하는 원동력이 됨. 다시 말해 건강한 부신으로 일주기의 패턴이 제대로 유지되어야 코티졸 각성반응이 적절히 일어나고 낮잠을 잔 후 또는 밤잠을 자다가 깬 후에는 나타나지 않음.
- 코티졸 각성반응은 호흡, 맥박, 체온, 호르몬 분비 등을 조절하는 생체리듬의 일주기 리듬을 반영하는 뚜렷한 지표임.
- 현대인의 과도한 스트레스 패턴은 생체리듬을 위해 방어역할과 조절역할을 하는 부신기능에 막대한 손상을 일으켜 결국 신경-호르몬-면역계의 만성적인 퇴행성질환(비만, 당뇨병, 갑상선질환, 치매, 암, 류마티스, 정신질환)을 유발.
DHEA
- Dehydroepiandrosterone는 부신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에너지 생성과 혈당 균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뇌와 피부에서 소량 만들어짐. DHEA는 성호르몬인 안드로겐과 에스트로겐으로 전환되는 전구물질이고 부신 호르몬인 코티졸로도 전환됨. DHEA는 30대부터 서서히 생성이 줄어들기 시작하여 70대가 되면 최대량의 25%정도로 감소되고 면역기능, 성장/단백질 조직의 회복(특히 근육) 그리고 많은 대사(당질코르티코이드, 항염증, 이화작용, 항산화작용, 뼈건강, 심혈관 보호, 신경계 보호, 에너지 생성)에 관여함.
- 정상적인 DHEA와 코티졸의 생성은 정상적인 스트레스 반응과 전반적인 건강한 대사를 의미함
멜라토닌
-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선에서 생성되고 분비되는 호르몬임. 밤의 멜라토닌 수치의 변동은 수면상태와 불면상태 적용에 관여하며 낮동안의 멜라토닌 농도는 낮게 나나탐.
- 멜라토닌과 멜라토닌 대사물은 강력한 항산화 역할을 하며 자유라디칼(유리기) 제거제 역할과 함께 항산화 효소의 활성을 돕는 역할
- 멜라토닌 감소는 불면증과 관계가 있음.
타액호르몬 분석항목
- 기상시, 정오, 오후, 취침전 4번 측정을 기본으로 함.
1. 하루동안 코티졸 리듬 확인, 부신피로 지수에 대한 분석
1) 정상 코티졸 분비 패턴
- 위 그림 참조
2) Elevated morning cortisol
- 스트레스/피로 패턴
- 스트레스 반응에 의한 수면장애일때 나타나는 패턴
3) steep drop in cortisol
- 급격한 코티졸 저하패턴으로 이 패턴은 점심 코티졸 농도가 아침에 비해 40%이하로 나타남.
- 이는 정상수치에 있더라도 부신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을 보여주고 부신기능 장애 초기에서 나타남.
4) robound cortisol
- 다시 상승하는 코티졸 패턴
- 오후에 코티졸 재상승을 보임. 오후에 활동량이 늘어나거나 스트레스의 상승으로 코티졸 수치가 상승할 수 있음. 운동/운전/과식 등
5) chronically elevated cortisol
- 스트레스 적응 초기단계의 투쟁 또는 도피 패턴이라고 함
- 코티졸 수치는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승하므로 부신에서 지속적인 코티졸 분비가 일어남. 하지만 이에 상응하는 DHEA 수치는 저하되어 나타남.
- 이 패턴은 쿠싱증후군을 나타낼 수도 있음.
6) Elevated morning and evening cortisol
- 증가된 아침 코티졸과 저녁 코티졸 수치를 나타냄.
- 밤 동안의 코티졸 상승은 인체가 회복에 필요한 상승중단, 조절불가로 인하여 육체적/정신적으로 쉴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성장과 회복에 필수인 수면 중에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을 방해함.
- 저녁에 증가되는 코티졸은 불면증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이유임.
7) elevated evening cortisol
- 만약 코티졸이 저녁, 밤시간에 너무 높으면 인체가 회복에 필요한 상승중단과 조절불가로 인하여 육체적/정신적으로 쉴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성장과 회복에 필수인 수면중에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을 방해함.
- 이렇게 증가한 밤시간 코티졸은 불면증을 일으키고 혈당이 떨어지는 새벽 3-5시에 잠을 깰수 있음.
8) low morning cortisol and elevated evening cortisol
- 코티졸이 저녁, 밤 시간에 너무 높으면 인체가 회복에 필요한 중단과 조절불가로 인해 육체적/정신적으로 쉴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수면중에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을 방해함.
- 아침에 감소한 코티졸은 하루를 시작하는데 매우 힘든 상황을 만듬
- 당연히 불면증, 새벽 3-5시에 잠을 깨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
- 저녁에 높은 코티졸과 낮은 DHEA는 유방암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가 있음.
9) adrenal exhaustion
- 코티졸 저하증/고갈패턴, 아침 코티졸 상승은 억제되어 더이상 반응이 없으며 전체적인 일일변화 주기또한 낮게 나타남. 이는 부신의 쇠퇴, 예비저장고갈을 나타냄
- 만성적이고 지속되는 스트레스로 탈진상태
- 에디슨 병이 있을때
2. 코티졸 각성 반응(CAR, cortisol awakening response)
- 부신 건강도와 촉진능력을 보여줌
1) normal CAR
2) elevated CAR
- 높은 코티졸각성반응은 지속되는 정신적/감정적 스트레스(걱정, 근심, 분노 등) 또는 과로(초과근무, 노동)에 의해 나타남. 운동선수의 경우 심한 경쟁에 의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에 의해 나타남
3) Flat or depressed CAR
- 기상후 30분의 코티솔 각성반응이 저하된 상태
- 코티솔 각성반응은 스트레스에 대한 호르몬 영향, 고갈상태, 우울증, 정신적/육체적 건강상태를 일시적으로 평가하는 지표
- 저하된 코티졸 각성반응은 부신피로와 만성질환(혈당조절장애, 면역기능장애, 신경장애, 암, 종양 등)에 취약함.
3. Cortisol/DHEA ratio pattern
- 부신 피로기의 스트레스 적응단계를 분석함
1) 스트레스 초기반응기(Adatped to stress)
- 스트레스 초기반응기 단계에서는 코티졸이 스트레스 위협에 대응하여 견뎌내기 위해 상승하기 시작함.
- DHEA 또한 코티졸과 균형을 이루기 위해 보조를 맞추어 상승하므로 인체가 받는 스트레스 위협에 대응하려는 노력을 지속함.
2) 스트레스 초기 저항기(adapted with DHEA slump)
- 이 단계에서는 스트레스 반응에 의해 증가한 코티졸과 정상 DHEA수치를 나타냄.
- 코티졸 수치는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해 상승하고 DHEA는 상승되지 못하고(정상수치 유지) 코티졸과의 균형을 맞추지 못하여 결국 인체는 점차적으로 스트레스 위협에 대응하는 능력을 잃게 됨.
3) 스트레스 적응장애기 1 Maladapted phase 1
- 이 단계는 경계반응이라고 함.
- 장기간 흥분자극 촉진이 부신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쳐서 코티졸 생성과 DHEA 생성부족을 나타내고 많은 건강상의 부신피로 증상이 나타나므로 의료진의 도움을 청하게 됨.
- 부신 전구호르몬이 코티졸 생산량을 유지하기 위해 프레그네놀론에서 프로게스테론으로 변환되고 또 코티졸이 바로 이어지는 새로운 직통의 코티졸 생산라인인 프레그네놀론 강탈현상(Pregnenolone steal)과 함께 다른 스테로이드 호르몬 생산과정 차단 현상이 발생하므로 DHEA와 그 연장홀몬인 남성 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이 저하됨.
- 프레그네놀론은 저하되거나 정상수치를 나타낼 수 있고 코티졸은 증가하게 됨. 그리하여 총량 코티졸은 유지됨. 프레그네놀론은 강탈현상을 일으키는 만성적인 코티졸 분비는 이화작용을 일으키고 면역저하, 고혈당증, 인슐린 저항증, 복부지방축적, 고혈압, 고지혈증, 기억력 장애(해마체 손상), 갑상선 호르몬T4의 T3전환 방해, 프로게스테론 감소, 코티졸로의 전환이 빨라져 상대적으로 여성호르몬 전체량에 비해 감소함.
- 정상적으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비율은 PROG>EST인데 비율 역전(EST>PROG)이 일어나는 에스트로겐 우세증이 일어나 그에 상응하는 증상이 나타남.
4) 스트레스 적응기 2. Maladapted phase 2
- 이 단계는 저항기라고 함.
- 이 단계에서는 최소한의 코티졸 분비와 저하된 DHEA수치로 인한 한정적인 부신반응이 나타남.
- 이 단계에서 코티졸 수치는 급격하게 떨어지게 됨. 인체는 마지막 남은 DHEA 저장을 사용하고 더 이상 예전처럼 코티졸 수치를 높게 유지하지 못하게 됨. 전구물질인 프레그네톨론의 사용은 한정적이며 부신피질은 비대증을 보이게 됨.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단계에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이 부족하게 되고 장기간 동안의 힘겨운 스트레스 요인 노출에 대한 결과임. 하루 중 어느때든지 아침, 점심, 오후의 코티졸 수치는 떨어짐.
5) 부신 피로기(Non adapted low reserves)
- 이 단계는 예비저장 부족이라고 함
- 이 단계에서 인체는 스트레스 요인에 개조되며 코티졸은 예비저장 부족에 의해서 분비가 저하되고 하루동안 낮은 수치를 나타냄. 정상 이하의 코티졸 분비와 부신기능 장애 또는 예비저장 호르몬 부족을 나타냄. DHEA가 증가하더라도 코티졸 수치는 더이상 오르지 않으며 이와같은 모순은 인체가 더이상 스트레스에 적응할 수 없고 DHEA로부터 코티졸을 생성할 수 없게 됨.
6) 부적절한 DHEA생산기(High DHEA)
- 이 단계는 부신이 완전히 고장나서 장애를 일으키기 전 인체의 마지막 보호단계의 최후 스트레스 적응상태임. DHEA수치는 정상치보다 증가하며 코티졸을 올리기 위한 마지막 노력을 함.
- 이 단계는 흔히 볼 수 없으며 코티졸 결핍과 DHEA상승을 나타냄.
7) 부신 고갈기(Adrenal fatigue)
- 이 단계는 부신 고갈기이며 부신은 거의 완전한 기능장애 상태임
- 과도한 스트레스, 고혈압, 심장병, 심장발작으로 쓰러지거나 심한 우울증, 불안장애, 극심한 자살충동 등을 일으킴.
- 아침, 점심, 저녁 종합 코티졸 양 또한 미달되며 DHEA는 저하 또는 경계에 속함. 인체는 더이상 외부적인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없는 자율신경 조절장애와 호르몬 장애가 있게 되며 부신과 연관이 없어 보인는 증상들도 나타나고 전반적인 인체기능저하가 생김.
부신피로를 유발하는 생활패턴의 체크
추가적인 기능의학 검사
1) Heavy metal/mineral hair analysis 중금속과 미네랄 불균형 분석
2) organic acid test 유기산 대사분석(에너지, 영양, 신경, 비타민, 세포건강, 해독, 세균)
3) food intolerance test(IgG4, IgG) : 음식 불내성 분석
4) Gut microbiome, calprotectin, celiac disease 장건강 분석
5) fatty acid test 지방산 균형분석
6) amino acid test 아미노산 균형분석
7) vitamin profile 영양소 분석
8) ucOC : 뼈건강 분석
9) HRV monitoring 자율신경 불균형 분석
10) SNP, MTHFR, Methylation SNP, Telomere : 유전적 다형성변이 분석
11) TAS/TOS 활성산소/항산화력
12) IL-6, TNF-a, DAO, LPS, Candida antibody 면역균형분석
13) 기타 기관별 기능검사(당뇨, 갑상선, 심장, 간, 소화기능, 종양표지자, 대사증후군, 비만, 항노화, 암, 치매 검사)
스트레스 관리 조절법
놓아버림 명상!!
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