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금성에서 왔다>는 미국의 옴넥 오넥이 저술한 책입니다. 진위를 입증할 수도 없고, 믿거나 말거나한 내용일 수밖에 없지만 인류에게 귀감과 교훈이 되기도 하고, 지구의 정치발전과 인간의 심성정화에 좋은 목표성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독후감으로 작성했던 당초의 글을 수정하여 올립니다. 금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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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넥 오넥은 지구에서의 삶을 위해 금성에서 많은 시간 동안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그녀가 지구에서의 삶을 선택한 이유는 그녀에게 맺혀 있는 전생의 카르마를 청산하기 위해서였다. 과거에 지었던 카르마의 빚은 언젠가는 물질계에 태어나 봉사를 통해서 갚아야 하기 때문이다.
지구 나이로 210세인 그녀는 7세 여아의 육체로 변신하여(금성은 과학이 엄청나게 발달하여 변조가 가능하다고 함) 1955년에 삼촌과 함께 미국 네바다에 오게 되었고 삼촌은 금성으로 돌아가고, 옴넥은 교통사고로 사망한 7세 여아인 쉬리의 삶을 대신하여 양 부모 밑에서 자라고,
14세와 16세 때는 양 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하기도 했는데 가출하고 나서야 지옥에서 해방되었다고 하며 책을 발간하기 전까지는 어떤 누구에게도 자기가 금성에서 왔다는 사실을 감추고 살았다고 한다.
오넥은 현재(2011년) 62세이고 장성한 3명의 자녀를 두었고 책 출판과 생계를 위해 바텐더 의상 디자이너 회계인 등의 직업을 전전하면서 살았다고 하며, 그녀는 기억력이 뛰어나 자궁 속에서의 기억은 물론 자기가 잉태되는 과정을 지켜보기도 하고, 광물로부터 시작하여 곤충과 포유동물로 진화한 영혼 이전의 과정까지도 모두 기억할 수 있다고 한다.
그녀가 책에서 밝힌 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금성은 창조의 세계인 아스트랄계다. 금성인은 모두 생각으로 물질을 창조한다. 창조한 물건은 수리를 하고 모양을 바꿀 수는 있지만 해체하거나 본래의 에너지로 환원시킬 수 없다. 창조한 자가 아스트랄계를 떠나지 않는 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금성인은 폐기물을 만들지 않으려고 항상 조심한다.
● 5개의 대표적 부정성 : 탐욕(허영) 분노(격정) 자만 색정(성욕) 물질 집착, 부정성은 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 영혼의 성장을 도와야 한다.
● 금성인은 부정과 비리를 저지르지 않는다. 모두 카르마의 법칙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배우자(짝)를 잘못 고르는 일이 없다. 영혼의 동반자를 직관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 금성은 행복과 기쁨으로 가득 차 있는 세상이어서 울 일도 없고 고뇌할 일도 없다.
● 지구의 민주제도 : 우주의 행성 어디에도 없다. 지구인이 외계인의 존재 사실을 인식하면 변혁을 고하는 신호가 될 것이다. 지구인은 모두 지도가 필요한 미성년 아이들이다.
● 금성인 수명 : 몇 천년, 외모는 모두 20-30대의 모습이고 질병이 없다, 질병은 불필요한 물질을 먹고 필요한 물질을 먹지 않는 데서 유발한다.
● 아스트랄계와 물질계 : 겹쳐서 존재한다. 진동 주파수가 다르고 아스트랄계가 물질계보다 더 광대하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아스트랄계는 저차원 중차원 고차원으로 존재한다.
● 금성 역사 : 수 천년 동안의 영적 기술적 진보를 통하여 과학적으로 죽음의 장벽을 타파하여 아스트랄계를 실현하고 우주시대를 열게 되었다.
● 역사 : 깨닫게 하기 위한 자기들의 이야기이고 교훈이다.
● 영적 투사 법칙 :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도 상대방이 자기의 마음을 숨기려는 의도가 있으면 침투하지 않는다는 법칙
● 영적 성장의 발전 단계 : 형식적인 종교와 사회적 제도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을 자각하는 데서 출발한다. 금성과 화성은 오래 전에 자연파괴가 자기를 파괴하는 것임을 자각하여 일찍 깨어나게 되었다.
● 금성인의 식사 : 가족이 모여 습관적 의식적으로 함께 식사한다. 에너지를 섭취하기 때문에 음식이 식도를 통과하는 순간 에너지로 변한다. 육식을 하지 않는다.
● 윤회와 환생 : 인간은 필요한 체험을 위해 수 백만년 동안 윤회와 환생을 반복해 왔다. 윤회전생은 보편적인 우주 법칙이다. 예수도 과거에 선조였던 다윗으로 환생하는 등 지구에 여러번 전생했다, 지구는 카르마 청산을 위한 대표적인 행성이고 특별한 배움의 장소다. 겸손 사랑 자비행을 통한 선업 쌓기와 깨달음을 위해 정진해야 한다.
● 외계인 : 1940년 후반부터 지구에 엄청나게 출몰하기 시작했다. 외계인은 지구를 정복할 수 있지만 개인적 의사를 존중한다. 핵전쟁으로 피해를 입는 일이 있어도 방어 외에는 개입하지 않는다. 지구인은 각성하여 과거의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가 핵전쟁으로 침몰했던 패턴을 반복해서는 안될 것이다.
● 지구 : 아름다운 행성이지만 다수의 희생으로 소수가 혜택받는 노예의 세상이어서 인류의 생존에 부적합힌 행성이다. 지구처럼 짧은 주기의 윤회환생은 우주에 없다.
● 지구의 부정성 : 나쁜 것이 아니다. 고통이 큰 만큼 영적 진화의 속도가 빠르고 카르마 청산이 단기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 교육 : 부모가 가정에서 기본적인 것을 가르쳐야 한다. 지구는 교사와 부모가 아이들을 신뢰하지 못하고 선택권을 박탈하고 있다. 부모가 아이 이름을 지어서 계속 사용하게 하는 것은 자녀들의 개성을 죽이는 일이다.
● 재능 : 금성인은 재능을 좋아하지도 않고 부러워하지도 않는다. 재능은 성취감과 영적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재능이 많은 사람은 성장한 후에는 할 일이 없어서 빈둥거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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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특히 감동을 받은 것은 금성인들 스스로가 아스트랄계를 창조했다는 사실이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금성은 지구와는 달리 도시별 국가였다는 것이 다를뿐, 돈과 권력을 좋아하고 상위계층과 기득권자들이 하위계층을 지배하여 고혈을 착취하고, 환경을 훼손시키고, 도시들간에 전쟁이 벌어지는 등 부정성이 난무하고 있어서 지구와 별다를 것이 없는 행성이었다.
금성인은 정치발전과 사회정화, 변화와 희망을 위해 반란을 많이 시도했지만 실패를 반복하자, 국민의 대변자를 고위 공직자로 선출하여 정부기관에 침투하는 방법으로 전략을 바꾸게 되었고,
영향력 있는 지도자가 선출되어 “돈과 집을 버리고 시골로 가서 자급자족하면서 살자.”고 선언하자, 지도자를 따르는 사람들이 돈을 불태우고 집과 도시를 버리고 귀농하는 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행성 전체로 확산되었다.
금성의 귀농은 한국의 귀농과는 성질이 다른 것이었다. 금성인의 귀농은 가족에게 필요한 이상을 생산하지 않는 자급자족 영농으로, 필요한 것은 물물교환으로 거래하고 자급자족을 위해 기술교육을 시키는 방법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금성의 귀농운동이 대를 물리며 진행되자 상위계층과 기득권자, 권력자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힘을 잃게 되어 자기들의 생존을 위해 귀농을 따르기도 하고, 발달한 과학문명을 이용하여 그들의 생존에 적합한 지구로 이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한다.
금성의 귀농운동은 단기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수천년에 걸쳐서 진행되었고, 이면에는 수백만년 동안의 염원과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던 것이다. 금성인의 무욕 정신이 아스트랄계로 변화시키는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것으로, 금성은 지금도 돈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지구는 금성과는 환경이 다르고 역사와 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지구인이 금성인 같은 범국민적인 무욕을 기대할 수 없다고 해도, 금성이 민주적 투표혁명으로 세상을 바꾸게 되었다는 것을 모두 교훈과 귀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한국인은 옛적부터 자기 부모와 처는 말할 것 없이 애인까지도 ‘우리 부모’, ‘우리 마누라’. ‘우리 애인’으로 불러온 사람들이었다. ‘우리’는 공동주의를 표방하는 언어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에 필적될 수 있는 한국인 고유의 사상과 철학이었다는 것이다.
한국의 ‘우리주의’는 한국을 해동성국, 예의지국으로 만들기도 하고, 만장일치 화백회의를 통해서 승복문화를 창달하기도 했다. 그랬던 한국이 지금은 ‘우리주의’를 잃어버리고 자기와 자기 가족만 아는 이기주의로 변질이 되어 총체적 난국의 나라가 되었으니 실로 통탄을 일이 아닐 수 없다.
시성 타고르는 “한국인이 잠에서 깨어나 동방의 등촉에 불을 밝혀라.”고 염원하고, 백범 김구는 “내가 바라는 나라는 군사강국과 경제대국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다.”고 소원하기도 했다. 한국인은 모두 전통과 혈맥으로 이어져왔던 ‘우리주의’를 회복해야 한다.
한국인의 ‘우리주의’의 회복은, 한국이 세계의 모범국이 되어 세계를 정화하는 일일 뿐 아니라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이 행복하게 사는 일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여 분란과 대립으로 점철되어 왔던 정치와 역사에 종지부를 찍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첫댓글 육식을 하지 않는군요 금성인들은 ...
금성은 천국, 즉 관념과 창조의 세상이어서 육식을 먹고 싶을 때는 꿈이나 신기루 같은 허상을 만들어 대리만족을 취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
불교의 사상과 일맥상통하고 초기 기독교 사상과도 같습니다 초기 기독교도 윤회사상이었지요
옴넥오넥 저도 작년에 그 책 잘 읽고 생각해 볼 점이 많았습니다
왜 이 지구는 음양이 조화롭지 못하고 대립하고 있을까요?
그래서 2012는 새로운 정화의 시기와 변화의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2012년은 한국이 정치적으로 도약해야 하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걸 느끼고 깨닮고 배우게 하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