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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물 위에 그린 음악하나 원문보기 글쓴이: 채니랑
신용 등급이 떨어지는 요인
1.지급일이 다른 신용카드가 4장 이상이다.
2. 신용카드 연체액이 소액이라도 장기 누적된 것이 있다. ***가장치명타
3. 대부업체를 찾아가 신용정보 확인한적이 한번이라도 있다. (신용정보 조회횟수.) 치명타
4.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한번이라도 사용해 본적 있다.
(한번만 사용해도 신용등급 2단계 하락 자주사용한다.) 치명타
5. 할부구매를 엄청나게 해댄다.(입금날짜에 잘 입금하면 신용등급 향상)
6. 대출을 받고 연체된 금액이 있다. ***가장치명타
7. 공과금(수도요금,전기요금,통신요금,아파트관리비 등등) 연체
(연체된 금액에 대해서는 금융관련 모든 업체에서 정보 공유 확인 가능)
8. 신용 조회 기록을 지운적이 있다.
(신용 조회 기록을 지운것 표기가 되기 때문에 한번이라도 지우면 연체 한 적이 있다고 본다)
신용등급 올리는 비법
1. 신용카드는 1장만 남기고 모두 없앤다.(해당 카드사 전화해서 해지한다고 이야기 한다.)
2.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카드사에 연락해서, 현금서비스 한도를 제로(0)로 맞춘다.
3. 할부구매는 하지 말고, 일시불로 결제한다.
(할부를하더라도 입금날짜 잘지키면 신용등급향상.단 하루라도 어기면 신용등급하락)
4. 소액이라도 오래된 연체부터 상환한다.(연체가 신용등급에 가장 큰 문제)
(사소한 연체라도 신용등급 4등급 이상 추락시킬수 있다.) 중요
5. 주거래은행을 정한다.(주거래 은행실적이 60-65% 신용등급에 연관) 중요
(은행에 몫돈을 장기간 넣어둔다, 해당은행 정기적금, 보험상품 가입을 한다.) 중요
7. 대출을 받을 때에는 한 금융기관에서 많이 빌리는 것이 유리하다.
(여러 은행에서 대출받은 흔적이 나올경우 신용등급 급하락)
8. 공과금 및 카드 대금 등을 자동이체 시켜둔다. 중요
(하루라도 날짜를 지키지 못 하는 것 방지)
(은행계좌를 항시 체크, 일정수준 이상의 현금이 있는지 확인한다.)
9. 카드대금은 선(先)결제도 좋다.
(현금서비스나 카드 결재를 많이 했을 경우 선결재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현금서비스는 절때 안 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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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래 은행을 만들어두는 이유
신용등급엔 주거래은행의 실적이 가장 크게 반영된다.
물론 다른은행도 들어가기는 한다.
하지만, 주거래은행이 60~65% 정도의 실적을 차지한다.
*신용카드를 없애는 이유
신용카드 자체가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주는데다, 과소비로 신용등릅을 더 떨어뜨린다.
*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현금서비스 한도를 제로로 맞춰야 하는 이유
현금서비스 한도를 제로로 맞추면 현금서비스 자체가 원천 봉쇄된다.
현금서비스의 이자는 대부업체 수준인 무려 연 32%이며, 현금서비스를 핞번 사용하면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 공과금 및 카드대금 등을 자동이체 하는 이유
이거 하루씩 날짜 밀리면 신용등급에 치명타, 핸드폰 요금도 마찬가지.
* 연체 상환은 금액보다 오래된 것부터 하자.
물론 기본적으로 연체는 없을수록 좋다. 하지만 연체가 여러 건 있다면, 금액이 많은 것보다 오래된 연체를 줄이는 것이 신용점수 하락을 막는 데 좋다. CB(Credit Bureau, 개인신용평가회사)에선 소액이라도 장기 연체된 것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 보증을 서주는 경우도 신용하락 요인이다. 보증 자체를 대출과 같은 개념으로 취급한다. 보증을 받아야 하는 경우라면 자금 여력이 충분한 사람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다. 보증인의 재무 능력도 신용에 반영되기 때문.
* 영수증을 버리지 말자. 영수증은 신용거래 취소, 물품 반환, 이중청구 시 거래를 입증하는 자료이자 피해를 방지하는 수단이다. 금융사 실수로 불량정보가 등록될 경우 영수증으로 구제를 받을 수 있다.
* 연체 독촉전화도 잘 받아라. 주소지가 변경되면 은행이나 통신사 등 거래업체에 미리 통보해야한다. 연체고객의 경우 연락 두절 및 우편물 반환도 점수 하락을 부른다. 특히 연체 상환 독촉 전화는 괴로워도 꼭 받은 후 여유 있는 상환 일정을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Q1 신용 조회하면 무조건 점수가 깎인다? No
은행에서 신용 등급과 대출 기록, 카드 등의 신용 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관계없다. 대출 가능 금액까지 알아보거나 자신이 거래하고 있는 다른 금융회사 정보까지 확인하면 ‘신용 정보 조회 기록’에 남아 3년간 보존된다. 대부 업체에서 조회했을 경우 무조건 감점 요인이다. 그러나 본인이 신용 정보를 조회하는 것은 관계없다. 안전하게 본인의 신용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곳으로는 한국개인신용(allcredit.co.kr), 한국신용 정보(mycredit.co.kr), 한국신용평가정보 (creditbank.co.kr) 등이 있다.
Q2 신용 거래를 하지 않으면 신용 등급이 유지된다? No
신용 등급은 대개 신상 정보(직장, 근무 연수, 거주 주택 종류 등), 은행 평가 기록(해당 은행과의 거래 실적, 예금 평균 잔액, 카드 연체 여부, 현금 서비스 유무 등), 외부 신용 정보(다른 금융기관에서의 연체 기록, 신용 조회 기록 등)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된다. 따라서 현금만 쓰는 등 신용 거래를 하지 않는다고 신용 등급이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Q3 대출이 많으면 신용 등급에 부정적이다? No
대출이 없다고 신용 등급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대출을 했더라도 연체하지 않고 꼬박꼬박 원금과 이자를 상환한다면 오히려 신용 등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Q4 신용 카드 숫자가 적을수록 신용 등급에 도움이 된다? Yes or No
신용 카드가 4장 이상일 경우 ‘복수 카드 소지자’로 분류된다. 그러나 신용 카드가 많아도 연체를 하지 않고 신용 거래가 건전하다면 관계없다. 다만 신용 카드 숫자가 적으면 돌려 막기의 유혹으로부터 안전하고 연체 가능성도 낮아진다.
Q5 신용 정보 조회는 금융 회사만 한다? No
현행법상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 케이블 방송 등 상거래 업체도 사전 동의 없이 개인의 신용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이 기록은 신용 등급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도용 가능성이 있으므로 자신이 의뢰하지 않았는데도 조회된 내역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자. 자신이 의뢰하지 않은 신용 정보 조회 기록이 있을 경우 신용업체에 연락해 수정을 요구한다.
Q6 소득이 적으면 신용 등급이 낮다? No
카드사들의 신용 등급은 소득이나 재산보다도 거래 내역, 기여도, 신용도에 더 큰 비중을 둔다. 거래 내역은 공과금 자동 이체 여부나 거래 형태를 말하며, 거래 기간이나 신용 카드 사용 금액 등은 기여도에 속한다. 신용도 항목은 연체 금액이나 연체 기간, 현금 서비스 유무 등이다.
Q7 세금 체납도 신용에 영향을 미친다? Yes
국세, 지방세, 관세 등의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이면서 1년 이상 체납하거나 1년에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이면 신용 등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Q8 모든 연체 정보는 갚는 즉시 삭제된다? No
연체금을 3개월 이내 상환하면 관계없지만 그 이후에는 연체 사실이 금융기관에 등록된다. 연체는 가능한 한 피하고, 연체 발생 시 3개월 이내에 갚는 것이 좋다. 연체금을 모두 갚았다고 그 즉시 신용 등급이 오르는 것도 아니다.
Q9 체크 카드도 신용 등급에 반영된다? No
체크 카드는 신용 카드가 아니다. 체크 카드는 통장 내의 잔액 내에서 결제가 이루어지고 신용 한도도 없기 때문에 신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Q10 신용 조회 기록을 지울 수 있다? Yes
신용 평가 업체 측에 요청하면 5000원 안팎의 수수료를 내고 일괄 삭제가 가능하다. 그러나 일괄 삭제 기록은 남는다. 신용 기록이 굉장히 좋지 않아 일괄 삭제했다고 판단하므로 오히려 잘못된 선택일 수 있다.
Tip.카드사별 신용 등급 업그레이드 전략
KB카드 똑같은 액수를 쓰더라도 유흥업소보다는 할인점에서 사용하는 것이 신용 등급을 올리는 데 유용하다.
현대카드 현대카드의 경우 차 구매 가격의 70% 이상을 일시불로 결제하면 신용 등급을 올릴 수 있다.
우리카드 일시불 거래에 가장 많은 가중치를 둔다. 우리카드를 사용할 때는 되도록 일시불 결제를 하도록 하자.
롯데카드 거래 기간에 높은 신용 등급를 준다. 소액이라도 여섯 달 정도 롯데카드만 사용하면 신용 등급이 한 단계 올라 간다.
엘지카드 5일 이상의 연체와 1만원 이상의 결제 금액을 두 번만 연체해도 곧바로 신용 등급이 떨어진다.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돌려 막기’ 고객을 가장 꺼려한다. 4개 이상 신용 카드로 동시에 현금 서비스를 받으면 다중 채무자로 분류된다.
신용 등급에 따른 신용도 사용방법
◆ 신용이 우량한 1~2등급 ― 건전한 거래를 계속하라
신용등급이 1~2등급인 사람들은 장기간 연체가 없고, 금융거래 규모도 큰 사람들로, 최상위 14.7%에 속한다.
이 등급의 사람들은 앞으로도 계속 건전한 금융거래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용카드를 한 장쯤 늘리거나, 현금 대신 신용카드 사용 빈도를 높여 우수 거래 실적을 쌓는다면 건강한 신용 유지에 도움이 된다. 한도 대출(마이너스 통장)은 그대로 유지해도 괜찮다. 단, 한도 범위 내에서 적절하게 이용해야 한다.
◆ 신용 좋은 편인 3~4등급 ― 소득대비 부채 비율 40% 이하로
신용도 상위 44.6%, 전체 신용 인구의 24.1%가 3~4 등급에 몰려 있다. 일반적인 월급 생활자라면 이 신용등급에 속해 있을 확률이 높다.
이 등급에서는 자신의 소득 범위 내에서 신용거래 이용 금액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한 소비를 위해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 할부 구매를 남발하는 일은 금물.
되도록 월 수입 내에서 생활을 유지하면서 신용카드와 한도 대출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 좋다. 대출의 규모도 신용등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연간 소득 대비 부채의 비율을 4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신용이 보통인 5~6등급 ― 연체 한 번만 해도 등급 급락
5~6등급에 속한 사람들은 대체로 대출 이자나 신용카드 대금 연체 경험이 있다. 또 대출 금액이 소득에 비해 많은 편이다. 벌이가 들쭉날쭉한 자영업자들이 여기 많이 속한다. 전체 신용 인구 중 가장 많은 29.4%를 차지한다. 이런 사람들은 불필요한 신용카드를 없애는 것이 급선무다. 하지만 신용거래 기간이 오래될수록 신용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으므로, 맨 처음 만든 신용카드는 해지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연체가 한 번이라도 발생할 경우 신용도가 급락할 가능성이 높다. 대출금 상환은 물론, 통신요금·가스비·아파트 관리비 등 모든 일상 거래에서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해야 한다.
◆ 신용이 낮게 평가되는 7~8등급 ― 연체 먼저 해결하라
은행권 대출금이나 신용카드 대금을 현재 연체 중이거나, 과거 연체 경험이 많은 사람들로 전체 신용 인구의 17.9%가 속한다. 이 등급부터는 은행권에서 돈을 빌리기가 힘들어진다. 우선적으로 연체를 해결하고, 대출 규모를 줄이는 것이 시급하다. 신용평가회사 KCB의 김은경 책임연구원은 “신용거래 건수가 과다한 경우에도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여러 개의 대출이 있다면 소액 대출부터 상환해 대출 건수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담보대출보다 순수 신용대출을 먼저 상환하는 것이 신용점수를 높이는 데 더 유리하다.
◆ 신용이 매우 안 좋은 9~10등급 ― 추가 연체 없도록 관리
신용등급이 9등급 이하로 내려가면 제2금융권에서조차 신규 신용거래를 개설하는 것이 쉽지 않다. 가능하면 씀씀이를 제한하고 살림의 규모를 줄이는 방법으로 연체액부터 해결하고, 대출을 꼬박꼬박 갚아가며 신용도 향상을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KCB 관계자는 “연체 정보는 연체가 해제된 후에도 한동안 신용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추가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신용등급 9등급 이하의 신용 인구는 약 8% 정도다
◆ 오해 1 : 빚이 많으면 신용등급 떨어진다?
흔히 빚이 많으면 신용등급이 낮고, 빚이 적으면 신용등급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정 대리 역시 ‘나는 빚이 없으므로 신용등급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신용등급 최상위인 1등급과 최하위인 10등급의 평균 대출액은 각각 4530만원과 4523만원으로 거의 같았다(은행과 제2금융권을 통틀어 주택담보대출·신용대출·자동차할부·카드할부 등 개인 명의로 진 빚을 모두 합친 액수). 또 신용도가 높은 2~4 등급이 모두 5000만원이 넘는 평균 대출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결국 빚의 절대 규모는 신용등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못 준다는 이야기다.
KCB는 “신용등급에 따른 대출액수는 큰 차이는 없으며 다만 대출 받는 이유가 다를 뿐”이라고 설명했다. 1~4등급에서는 직장인들의 주택담보 대출이, 5~7등급에서는 자영업자들의 창업·운영 자금이 많은 편이다.
◆ 오해 2 : 신용카드 많이 쓰면 신용도 낮다?
정 대리는 ‘신용카드를 많이 발급받으면 신용등급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해 입사 후 6년간 단 1장의 신용카드만 써 왔다. 하지만 실제로는 상위 등급(1~5 등급)일수록 발급받은 신용카드도 많고, 실제로 이용하는 카드도 많다. 물론 신용카드 사용액도 많다. 1등급의 경우 발급받은 카드 수가 평균 3.47개로 가장 적은 카드를 갖고 있는 8등급(2.15개)의 1.6배에 이른다. 또 1등급은 평균 1.99개의 카드를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데, 이는 9등급(1.47개)의 1.4배이다. 그러나 상위 등급은 예상대로 연체는 거의 하지 않는다. 1~3등급의 경우 월평균 카드 연체액이 ‘0원’으로 집계됐다.
정 대리의 경우 카드를 지나치게 활용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신용등급을 갉아먹었다. KCB 관계자는 “신용카드를 많이 쓴다고 신용등급이 나빠지는 것은 아니다”면서 “오히려 신용카드를 활발하게 이용하되 연체를 하지 않으면 신용등급 상승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신용도 올리는 비법 : 잘 쓰고 잘 갚는다
물론 신용등급을 올리는 데 가장 결정적인 것은 역시 신용도, 즉 빚을 얼마나 잘 갚느냐는 것이다. 신용등급 간의 차이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지표(指標) 역시 연체 지표이다.
전체 대출액에서 월평균 연체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1~4등급은 0.01~0.03%로 거의 제로에 가까운 반면, 8등급은 2.96%로 뛰고 10등급은 18.33%에 달했다.
카드 대금 연체도 마찬가지다. 월평균 카드대금 연체액을 월평균 카드 이용액으로 나눈 비율이 1~3등급은 0%였으나, 9등급은 65%로 껑충 뛰고, 10등급은 월 카드 대금의 6배가 연체돼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CB는 “신용등급에 대한 무수한 억측이 있지만, 신용등급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차이는 빚을 제때 갚느냐는 문제”라며 “빚을 적절히 쓰고 또 잘 갚으면 신용등급은 올라간다”고 조언했다. 신용등급 1~2등급 차이가 별것 아닌 것 같아도, 대출 한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1등급의 신용대출 한도는 2129만원이지만, 3등급은 절반 수준인 1287만원에 불과하다.
물론 정 대리의 경우처럼 신용을 잘 지킨다면, 필요할 때 대출을 받거나 여러 개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아도 아무 문제가 없고, 오히려 신용등급에도 플러스가 될 수 있다.
◆ 개인신용등급
개인신용정보 업체가 금융기관들로부터 개인의 금융 서비스 이용 실적을 수집한 뒤 이를 토대로 개인의 신용도를 점수로 환산해 최고(1등급)에서 최저(10등급)로 분류해 놓은 것.
◆ KCB(한국개인신용)
국내 19개 금융기관이 지난 2005년 설립한 개인신용정보회사로, 은행·신용카드·보험·상호저축은행 등 개인의 금융 거래 실적을 포괄적으로 수집해 개인신용등급을 매긴다. 현재 60여 개의 회원사(국내 금융기관)와 신용정보 및 금융 거래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또 다른 신용등급에 관한 설명
1. 현금서비스는 신용도를 악화시키는 지름길
신용카드는 잘 사용하면서 현금서비스까지 잘 사용하면 신용은 오히려 추락한다. 은행은 현금서비스에 대해서만큼 자신의 형편에 맞지 않는 부채가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금융권마다 다르게 적용되지만 일반적으로 현금서비스 횟수가 3건을 넘거나 , 서비스금액이 200만원이상, 또는 소득대비 70% 이상이 되면 신용등급이 내려간다. 은행대출시에도 현금서비스사용액이 있다면 낮아진 신용도로 인해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현금서비스사용액도 기대출로 보기 때문에 대출한도도 줄어들게 된다.
현금서비스는 사용금액도 중요하지만, 현금 서비스를 이용한 건수도 매우 중요하다. 2건까지는 크게 문제삼지 않는데 3건만 되어도 대출이 안되는 금융사가 많다. 즉, 소액이라도 여러번 자주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만큼 불리하다. 또, 현금서비스 사용금액과 건수는 한 달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보통 3개월 평균으로 본다.
그리고 은행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현금서비스, 할부결제 보다 일시불 결제, 선결제를 하면 은행 신용등급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2. 아무카드나 사용하지 말자 – 주요 5대카드
신용카드를 연체하면 신용점수에 반영이 되어 바로 신용등급이 하락한다. 그렇다면 신용카드를 연체하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다면 신용점수에 반영이 잘 되고 있을까?
모든 신용카드의 실적이 신용등급 상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주요 5개 카드사의 정보만이 반영된다. 그래서 금융권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이를 주요 5대카드사라고 부른다. 신용등급을 상승시켜주는 주요 5대카드사는 BC카드.국민카드.외환카드.삼성카드.신한(구LG카드)카드이다. 그외 나머지카드인 현대.롯데.하나.씨티.아멕스.다이너스의 경우는 아무리 연체없이 높은 실적의 카드 사용을 했다고해도 신용등급상승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만, BC카드의 경우 위에서 나열한 주요 5개 카드사가 아닌 카드사에서 발급한 카드 중에서 BC로 발급된 카드는 실적이 BC로 합산된다.
3. 적당한 신용카드의 수
이부분에 대해선 은행마다 위험측정의 난이도가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어 일반적인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은행에서는 신용평가시 고객타입을 "복수카드 고객"과 "비복수카드 고객" 으로 분류를 한다. 카드를 4개이상 보유한 고객을 "복수카드 고객" 이라하며, 1~3개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비복수카드 고객"이라고 하는데 은행에서는 "비복수카드 고객" 보다 "복수카드 고객"에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카드사용법으로는 주요 5대 카드 중 4개를 만들고 그 중 주력으로 1~2개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사용법이라 할 수 있다. 단, 신용카드의 보유 숫자가 4장이 넘으면 신상정보가 은행연합회 전상망에 올라가는데 이것은 4개 이상의 카드사에서 발급한 카드를 보유한 고객중 건전하고 우량한 고객은 어느 은행을 가더라도 대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 이하 카드를 소유한 우량고객이 주거래은행에서만 받을 수 있는 대접과는 다르다는 뜻이다.
반대로 신용등급에 자신이 없는 고객이 4개이상의 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혜택은 얻을 수 없고 나에 대한 신용정보와 기타 인적 정보가 은행연합회 전상망에 공유되기만 한다. 신용카드개설시 신용조회를 하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하락하지만 이는 일시적 현상이며 장기적으로 보면 분명 신용등급상승에 도움이 된다.
4. 신용카드 탈퇴에 주의
주요 5대카드와 신용카드의 숫자를 기준으로 점차적으로 신용카드를 재편할 생각이거나 필요없는 카드를 없애시려면 신용카드 탈퇴에 주의해야 한다. 신용카드 탈퇴하지 않으면 정보가 새나간다. 신용카드를 해지하더라도 고객의 개인정보는 카드사에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 정보는 어김없이 새나가 보험사로 들어가거나 금융사대출로 흘러들어가 엄청난 스팸에서 벗어날 수 없다.
대부분의 고객은 사용하지 않는 신용카드를 전화로 해지 신청하고 가위로 카드를 잘라버리면 개인정보도 모두 자동삭제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신용카드해지는 해당카드서비스에 대한 사용중지만을 의미하기 때문에 카드사가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를 완전히 삭제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탈회를 신청하여야 한다.
5. 단기간에 신용카드를 많이 만들지 말 것
일부은행은 기업계카드를 포함해서 신용카드를 6개월이내 3개이상만들면 대출제약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를 발급전 심사시 신용조회는 단기간의 신용점수를 하락시킨다.
1. 주거래은행을 정하여 그 은행 귀신이 되라.
(급여이체,공과금,요금,각종자동이체,은행용보험가입,적금상품가입,은행신용카드 등...)
2. 신용정보회사를 하나쯤 정회원으로 가입하여 수시로 신용평점을 확인하라.
(정회원 가입시 한번의 무료조회 가능, 우량정보와 불량정보 모두 제공은 올크레딧)
3. 신용카드 사용시 절대적으로 연체는 하지마라.(신용등급 4등급 하락)
(상황대처가 용이한 리볼빙이나 회전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를 애용할것)
4. 신용카드는 최대 4장을 초과하지말라.
(짧은 기간에 여러장 보유하면 신용거래 관리를 못한 것으로 간주, 대출심사시 불리와 신용점수 하락)
5. 동료에게 빌리는 한이 있더라도 현금서비스는 쓰지말라.
(신용점수 상당히 하락)
6. 체크카드는 자주 발급받지 말라, 신용카드로 인식되어 신용카드 과다 보유우려.
(신용평점 10점 하락)
7. 증권계좌개설은 최대한 자제하라.
(신용평점 5점 하락)
8. 사금융 (사채로서 대부업법에 의해 등록된업체) 이나 각종 컨설팅을 통한 대출신청은 절대하지말라.
(엄청난 신용평점 하락과 1,2,3금융권 에서 대출불가 판정되며, 3년이 지나야 이력 삭제됨)
9. 휴대폰은 한대만 쓰되 최대한 일시불구매를 하라.
(여러대 할부기록시 신용평점 하락)
10. 대출은 은행권-->캐피탈(할부금융업)-->저축은행-->사금융 순으로 진행하라.
(하위금융권부터 진행하면 상위금융권에 신청시 대출 부결)
딱 한번 현금서비스에 신용 2등급이나 추락
회사원 김모씨는 최근 신용정보회사의 인터넷 사이트로 자신의 신용정보를 알아보고는 깜짝 놀랐다. 2등급이던 신용등급이 지난해 6월 갑자기 4등급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김씨가 했던 금융거래는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로 5만원을 받고, 기한 내에 연체없이 갚은 것이 전부다. 김씨는 매달 신용카드로 150만~200만원을 썼지만 단 한번도 연체한 적이 없고, 다른 금융기관의 대출도 받은 적이 없다. 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를 이용한 것도 처음이었다
.
김씨가 신용정보회사에 문의하자 “현금서비스를 받은 것은 앞으로 부실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어서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그는 “5만원을 현금서비스로 받은 뒤 제때 갚았는데도 신용등급을 2단계나 떨어뜨리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소액 현금서비스도 신용등급 하락 요인=14일 금융계와 신용정보업계에 따르면 김씨처럼 소액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받고 연체없이 상환을 해도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정보회사 관계자는 “카드 현금서비스도 은행 대출이나 캐피탈사의 할부금융과 똑같은 신용거래로 취급되고, 신용거래는 발생한 시점에 신용위험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신용등급을 하락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장기간 신용거래를 하며 연체없이 갚아온 고객은 추가로 신용거래를 해도 신용등급 하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처음으로 신용거래를 하거나 오랫동안 하지 않다 신용거래를 한 고객들은 신용등급 하락요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도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요인은 15~20개에 이르며, 이중에는 은행 대출뿐 아니라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사용 여부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도 “현금서비스나 신용대출을 받은 뒤 상환해도 신용등급이 떨어진다는 것을 아는 고객들은 많지 않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하락은 신속, 상승은 느릿느릿=정상적인 신용대출이나 현금서비스도 신용등급을 떨어뜨릴 수 있지만 은행이나 카드사들은 이를 고객들에게 제대로 고지하지 않고 있다. 대출이나 현금서비스 실적 올리기에 급급하기 때문이다.
신용정보회사 관계자는 “현금서비스나 대출 등의 신용거래 실적이 누적되면 신용등급이 올라갈 수 있다”며 “그러나 거래를 상당 기간 지속해야 하며, 그 기간이 얼마인지는 해당 고객의 신용도와 신용거래 규모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금서비스를 이용했다고 신용등급을 떨어뜨리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체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