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장성법소 하지치성 도훈: 태을도 속육임의 사명과책임
양력: 6월 21일 음: ( 5,1 )
2015년 동지를 통해 태을도 속육임이 출범한 이후 5년 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시천주 속육임은 천주의 심법을
감당할수 있는 명실상부한 태을도인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그래서 우리 도인들 모두가 과연 상제님 고수부님이
원하는 진리적인 인간이 되어 있는지 진리의 도반이 되어 있는지 철저히 자기자신을 점검해야 하고 또 마음을 새롭게
다짐하고 혈심을 바치는 각오로 임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성구를 읽어보겠습니다.대순전경 p244 페이지 구절입니다.
하루는 공우에게 "마음으로 속육임을 정하라." 하시거늘 공우 마음으로 육임을 생각하여 정할새 한 사람을 생각하니
문득 "불가하다" 하시거늘 이에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정하였더니 이 날 저녁에 이 여섯사람을 부르사 하여금 밤중에
등불을 끄고 방안에서 돌아다니면서 시천주를 읽게 하시니 문득 한 사람이 꺼꾸러지거늘 여러 사람이 놀래어 읽기를
그치니 가라사대 "놀래지 말고 계속하여 읽으라." 하신지라.다시 계속하여 한 식경을 지낸뒤에 읽기를 그치고 불을
밝히니 손병욱이 꺼꾸러져 죽었는지라.가라사대 "병욱에게 손병희의 기운을 붙여 보았더니 이기지 못한다." 하시며
물을 머금어서 얼굴에 뿜으시니 병욱이 목안 소리로 겨우 상제님을 부르니 곧 기운이 회복되는지라.이에 일러 가라사대
"나를 부르라" 하시니 병욱이 목안 소리로 겨우 상제님을 부르니 곧 기운이 회복되는지라.이에 일러 가라사대 "이 뒤에
괴이한 병이 온 세계를 엄습하여 몸 돌이킬 틈이 없이 이와같이 죽일때가 있으리니 그 위급한 때에 나를 부르라."
하시니라.속육임을 정할때 불가하다고 말씀하던 사람은 수일 후에 죽으리라.
시천주 속육임으로 천지부모님의 마음이 전해집니다.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 마음속에 받아나온 시천을 온전히
밝혀야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이심전심됩니다.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의통인패는 시천주 속육임에게 전해집니다.
증산상제님은 "매인이 육인씩 전하라.마음으로 속육임을 정하라" 말씀하셨고 고수부님은 "포교하라.증산(甑山)은
곧 증산(增産)이니 증산해야 산다." 고 말씀하셨습니다.증산상제님과 진리의 어진 벗이 시천주 속육임입니다.
급살병이 돌때 태을도 시천주의 속육임이 마음을 살펴 태을화권으로 사람을 살립니다.
태을도 속육임이 출범한지도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오늘 하지치성을 맞이해서 도인들 스스로가 속육임의 사명과
책임감을 가지고 분발하여 마음속에 천주의 품성을 갖추고 태을을 온전히 밝혀야 합니다.천지부모님이 선택한 일심자
시천주 속육임으로써 천하창생들을 급살병에서 한사람이라도 더 살려내야 하겠습니다.
첫댓글 "시천주 속육임은 천주의 심법을 감당할수 있는 명실상부한 태을도인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 도인들 모두가 과연 상제님 고수부님이 원하는 진리적인 인간이 되어 있는지,
진리의 도반이 되어 있는지, 철저히 자기자신을 점검해야 하고,
또 마음을 새롭게 다짐하고 혈심을 바치는 각오로 임해야 하겠습니다.
시천주 속육임으로 천지부모님의 마음이 전해집니다.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 마음속에 받아나온 시천을 온전히 밝혀야,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이심전심됩니다.
증산상제님과 진리의 어진 벗이 시천주 속육임입니다."
- 도훈을 읽으며 태을도 속육임의 의미와 자세를 다시한번 되새겨봅니다.
5년전의 초발심이 풀어지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도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