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OCN) OCN이 <성범죄수사대 SVU> 시즌 12를 오는 9월 20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연속 2편씩 방송, 총 24화)
<성범죄 수사대 SVU>(원제 : Law & Order : Special Victims Unit)는 美 지상파 NBC에서 무려 13년 동안 방송되고 있는 인기 수사드라마. 지난 1990년부터 20년 넘게 방송되고 있는 최 장수 수사드라마 <로 앤 오더>의 스핀-오프작으로, 뉴욕 성범죄전담반의 활약을 속도감 있게 다루며 원작을 넘어서는 폭발적인 인기로 매 시즌 평균 1천만 명의 시청자를 TV 앞으로 모으고 있다. 이번 OCN에서 방송되는 12번째 시즌은 지난 2010년 미국 현지에서 방송된 최신작으로 국내 최초방송이다.
<성범죄 수사대 SVU>는 충격적인 성범죄의 발생부터 수사, 재판에 이르는 긴장감 넘치는 과정과 복잡다단한 범죄자의 심리, 수사관들의 고뇌를 잘 담아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인공은 콤비 형사로 등장하는 형사 '엘리엇'(크리스토퍼 멜로니 분)과 '올리비아'(마리스카 하지테이 분). 특히 올리비아 형사 역의 여배우 마리스카 하지테이는 이 드라마로 2005년 골든글로브 여배우상과 2006년 에미상 여배우상을 수상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이번 시즌은 절대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형사 '엘리엇'을 마지막으로 보게 되는 시즌이라 더욱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형사 '엘리엇' 역의 크리스토퍼 멜로니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하차를 택하면서, 시즌 12가 그의 마지막 출연작이 될 전망. 12년간 동거동락한 동료배우이자 친한 친구 '마리스카'는 '크리스토퍼'의 하차에 그리움을 표하며 안타까워했다고.
특히 최고의 인기 시리즈임을 증명하듯, '제니퍼 러브 휴잇', '제레미 아이언스', '데브라 메싱'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초특급 게스트가 이번 시즌에 출연하며 최고의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