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312
통영!!!
난 이 이름보다 "충무"란 이름이 더 익숙하다
엄마의 고향이자 어릴때 추억들을 가득 담고 있는 이름이기때문이다
아침 7시 20분에 집을 나서서 서울역에 8시쯤 도착
거의 9시 다되어서 출발을 해서 12시가 훨씬 넘어서 이 한국의 나폴리 통영에 도착했다
한국에서 나는 굴은 대부분 이 통영에서 생산된다
일주일전 진도굴도 맛있게 먹었지만, 여기 통영 굴에 비하면.....ㅋㅋ
암튼 이 굴을 안먹을수는 없지...
굴 B코스다
굴회
아까도 언급했다시피 일주일전 진도 강계마을에서 생굴과 굴찜까지 가득먹고 왔으나
서울에서 또 먹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주문까지 했던터......조금 먹고는 실망하고는 냉동실로 직행해버렸다
산지랑은 비교도 안된다
흡~~~!!!! 내피부까지 급 탱탱해지는거 같다~~~~
마지막으로 굴밥
앞에서 생굴과 굴전으로 시장기를 달래놓은지라 밥맛은 별로일거란 생각이 들었다
이런!!!!
밥도 완전 꿀맛이다....다대기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한그릇 뚝딱!!!
맛있는 굴 드시로 통영으로 오세요~~~!!!
제컴이 이상해요~~똑같이 복사해서 퍼왔는데 어떤거는 안되네용~~
원본은 http://blog.naver.com/dogdog1974/60103620960
첫댓글 써니야~ 굴전은 어쨌냐 ㅋㅋㅋ
예전하고 똑같이 네이버에서 복사해서 왔는데 이상하게 없어요~~ㅜㅜ
굴 제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중 하나인데 말이죠...^^
굴 정말 맛있고, 특히 피부에 좋아요~~~ㅋㅋ
아 여기 저 가보았는데
통영에 들려 굴을 먹어야 한다는 옆지기와 함께 갔는데
돌아올때는 잘못먹었는지 서울 올라올때까지 배아파 고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다시보니 반갑네요~ㅋㅋ
그날따라 몸상태랑 안 맞았나봐요~~
써니님 외갓집 동네인가요?
굴하면 통영이 제일이니 굴밥집이 유명하지요.
굴은 참 좋아하는데 통영가서 굴을 흔히 보니 에구~ 것두 많이 못 먹겠더라구요~ㅎ..잘 봤습니다.
전 청주에 있는 통영 굴국밥으로 만족해야했어요...
아우... 난 몰라... 계속 굴 사진이 올라와서...
좀전에 두시간 가량 운동 뛰고 왔는뎅...
배 속에서 완전 쿠데타를 일으키는 군요.
잘 보구 갑니다.
반찬도 맛있고 굴전도 두둠한 것이 일품이었어요. 생굴은 물론이구요. ㅎㅎ
다양한 굴요리를 맛보고 오셨네요~~*굴밥! 먹고 싶습니다~~^^*
굴밥에서 비릿한 냄새가 나거나 그러진 않나요? 제가 굴을 잘 못먹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