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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산부인과(산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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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스크랩 보글보글 무청찌개
바다사랑 추천 0 조회 9 10.12.10 17:2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어제 제주도에 사는 지인께서 손수 농사지은 농산물을 한가득 보내주셨습니다.

쑥갓, 무청, 제주 무, 야생갓,호박, 상추,갓, 등을 박스 하나 가득

종류별로 신문지에 돌돌 말아서 모두 이름표를 붙여서 보내셨더라구요

휴가 끝나고 오자마자 택배들이 도착 하는지라 뭔일인가 싶었습니다.

고맙습니다.비바리는 이렇게 해서 싱싱한 채소들을 또 한가득 먹음으로

인하여 제 몸이 더 건강해 질것입니다.가을철 채소들은 보약이나 다름 없거든요

특히나 무청에는 비타민c가 듬뿍 들어 있고 섬유질이 풍부한지라 변비예방에도 좋습니다.

 


 

싱싱한 무청에 된장과 멸치만 있으면 됩니다.
보글 보글 끓는 상태로 식탁위에 올려놓고 밥위에 척척 걸쳐 먹으면
마카..쥑이지요~~~다른지방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오늘의 무청찌개도 역시 비바리식 찌개라고 말씀 올리고 싶군요.

주재료: 무청

기타재료: 중간멸치 한 줌, 된장 3큰술, 물 5컵, 청량고추 2개, 빨간고추1개, 대파 1대,


 

 


 

1, 팔팔 끓는 물에 왕소금을 넣어서 무청을 데쳐 냅니다.
2, 찌개그릇에 물을 붓고 된장과 멸치를 넣고 끓입니다.

굵은 멸치는 내장 제거하여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중간멸치라 바로 넣었어요
그리고 맛내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된장은 반드시 집에서 손수 담근
집된장이라야 제맛이 난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파는 된장은 비추~~~

이런 조건만 갖춘다면 굳이 다른 재료 필요없습니다.
그대로 이 맛 토속적인 자연의 맛을 느끼기에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3, 한소끔 끓으면 데쳐둔 무청을 넣어주세요..
이때 저는 마늘도 함께 넣었어요.

이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은 무쳐놓은 무청을 된장으로
무쳐 두었다가 넣으면 됩니다,.아무 방법이나 다 좋습니다.



 

 

보글 보글 ~~
보글보글~~
집안에 된장찌개 냄새로 가아득 합니다.
음~~좋다...

자연의 향기 아니런가..
역시 한국사람은 된장이 최고여`~~암만...


 

4,여기에 땡초.(청량고추) 고추ㅡ 홍고추, 대파를 썰어 넣습니다.

 

 

보약이 따로 있나요?

우리 땅에서 나는 사계절 자연식품과 콩, 된장이 최고지요.


 

 

 

7, 짜잔~~~드디어 완성입니다.
째개는 식지 않게 그릇채 식탁에 올려요~~

위의 그릇은 제가 특별히 마련한 황토뚝배기에요.



 

 

푹~~
끓여진 무청찌개에요`~

삶아서 말렸다가 사용하시면 더..많은 영양이 있어요
이것을 무시래기라고 하지요...


 

 

밥은 이에 걸맞게 보리쌀을 살짝 섞어 보았어요.

보리밥위에 척척 걸쳐먹는 무청찌개맛...아시지요?

소화도 금방 됩니다.


.



무청김치 기억하세요?
푹 익혀 먹으면 이것도 보약입니다.

무청김치 만드는 법==>
http://vibary.tistory.com/1303


 



 

시래기된장국은 겨울철 보약이지요? 앞에 설명한 무청찌개는
무청 날것으로 만들었지만 위의 사진은 말려둔 시래기로 만든 된장국입니다.


 

시래기된장국 끓이는 법
==>http://vibary.tistory.com/896

**********************


**무청말리기와 보관법**

무청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웰빙음식입니다.
그러니 데치거나 말려 두고 자주 드시면 좋습니다.

1, 무청은 싱싱한 무에 달린 것을 고르되 줄기가 연하고 푸른빛을 띄며 연한것이 좋습니다.
2, 데쳐서 냉동실에 보관하거나 그늘에 말려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합니다.
3, 말릴때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말려야 비타민 손실이 적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식탁으로 내몸을 건강하게`~~
무시래기 말리기 좋은 계절입니다~~~
저도 이제서야 말리고 있어요.

앗~~그러고 봉께 금요일이로군요

한주가 어떻게나 빨리 가는지 모릅니다.

금니 보이게 웃는 금요일

화알짝 웃으면서 출발합니다..부릉부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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