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은 많지만, 날씨도 덥고해서 간만에 와잎하고 데이또 하고 왔습니다. 우선 교도문고 아니 시원한 에어콘 빵빵 트는
교보문고에 가서 책을 보고,
청계천으로 고고...와이프가 사진 찍히는 것을 좋아하고, 같이 산에 다닐 적에는 일주일마다 컴터 바탕화면을 와잎 사진으로
바꿔 주었는데, 석달 전 사진이 여전히 바탕화면에 걸려있는 것이 미안해서 사진도 찍어주려 가까운 청계천으로 갔죠
역쉬...ㅎㅎ 사진빨 ㅎㅎ
오늘은 주로 반역광 사진을 많이 찍어봤습니다
앞흐림 이용한 사진...이 사진이 컴터 바탕화면으로 당첨!!
쉬는 시간에도 저는 여전히 사진기를 들고...ㅋ
청둥오리? 청계천 물이 깨끗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큰 잉어도 있고 자연산 오리들도 있고 나름 괜찮은 소풍 장소인듯 합니다
이쁜 신발을 보고 그냥 못지나가죠...하지만 집에 신발 많다고 그냥 가는 우리 와잎
벌써 8시네요. 데이트 할 때 몇번 갔었던 김삼보 김치찌개집에서 배터지게 먹고 왔습니다...ㅎㅎㅎ
첫댓글 마지막 사진에 소주 한병이 옆에 서있었다면 더욱 멋진 사진이 되었을 듯.
둘 다 소주보다 사이다를 더 좋아해요^^
아.. 밝은 조리개의 렌즈가 갖고싶다..+_+ 50.4.. 가격의 압박이...ㅎㅎ 사진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저처럼 눈...딱 감고 질러보아요 ㅎㅎ
인생 뭐 있겠어요. 확실히 찍는 재미는 있습니다ㅎㅎ
반역광인지 뭔지? 신선한 느낌이 옵니다.. 거의 선녀라는 느낌...
솔직히 선녀는 아니죠? 이주임님 쵝오!!!
와!!! 정말 사진이 다르네.. 모델은 그냥 그저 그런데..ㅋㅋ 마지막 사진 내가 좋아하는 김치 찌게////
그래도 나에겐 하나뿐인 사람ㅎㅎ 시간나면 저 음식점 가보세요. 돌솥밥에 김치찌개도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