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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점수차 |
0 |
3 |
3 |
3 |
3 |
3 |
9 |
6 |
6 |
2) 출제 방향 적합성
첫째 대학별 적성검사 출제 범위와 출제 방향은 정확하게 분석하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고 다양합니다. 학생들도 개인 별로 적성 언어, 적성 수리, 적성 외국어 중 실력이 뛰어난 영역이 다르고, 적성 수리 중에서도 뛰어난 영역에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학별 적성 검사 출제 방향과 학생 강점과의 조합이 정말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학생 본인과 출제 방향의 적합성을 찾는 가장 객관적인 방법은 각 대학별 적성 모의고사 응시해서 성적에 따른 판단을 하는 것입니다.
둘째 적성검사 일반적인 출제 범위 밖에 해당하는 예컨대 상식(가천대, 수원대, 단국대 천안 등), 자료 해석 (서경대, 가톨릭대 등), ebs 지문 활용(가천대) 등은 내신 3등급이하 인 학생들에게는 단 시간에 해결할 수 없는 출제 영역입니다. 이러한 문제들도 공부보다는 학생 본인과의 적합성 유무로 판단하여야 합니다.
3. 적성검사 합격 후기
마0고 채00 경기대 수시 2차 교정보호학과
1)적성검사하게 된 동기
고3때 수능점수가 생각보다 많이 오르지 않았고 내신 성적도 많이 좋은 편이 아니었기에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다 보니 담임선생님께서 추천을 해주셨다. 내신은 3.9등급 이었고, 모의고사는 언어는 주로 3~4등급을 왔다 갔다 했고, 수리 3~4등급 외국어도 3~4등급 이였다.
2)적성검사 공부 방법
일단 한번 틀린 문제는 외워서라도 맞춰야겠다는 절박함이 있어야 한다. 내 경우에는 틀린 문제를 계속 틀렸기 때문에 1차 때 모두 떨어졌다. 그래서 수시2차 때는 틀린 문제를 중심으로 오답노트를 했고 기본공식이나 속담 등은 시간 나는 대로 반복해서 읽었다. 수시 2차를 준비할 때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내 경우에도 첫 시험까지는 급하게 공부를 하느라 시험장에 막상 가보니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천천히 읽었던 것을 다시 읽고 머릿속으로 계속 정리했었다. 그랬더니 2차에 붙었다.
3)적성검사 합격 비법
학원에서 주로 시험을 보면서 자신이 자주 틀리는 유형이 뭔지 알 수 있고, 확실하게 이해가 되도록 설명을 잘해주셨다. 시험 때가 다가오면 자료를 하나하나 다 챙겨주신다. 그리고 학원에서 정기적으로 적성검사 전국 모의고사를 봤다. 그리고 시험결과가 2~3일 안으로 나와서 어디가 약한지 분석이 빠르게 돼서 그만큼 약한 부분을 보강할 수 있었다.
일단 선생님들께서는 많은 양의 문제와 자료들을 나누어 주셨고, 그것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고, 문제를 푼 후에는 풀이를 해서 모르는 것을 보충해주셨다.
4)후배들에게 하고픈 말
내 경우에는 적성검사를 일찍 시작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입시가 힘든지에 관한 위기감이 없었다. 하지만 시험을 보고나서 생각했을 때 빠르고 느리고의 문제 보다는 자신이 얼마나 절박한지 알고 있는 사람이 합격을 하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일찍 시작한 사람들은 문제가 잘 풀린다고 해서 좋아하지 말고 자신이 가고 싶은 학교나 과를 정한다음 공부를 하면 집중도 잘되고 절박한 심정을 이해할 것이다.
내 경우에 학교에서 본 테스트에서 경기대부분 수리영역을 17등을 했었다. 그런데 그 성적은 일시적이었다. 그 성적이 계속 가지 않는다. 그래서 성적이 잘 나왔을 때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지가 중요하다. 보통 처음에는 내신도 낮고 상대적으로 공부를 잘 안하는 사람들이 시작한다. 그래서 고3 여름방학쯤이 되면 거의 주변 친구들이나 공부 좀 했던 내신 2등급인 친구들도 해서 성적이 많이 떨어진다. 그래서 성적이 떨어지지 않으려면 처음에 자기가 정했던 목표도 생각하면서 공부 하는 게 도움이 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