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서리풀문화투어는 유네스코문화유산 속리산 법주사로 갑니다
○일시: 2019.3.20(수) 09:00~19:00
○출발/모이는곳:서초문화예술회관
○인원: 44명
○신청기간: 2019.3.12(화)
○신청방법: 카페 댓글 또는 사무국장에게 전화신청 후 참가비 계좌입금
-사무국장 강안나(010-3700-0599)
-계좌 국민은행 575701-01-353860 이영권(서리풀투어)
○회비 30,000원
○코스/일정: 서초문화예술회관 출발(09:00) ~ 삼년산성(11:00~12:20) ~중식(12:30~13:30) ~ 법주사(14:00~15:30) ~정이품송,솔향공원(15:30~17:00) ~서울도착(17:00~19:00)
● 안내사항
>코스/일정은 사정에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여행중 사고는 본인의 책임이며, 여행자보험은 각자 가입하시기를 바랍니다
>신청자는 참가비 입금자 순으로 마감합니다
속리산 법주사 –사적 제503호
553년에 의신 조사가 창건했으며, 절이름은 불경을 나귀에 싣고 돌아와 머물렀다는 설화에서 유래된 것이다. 776년에 진표가 이 절을 중창했고 그의 제자에 의해 미륵신앙의 중심도량이 되었다. 왕실의 비호 아래 8차례의 중수를 거쳐 60여 개의 건물과 70여 개의 암자를 갖춘 대찰이 되었다. 임진왜란으로 모든 전각이 소실된 것을 1624년(인조 2)에 중창한 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국가지정문화재인 쌍사자석등(국보 제5호)·석련지(국보 제64호)·사천왕석등(보물 제15호)·마애여래의상(보물 제216호) 등이 있다.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솔향공원
전국 유일의 소나무홍보관으로 알려져 있다.
솔향공원내에는 소나무 홍보관, 식물원, 둘리공원, 도깨비조형물, 스카이바이크 및 4D 영상관이 있다.
정이품소나무
수관(樹冠)이 삿갓 또는 우산을 편 모양을 닮아 대단히 단아하게 보인다.
1464년(세조 10)에 세조가 법주사로 행차할 때 타고 있던 가마가 이 소나무 아래를 지나게 되었는데, 가지가 처져 있어 “연(輦)이 걸린다.”고 말하자 이 소나무는 가지를 위로 들어 무사히 지나가도록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연유로 ‘연걸이소나무’라고도 하는데, 그 뒤 세조가 이 소나무에 정이품의 벼슬을 하사하여 정이품송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일설에는 세조가 이곳을 지나다가 이 소나무 아래에서 비를 피하였다는 말도 있다.
삼년산성 사적 제235호
오정산(烏頂山)의 능선을 따라 문지(門址) 4개소, 옹성(甕城) 7개소, 우물터 5개소와 교란된 수구지(水口址)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이 성은 470년(자비왕 13)에 축조되었으며, 486년(소지왕 8)에 개축되었다.
《삼국사기》에는 성을 쌓는 데 3년이 걸렸기 때문에 삼년산성이라 부른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편,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오항산성(烏項山城)으로, 《동국여지승람》·《충청도읍지》에는 오정산성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지역은 예로부터 대전·청주·상주·영동으로 연결되는 요지로서, 신라는 이 지역의 확보를 토대로 삼국통일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뒤 김헌창(金憲昌)의 난 때 거점지로도 이용되었으며, 918년(태조 1) 왕건(王建)이 이곳을 직접 공격하다가 실패하기도 하였고, 임진왜란 때도 이용된 기록이 있다.
1983년의 발굴 결과 삼국시대에서 고려, 조선시대까지의 토기조각과 각종 유물이 출토되어 이 성의 이용 편년을 입증해주고 있다.
첫댓글 계획세우기 힘드셨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운영위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