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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신사업 아이디어’ 설명회를 열었다. 국내·외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2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교육장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한용규 ‘한스브로트’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57세에 ‘한스브로트’라는 빵 집을 창업해 관평동, 봉산동, 노은동에 지점을 낸 한 대표가 사업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전파했다.
그는 먼저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빵을 배우며 내공을 쌓았지만, 프랜차이즈 창업에는 실패했던 경험담을 털어 놓았다. 창업하려면 신중하게 상권을 분석하고 입지를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랜 시간 발품을 팔아 보금자리를 찾은 이후 깔끔한 내외부와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 성공 비결이라고 전했다. 주차 단속을 하지 않는 지역에 점포를 차린 점도 유효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신사업아이디어 설명회는 10월 8일 부산, 10월 15일 서울, 10월 22일 경기, 10월 23일 전남에서도 개최된다. 특히 개그맨 출신 이승환 및 정종철 대표가 소상공인으로서 창업한 사례를 전하며 웃음까지 전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자에게 ‘2016 소상공인 창업, 이런 아이템에 주목하라’ 책자를 증정한다.
문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컨설팅지원실(Tel:042-363-7834~5)
첫댓글 본 신사업설명회는 각 지역별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위 전번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아울러 부산인 경우 10월8일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열리며 시간은 2시부터 6시까지 2층 상이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