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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yd] 발트십자군사 중세유럽 [발트십자군] 리보니아 검의 형제단의 종말 (1228년~1236년)
Floyd 추천 0 조회 1,663 07.11.08 20:1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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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1.08 20:31

    첫댓글 잘봤습니다 ㅎㅎ... 튜튼기사단이 검의형제단을 냠냠하는군요.

  • 07.11.08 20:33

    역시 교황권이 약해졌다지만 아직 무시할 건 결코 아니었군요... 근데, 단원들이 단장을 연금한 걸 보면 검우시가단에서 단장의 권위가 그렇게 강력하지는 못한 모양이군요?

  • 작성자 07.11.08 20:39

    검우기사단을 설명하는 글을 보면 거의 '규율없다 (undisciplined)'라는 말이 들어가더랍니다. ~_~ 튜턴 기사단에 합병된 직후에도 에스토니아 문제로 헤르만 폰 발크한테 반항을 하게 되지요.

  • 07.11.08 20:33

    십자군 전쟁을 보면- 외부의 지원군은 보통때는 도움이 되지만, 현지를 잘 모르고 너무 호전적으로 가서 트러블을 일으키고, 재앙을 유발시켰는데, 사울레 전투도 그 패턴의 전형이군요-_-;

  • 07.11.08 21:55

    뭐, 강력한 자체적 국가 기반이 아니라 외부 세력 유입으로 세력을 유지하는 집단의 한계랄까요. 결국 튜튼기사단도 저런 과정을 고스란히 밟으면서 몰락해가죠(...) 계속되는 공격에 리투아니아-폴란드가 연합해버리고, 거기다 리투아니아가 개종해버려서 십자군으로 대표되는 외부에서 인원수급은 줄어가고, 그래서 상황이 어려워지다가 대규모 격전에서 치명적으로 패한 뒤 결국엔 몰락해버리는 과정이 비슷하달까요. 음, 검우 기사단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좋은글 감사합니다.

  • 07.11.09 10:14

    스키를 탄 전사의 모습이 이색적입니다. 3,000 vs 5,000 의 전투에서 대패했다면... 이교도 군대들도 꽤 강력한 적수로군요.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07.11.10 00:11

    튜턴기사단과 검의기사단의 결정적 차이는 뛰어난 정치력을 갖춘 인재가 있었느냐 없었느냐의 차이같네요... 정치력은 없고, 재물과 공명에 눈이 어두워 교황청과 불화하고, 홀슈타인 기사들한테 휘둘려 나쁜 시기에 진군을 해버렸고,.. 황산벌의 대사 생각나네요.."정치력이 없는 장군은 부하들을 개죽음시키는 나쁜 장군인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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