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다른 어느 나라와도 비교할 수 없는 미래의 시장이자 향후 진로 설정에 다양성을 내포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코로나 이후 일시적으로 양국관계가 소원해지긴 했지만 경제교류는 여전히 크게 위축되지 않고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각 지방정부간의 교류도 늘어나고 있으며, 중국에 유학하는 학생들도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면서 각 대학의 캠퍼스 곳곳에 한국학생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최상위권 명문대학교는 북경대/복단대/인민대/상해교통대등 외국학생들을 입학시험(필기, 면접)을 치러 선발하는 대학교가 있고, 칭화대/절강대/남경대/하얼빈공대등 한국의 수시전형처럼 서류 전형과 면접으로만 학생들을 선발하는 대학교도 있습니다.
중국의 조기유학은 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합니다. 주로 위의 명문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조기유학을 하는 학생이 많고, 현재 본인의 내신성적 관리가 기대에 못미쳐서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기 위하여 조기유학을 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학생들의 중국대학교 진학은 한국에서 HSK 자격만 취득하고 중국대학교에서 중국어만 4년동안 편하게 배우게 되는 대외한어과나 중어중문학과에 진학하는 언어관련 학과 학생들이 많았던 편입니다. 이제는 AI기능이 탑재된 동시통역까지 가능한 수준의 IT산업 발달로 인하여 단순히 중국어에 능통한 것만으로는 당장의 취업이나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대입 진로 선택시 문과 계열보다는 이공계 고급 전공학과 선택을 권장합니다. 이러한 준비를 위하여는 이른 조기유학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명문대라는 이름만으로 대외한어과를 선택하여 4년동안 중국어만 배운다면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른 시기에 미래를 위한 도전은 조기유학 과정에서 중국 문화를 익히고 중국친구들을 사귀며 전반적인 모든 교과수업을 중국학생들과 같이 수강하고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진정한 조기유학입니다. 특히 이 기간동안에는 중국 명문대학교의 외국학생들 주요 대입 시험과목인 영어나 수학, 물리에 대하여 어느 정도 성과가 있어야 명문대 입시에 선택폭이 넓어집니다.
그 결과치는 대학진학 후의 본과생활 4년동안 스스로의 가치를 느끼며 안전하게 학위도 받고 더 나아가 대학원 진학도 고려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서 실감하기 시작합니다. 실제 중국 명문대 학생들은 취업보다 대학원 진학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기도 합니다.
명문대를 바라보는 조기유학은 중학생과 고1학년이 최적기입니다. 무엇보다도 학생 자신의 의지와 노력이 가장 중요하고, 조기유학 과정이 중국 명문대학교의 고급 전공에 진학하여 더 성장하는 큰 밑거름이 되도록 학교와 부모님의 노력 또한 필요합니다.
길림조중 국제부는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조기유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중국어를 모르는 한국학생들을 위하여 도착즉시 소수정예 기초과정 수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반드시 부모님과 함께 면접과정을 거치고 학생 자신의 의지가 확실한지 심사하여 선발한 후, 개인별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소수정예형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도착하여 중국어 기초부터 배운 후, 중국어 수준이 향상되어 수업 수강이 가능한 수준에서는 중국학생들과 같은 반에서 수업을 하는 것을 중요 교육방향으로 설정하여 지도합니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질문해주시면 감사하고요, 학년별 대상과 관련 안내는 별도 게시판에 올려져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길림조중 캠퍼스(기숙사가 캠퍼스 내에 있으므로 중국학생들 하교 후에는 우리 한국학생들 전용 운동장이 됩니다)
한국내에서 입학문의는 010-2714-8881로 상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