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임신 초기증상과 함께 임신 초기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두려고 합니다.
임신 초기 증상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임신 초기증상은 대게 임신 5~6주차부터 나타나는데요.
대표적인 임신 초기 증상으로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생리의 중단, 메스꺼움, 감기 기운과 심리적 변화 등을 꼽을 수 있답니다~
임신초기증상 1. 생리 중단과 유방의 통증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생리의 멈춤’이에요.
특히, 평소 생리주기가 정확했던 여성의 경우, 1주일 이상 지나도 생리가 없으면
임신일 가능성이 매우 높답니다. 이때에는 유방이 커지는 듯한 느낌과 통증이 동반되기 마련인데요.
유두부분이 발육되는 듯한 느낌과 함께 속옷이 스치는 등의 가벼운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통증이 느껴질 수 있어요. 만일,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하거나 임신 테스트기 등을
사용해 보다 정확하게 임신 여부를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임신초기증상 2. 구토증상과 메스꺼움
임신 초기에는 또한 속이 메스껍고 소화가 잘 안 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기운이 빠져 몸이 축 늘어진 느낌이 들고, 평소와 다르게 비위가 쉽게 상한다면 임신 가능성을 의심해 주세요.
임산부의 호르몬은 위장관을 비우는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입덧을 비롯한 메스꺼움이
발생하기 마련이거든요!
임신 초기의 메스꺼운 느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입덧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요.
입덧을 하게 되면 생각지도 않았던 음식이 유별나게 먹고 싶어지거나,
익숙했던 음식의 냄새가 메스껍게 느껴지는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이어져 다소 괴로울 수 있어요.
그러나 다행히 임신 13~14주차가 지나면 대부분은 입덧이 약해진다고 해요.
임신초기증상 3. 그 밖의 몸과 기분의 변화
마지막으로, 임신 초기에는 감기 몸살에 걸린 듯한 느낌을 받기 쉽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기초체온이 상승해, 미열과 고온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이에요.
때문에, 평소와는 다르게 고온상태가 3주 이상 지속된다고 느낀다면 임신여부를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감정 기복이 커지거나, 불안/초조한 기분이 심해지는 것 역시 임신 초기에 쉽게 볼 수 있는 증상인데요.
경우에 따라 몸이 나른하거나 일에 대해 의욕이 일어나지 않아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그러나 일련의 모든 증상은 임신 초기 호르몬변화로 인해 발행하는 것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몸 관리와 출산준비에 임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