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 산경표(도봉지맥) 4구간[숫돌고개-견달산-문봉동재-성동재-고봉산-108봉-탄현마을교]

[주동]

산행일시 :2016년10월22일(토요일)

삼송역[09:20]➡숫돌고개[09:49]➡거북바위[10:08]➡생태통로[10:14]➡골프장과농협대철조망경계 봉우리[10:27]➡농협대정문[10:56]➡서삼릉삼거리[11:03]➡서울외곽순환도로굴다리[11:28]➡철길[11:40]➡신설도로공사지점[11:57~12:31;점심]➡군부대정문[12:37]➡군부대후문[12:58]➡견달산[13:47~13:57]➡문봉동고개[14:05]➡원각사입구[14:27]➡성동재[15:08]➡군부대진입로와영천사갈림길[15:26]➡고봉산장사바위[15:37]➡고봉산헬기장[16:02]➡고봉정[16:15]➡고봉산삼거리[16:21]➡108봉[16:39]➡호곡초등학교[16:50]➡탄현마을교[16:58]➡탄현역[17:06]

숫돌고개 : 경기도 고양시의 덕양구 신도동에 위치한 고개이다. 『고양군지』에 따르면 여현(礪峴)으로 기록되었으며 고양군의 남쪽 15리 지점에 위치한다. 오금동에서 삼송동 쪽으로 넘어가는 통일로에 있는 고개로, 이 산등성이에서 칼을 가는 숫돌이 많이 생산되었다고 한다. 일명 여석현이라고도 불린다. 『조선지도』와 『팔도군현지도』에서 각각 양주와의 경계지점에 여석현으로 기재되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명나라 이여송과 숫돌고개 이야기 : 조선조 임진왜란 당시인 1993년1월, 이곳 삼송동과 오금동이 경계를 이루고 있는 숫돌고개에서는 큰 전투가 벌어졌다. 조선을 돕기 위해 출정한 명나라 대군과 일본군이 벽제관의 첫 전투를 벌이게 된다. 그는 벽제관 전투를 승리하고 서울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창릉천 방향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군의 매복에 걸려 숫골고개에서 선봉대가 큰 피해를 보았고 자신이 직접 지휘한 본대도 패하여 개성으로 후퇴하게 되었다. 일본군을 무시했다가 당한 패배였다. 후퇴하면서 이여송이 훗날 복수를 다짐하며 이곳개의 큰 바위에서 칼을 갈았다고 하여 고개 이름이 숫돌고개, 즉 여석령(礪石嶺)이 되었다고 한다. 개성으로 후퇴했던 명나라군은 권율 장군의 행주대첩 후 일본군이 서울에서 물러나자 전투없이 이곳 숫돌고개를 넘게 된다.

서삼릉누리길 거북바위 이야기 : 북한산에서 서삼릉 방향으로 이어진 한북정맥 서삼릉 누리길에 있는 바위이름이다. 화강암계의 바위로 일부는 자연적인 현상에 따라 땅에 묻혀 있다. 거북은 서쪽에 몸이 있고 동쪽으로는 머리를 들어 오른쪽을 보고 있는 모습이다. 오래전, 북한산에서 살다가 창릉천을 따라 내려왔다가 돌아가지 못한 거북이라 알려져 있으며 묻혀진 다리가 땅위로 들어나면 창릉천 개울이 마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출처; 서삼릉 누리길 설명 해설판-

서삼릉 이야기 : 서삼릉은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에 위치한 세계문화유산으로 현재 사적200호로 지정되어 있다. 문화재청이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조선조 제11대 중종의 계비인 장경왕후 윤씨의 희릉을 비롯하여 12대 인종과 인성왕후의 무덤인 효릉, 25대 철종과 철인왕후의 무덤인 예릉이 있다. 서울 도성의 서쪽에 있다하여 서삼릉으로 불리며 왕릉 이외에도 소경원, 효창원 등의 원과 묘, 태실(胎室) 등이 자리해 있다. 본래 지금보다 10배 이상의 면적을 가지고 있었으나 농역 주변이 훼손되어 세계문화유산의 지정을 계기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복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출처; 서삼릉 누리길 설명 해설판-  

견달산 이야기 :

▶위치 :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산1-3번지 및 문봉동

▶해발높이 : 132M

견달산은 고양시 식사동의 주산(主山)이 되는 유명한 산으로 북한산(삼각산)에서 이어져온 한북정맥에 속한다. 서북쪽의 고봉산(高峰山)과 북쪽의 독산(禿山) 남쪽의 영글이산과 함께 인근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산이다. 견달산은 현달산. 번달산 등으로도 불리는데 고양시에서 공식적으로 견달산으로 정하였다. 견달산이란 이름은 조선 영조31년(1755년) 고양군지 구이동면(九耳洞面) 기록에 자세히 표기되어 있다. “명나라 태조의 세수대야 물에 신비스러운 기운(서기,瑞氣)이 비추자 신하를 보내 그 기운을 찾게 하였다. 신하가 기운을 따라 도달한 곳이 이곳 견달산 이였다. 산 정상에 신비스러운 샘이 하나 있고 그 옆에 한그루의 감나무가 있었는데 쟁반만한 감이 열려 있었다. 명나라 신하가 귀국하여 명나라 태조에게 감을 바치니 산의 이름을 견달산이라 하였다.”라는 내용이다. 산의 생김새가 장엄하고 옛부터 신비스러운 기운이 많다고 하여 큰 가뭄이 들면 산 정상에서 기우제(祈雨祭)를 지내오고 있다. 고양시의 주요하천인 도촌천과 장진천이 나누어지는 분수령(分水嶺)으로 옛 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견달산의 무한한 정기를 통해 인근 주민들이 행복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후대에 그 뜻을 전하고자 이 안내문을 세운다.

■식사동 주민자치센터 주민참여예산 시행사업■ 식사동 주민들이 뜻을 모아 세우다. 글: 정동일(고양시 역사문화재 전문위원) - 서기2015년10월-

-출처; 견달산 정상 안내문-

한구슬과 안장왕 이야기 : 5세기 말. 백제 땅에 속해있던 옛 고양 땅. 한강변에서는 용이 되려다 못된 이무기의 한을 달래주기 위한 ‘용구재이무기제’가 12년마다 축제처럼 벌어지고 있었다. 이때 축제장에 얼굴이 아주 예쁜 한구슬(漢珠)이라는 처녀가 몸종 별이와 함께 구경꾼들 틈에 끼어 구경하고 있었다. 그녀의 미모는 너무나 유명하여 인근지역까지 소문이 자자하였다. 축제장 저편에서 한구슬의 아름다움에 눈을 떼지 못하고 훔쳐보는 청년이 있었다. 청년은 사람들 사이에서 구경하던 한구슬의 손을 잡고 인근 갈대밭으로 달렸다. 한구슬은 깜짝 놀라 손을 뿌리치며 청년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허름하고 남루한 복장이지만 고귀한 기품에 평범치 않은 사람임을 느꼈다. 청년은 이웃나라 고구려에서 백제를 정탐하러 국경을 넘어 온 왕자 흥안태자임을 밝히며, 한구슬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미모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심이 강한 한구슬이지만, 고구려 왕자에게 끌리는 마음을 어쩔 수 없었다. 한구슬도 태자의 사랑 고백을 받아들이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며칠 동안 행복한 사랑을 나눈 태자는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하고 고구려로 돌아갔다. 세월이 지나 한구슬의 미모는 더욱 출중해져 소문은 더욱 멀리 퍼졌고, 다시 돌아온다던 왕자에게는 소식이 없어 애를 태우며 보냈다. 이 무렵 마을에 새로 부임한 마을태수 비후는 한구슬의 미모에 대한 소문을 듣고, 한구슬을 불러 수청을 강요하였다. 그러나 한구슬은 이미 정혼자가 있다며 극구 거부하자, 태수는 한구슬을 탄압하기 시작했다. 첩자와 내통했다는 이유로 몸종 별이는 죽임을 당했고, 부모는 옥에 갇히고, 한구슬은 수청을 강요당하며 고문을 당하였다.

한편 고구려 흥안태자는 부친 문자왕이 죽고 제22대 안장왕으로 즉위하여 새 나라를 통치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안장왕은 뒤늦게 소식을 듣고 백제에 남겨둔 한구슬을 가슴 아파 하였다. 마침내 안장왕은 을밀장군을 불러 한구슬을 구출케 하고 성공하면 높은 산에 올라 봉화를 올린 후 국경지역(덕양)으로 데려오도록 지시했다. 명을 받은 을밀장군은 군사를 이끌고 내려와 비후태수를 처단하고 한구슬을 구출하여 높은 산(고봉산)에 올라 봉화를 올렸다. 멀리서 초조하게 기다리던 안장왕은 산에서 봉화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크게 기뻐하였고, 이윽고 한구슬과 극적인 상봉을 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봉화를 올린 이곳을 고봉산이라 불렀고, 한구슬과 왕이 만난 행주산성부근을 왕봉이라 하였다. 이무기제사를 지내던 ‘용구재’는 지금의 일산서구 대화동 대화마을 부근을 말한다. 우리가 잘 아는 ‘춘향전’과 비슷한 이 한구슬 설화는 1500여년 동안 고양사람들에게 구전되어 온 설화로서 춘향전의 모태가 되지 않았을까 추정한다.

~김부시 ‘삼국사기, 신채호’조선상고사‘기록 중에서~

-출처; 고봉산 등산로 체력단련장에 있는 안내판에서- 

이무기 바위 : 이무기 바위는 고봉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 작은 바위의 이름이다. 바위의 정면과 우측에서 보면 이무기의 눈과 입 등 그 모습이 뚜렷하게 보인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고봉산을 지키는 여러 바위가 있는데 이중 남서쪽은 이 이무기 바위가 담당한다고 한다. 용이 못되어 하늘로 승천하지 못한 이무기는 앞으로 1천년동안 공덕을 쌓으면 용이 된다고 한다. 고봉산 일대에는 이곳 이무기 바위 이외에도 붙임바위, 장사바위, 두꺼비바위, 벼락바위 등 여러 바위가 곳곳에 남아 있다.                                             -출처; 고양고봉누리길 안내문-

고봉산[高峰山; 203m] : 경기도 고양시의 일산동구 중산동에 위치한 산이다(고도：203m).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고봉성산(高峰城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군의 서쪽 15리 지점에 위치한다. 한씨(漢氏) 미녀가 달을성현(達乙省縣) 높은 산 위에 봉화를 올려서 안장왕을 맞이하였던 까닭에 고봉(高烽)으로 이름하였다 한다. 『해동지도』에는 고봉봉수가 표시되어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고봉봉수가 서쪽으로 교하현 금단산(黔丹山)에 응하고, 동쪽으로 봉현(蜂峴)에 응한다는 기록이 있다. 『고양군지』에서는 읍치 서쪽 25리 지점에 있는 봉우리를 고봉이라 하였다. 고봉에 대한 표기는 『여지도』에서만 고봉봉(高烽峯)이라고 산의 의미를 강조한 듯하고, 나머지 『광여도』, 『팔도군현지도』, 『조선지도』 등에서는 봉수대를 의미하는 고봉봉(高峯烽)으로 표기하여 봉수대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이 산을 대위산(帶圍山) 또는 대산(帶山)이라고도 부르는데 발음상 태매산이라고도 부른다. 법정동명인 고봉동은 이 산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한구슬전 vs 춘향전 : 여러분, 춘향전 이야기를 잘 아시지요? 그러면 고봉산에 더 오래된 춘향전의 뿌리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아주 오랜 옛날 백제 땅 고봉(현재 일산지역)에 절세의 미녀 한구슬이란 처녀가 살았답니다. 당시 국경을 넘어 염탐하러 온 고구려 흥안왕자와 사랑에 빠졌답니다. 그런데 마을 태수가 예쁜 한구슬에게 결혼을 요구하자“정혼자가 있다”며 거절하였죠. 이에 화가 난 태수는 한구슬을 사형하라 했답니다. 이때 고구려 흥안왕자는 안장왕이 되었고, 왕은 군사들을 시켜 한구슬을 구출 후 산에서 봉화를 올리게 했는데, 바로 이곳이 봉화를 올린 고봉산(高烽山)이요, 한구슬과 안장왕이 다시 만난 곳이 덕양구의 왕봉(王逢)이라 합니다. 어때요? 과히 춘향전 스토리와 거의 비슷하죠? -출처; 고양시 안내문- 

고봉산성 :

소재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유적성격 및 규모 : 테뫼식 석축산성(해발 208.8m), 둘레 360m

고봉산은 평야지대에 솟아 있어 사방이 잘 조망되는 까닭에 조선시대에는 봉수가 설치되어 운영되기도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 고양현 고적조에 의하면 ‘한씨 미녀가 높은 산마루에서 봉화를 피우고 고구려 안장왕을 맞이한 곳이라 하여 훗날 왕봉이라 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이와 관련된 한씨 미녀와 안장왕의 설화가 전송되고 있다. 산성은 고봉산의 9부 능선에 축조된 테뫼식 석축 산성으로 평면 형태는 남북이 긴 장타원형이며 성벽은 동쪽과 남쪽 성벽 일부가 노출되어 잇다. 주로 30~40cm 크기로 지석된 장방형 석재를 사용하여 바른층 쌓기를 했으며, 일부분에서는 쐐기돌을 사용한 흔적도 확인된다. 성의 남서쪽 회절부에는 치성 1기가 남아 있다. 치성의 쪽은 약 10m가량이며 바깥쪽으로 15 ~20m 크기의 반원형 평탄지가 조성되어 있다. 현재 산 정상에는 군부대가 자리하여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성 내부에 조성된 군사시설로 인하여 유구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고, 군 시설의 외곽에 성벽을 따라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어 일발인의 접근이 어렵다. 군부대 아래쪽의 참호주변에서 많은 양의 통일신라 경질토기편과 기와편이 확인되고 있다. 

                                                -출처; 고양시 안내문-

고봉산(高峰山) : 고봉산은 고양시 일산m 벽제지역을 대표하는 주산(主山)으로 높이는 해발208m이다. 일명 테미산, 성산(城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고봉이란 이름은 고구려시대부터 사용되었다. 김부식의 삼국사기에도 고봉산의 한씨미녀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어 오랜 역사와 함께 명성을 증명해주고 있다. 고봉산은 일산지역의 최고봉으로 역사, 문화ㅡ 지리적으로 중심에 있어 이 일대의 중산(中山)으로 불리기도 한다. 산 정상에는 조선시대에 사용된 고봉봉수(烽燧)가 있으나 현재 군사시설지역에 포함되어 일반인의 출입은 자유롭지 못하다. 고봉산은 인근의 황룡산까지 숲길과 산길로 이어져 고봉누리길의 핵심이 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휴식 및 자연학습, 운동의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출처; 고양고봉누리길 안내문-

[09:20] : 삼송역에 도착하여 준비물을 구입한 후

[09:40] : 삼송역을 출발하여

[09:48] : 숫돌고개에 도착한다.

[09:49] : 1번국도(통일로)가 지나는 숫돌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군부대 정문 좌측 담장 따라 진행한다. 담장은 철책으로 바뀌며 철책 따라 한 동안 걸으면 대대 병기본 훈련장 안내판을 만난다. 그리고 잠시 후

[10:04] : 철책과 갈라지며 산길로 맥 길이 이어지는 지점에 도착한다. 산길 따라 가볍게 오르면

[10:06] : 무명봉에 닿는데 등급과 설치년도 표시가 없는 삼각점이 있다. 그리고 사탐말산이라는 어느 산객의 꼬리표가 나뭇가지에 달려 있다. 내리막길 시작지점에 벙커용 굴뚝 한 개가 보인다.

[10:08] : 내리막길에 서삼릉누리길 거북바위 이야기 설명 해설판이 있으며 그 옆에 거북형태의 작은 바위와 돌탑이 세워져 있다. 내리막길에 이어 짧게 올라선

[10:11] : 언덕에 쌓기 시작한 돌탑과 지적도근점이 있다. 주변을 둘러본 후

[10:13] :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니 동물이동통로 절개지 안전펜스가 보인다.

[10:14] : 동물이동통로 진입로에는 수로가 지나가고 있으며 이정표(서삼릉2.05Kmㅣ삼송역1.70Km)가 있다. 동물이동통로를 건너면

[10:15] : 이정표(서삼릉1.99Kmㅣ삼송역1.76Km)가 있는 삼거리를 만난다. 정맥 길은 서삼릉 방향이 아닌 방향 표시가 없는 직진 방향이다. 그러나 서삼릉 방향인 좌측으로 진행하여 내려가고 오르막을 오르는데 둔덕에서

[10:19] : 우측으로 갈라지는 갈림길 삼거리를 만난다. 우측 방향으로 진행하여

[10:23] : 철망울타리가 설치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227-12) 8번홀 필드 옆 길 따라 좌측 오르막길을 진행하면

[10:25] : 녹색 철망 문을 지난다. 계속 뉴코리아 컨트리클럽 울타리 따라 오르면

[10:27] : 언덕에 올라서는데 이 지점이 뉴코리아 컨트리클럽과 농협대학의 울타리가 경계를 이루는 지점이다. 이 지점 부터는 농협대 울타리 따라 내리오름을 반복하면서 진행하는데

[10:35] : 삼거리를 만난다. 허지만 농협대 울타리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여 내려가면

[10:36] : 편도 1차선 도로(서삼릉길)에 도착한다. 도로 따라 우측으로 계속 가면 농협대 정문을 지나 서삼릉 삼거리까지 진행이 되지만, 농협대 정문 방향인 우측으로 1분 정도 오르면 편도 1차선 도로(서삼릉길) 좌측에 산길로 진입하는 길과 만난다.

[10:37] : 산길로 접어들어 오르막을 오르는데 폐가를 지나면 소나무 묘목이 삼거리 중앙에 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10:39] : 소나무 묘목이 중앙에 있는 삼거리에서 우측 내리막길이 정맥 길이다. 삼거리에서 정면을 올려다보니 봉우리로 그 곳도 삼거리가 형성되어 있어서 무심코 진행하여

[10:41] : 무명봉 삼거리에서 우측 내리막길로 한 동안 진행한다. 그러다가 이상하여 되돌아가서

[10:50] : 소나무 묘목이 중앙에 있는 삼거리에 원 위치한다.

※ 산행 후 자료를 검토하니 원흥역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되돌아 온 것이다.

원 위치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니 얼마 안 내려가서 등산로 좌측으로 원형철조망이 설치되어 등산로와 함께 내려가고 있다.

[10:54] : 안부 사거리에 도착하니 좌측으로 농가가 보인다. 직진하면 서삼릉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능선줄기가 지도상에 확인되지만, 현장 사정은 한양파인CC의 차단으로 인하여 진행을 할 수가 없는 것인지 선답자들 산행기에 의하면 안부 사거리 우측으로 내려가서 서삼릉길 도로 따라 진행하였다. 안부 사거리를 가로지르는 길은 원당동에 있는 농협대에서 원흥동 원흥역까지 다닐 수 있는 지름길이다. 그 길 따라 우측으로 내려가니

[10:56] : 도로(서삼릉길)에 접속하는데 우측 바로 위가 농협대 정문이면서 버스 정류장이다. 그러나 맥 길은 좌측 내리막길로 진행하여 서삼릉 삼거리까지 가게 된다. 좌측으로 도로(서삼릉길) 따라 내려가는데 도로 좌측 언덕 넘어가 한양파인CC이며 서울한양컨트리클럽과 붙어 있다.

[11:03] : 서삼릉 삼거리에 도착하는데 우측에 한옥으로 꾸며진 너른마당 음식점이 있다. 버스정류장 옆에 현위치가 서삼릉임을 알리는 이정표(한국스카우트연맹0.58Kmㅣ농협대학0.46Kmㅣ원당경주마목장0.65Km)와 서삼릉 이야기 설명 해설판이 있다. 맥 길은 좌측인 한국스카우트연맹 방향이다. 도로(서삼릉길) 좌측은 서울한양컨트리클럽(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으로 필드가 도로에 인접해 있어서인지 경고문이 간간히 보인다. 도로(서삼릉길) 따라 계속 진행하니

[11:12] : 서삼릉 버섯농장을 지나고

[11:16] : 서삼능보리밥 코다리구이 집을 지난다.

[11:17] : 효릉 설명 해설판을 지나니

[11:18] :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훈련원 입구가 있는 삼거리를 지난다.

[11:21] : 도로(서삼릉길) 변 우측에 있는 13번 송전탑을 지나니

[11:22] ; 뚱스바베큐 식당 앞 삼거리에 도착한다. 좌측 길은 무시하고 계속 도로(서삼릉길)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면

[11:26] : (주)그린파워텍(파지,고철,광고지,모조 압축장) 앞 사거리를 만난다. 계속 직진하면

[11:28]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아래 굴다리(서삼릉길)를 통과하자마자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 도로(서삼릉길) 따라 진행하면

[11:31] : 호국로(S-OIL셀프목장주유소에서 낙타고개 삼거리를 잇는 도로)에 접속한다. 호국로 건너에 정맥 길 들머리가 보이지만 차량 통행이 많아 분리대가 있는 도로를 횡단하기가 부담되어 좌측에 신호등이 보이는 삼거리로 올라간다. 그러나 신호등은 있는데 횡단보도는 없다. 신호에 따라 차량 통행이 끊기는 틈을 이용하여 횡단한 후 다시 들머리까지 자동차 전용도로 갓길로 내려간다.

[11:36] : 석조물 전시판매장 옆의 포장된 도로로 진입하니 얼마 안가 도로는 끊기고 공터로 이어진다.

[11:38] : 공터 끄트머리에서 좌측 숲속으로 들어가니 교외선 철길이 보인다. 철길로 내려갔다가 철길을 건너 비탈을 올라가니

[11:41] : 원당로(원당삼거리에서 성사건널목 앞을 잇는 도로) 삼거리를 만난다. 부대 앞 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원당로 건너 직진 방향의 도로는 군부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도로명은 없다. 군부대로 이어지는 도로 좌측은 하나은행 연수원이다. 이제부터 군부대 정문이 나올 때까지 20여 분간 포장도로 따라 진행해야 한다. 도로 따라 한 동안 들어가니

[11:55] : 도로 좌측으로 이정표(배다리누리길ㅣ배다리누리길)가 있다. 그러나 곧 이어 똑같은 이정표(배다리누리길ㅣ배다리누리길)가 있으며

[11:57] : 신설도로 공사가 진행 중인 고개에 도착한다. 이 신설도로는 덕양구 토당동을 지나는 39번 도로(호국로)에서 분기되어 고양대로와 주교동을 지나는 서울외곽순환도로를 거쳐 1번 도로(통일로)가 지나는 관산동까지 연결된다. 도로 옆 공터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는데 사패산에서 백운대까지 이어지는 산줄기가 한 눈에 들어온다.

[12:31] : 식사를 마치고 출발하여 도로 따라 가는데

[12:34] : 이정표(배다리누리길ㅣ대궐약수터쉼터)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지만 계속 도로 따라 가는데 곧이어 또 다른

[12:35] : 이정표(대궐약수터쉼터ㅣ배다리누리길)와 고양힐링누리길 안내도가 있다. 그리고 저 만치 부대 앞 바리게이트가 보인다. 바리게이트를 지나

[12:37] : 군부대 정문 앞에서 우측 철책 따라 내려가니

[12:40] : 이정목(고봉누리길8.5Km, 송강누리길3.4Km, 고려공양왕릉0.4Km)이 있는 삼거리를 만난다. 이정목에 표시된 방향은 우측 농로 방향이다. 다시 맥 길 따라 군부대 철책이 계속 이어지는 직진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우측으로 효령대군 파의 持平公 후손 묘역이 조성된 곳을 지난다. 계속 철책 따라 오르내림을 반복하면서 진행하니

[12:58] : 군부대 후문에 도착한다. 포장도로 따라 우측으로 나가는데 바로 비포장도로로 바뀌고 양봉용 벌통들이 비포장도로 양쪽으로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비포장도로 따라 나가면서 도로 좌측에 작은 텃밭이 있는 지점을 지나더니

[13:02] : 다시 포장도로로 바뀌고 곧 이어 도로(사리현로)가 지나는 고개에 접속된다. 도로(사리현로)는 사리현사거리에서 분기되어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을 지나는 견달산로(문봉사거리와 일산위시티자이4단지아파트를 잇는 도로)에 합류되고 있다. 도로 건너 옹벽 옆으로 이정목(고봉누리길6.2Km, 견달산사격장1.1Kmㅣ송강누리길4.0Km, 사리현은행안길0.3Km)과 표지기들이 달려있으나 선답자의 산행기에 의하면 좌측으로 이동하여 고개 내리막길 시작 지점 우측으로 도로가 있고 그 도로 따라 진행하다가 산길로 오르는 것이 조금 수월하다 하여 고개에서 좌측으로 조금 이동하니

[13:05] : 도로 우측으로 진입 도로가 있으며 이정목(고봉누리길6.1Km, 견달산사격장1.0Km)도 있다. 도로 따라 들어간다. 녹색철망 울타리가 도로 양옆으로 설치된 지점을 지나 계속 들어가니 좌측에는 (주)엔에이치엔위투 일산 물류센터 신축공사 팻말이 부착된 공사장이 있고 조금 지나자

[13:06] : 삼거리를 만난다. 삼거리 우측은 도로(사리현로)가 지나는 고개에서 산길로 진행하여 내려서는 길이다. 예전에 있었다던 광목장은 보이지 않고 새로 짓는 건물과 이미 완공된 건물들만 있다. 견달산은 진행방향 좌측으로 보이는데 들머리 찾기가 어렵다. 공사 중인 작업자들에게 문의하니 우측 산으로 올라가면 등산로가 있다는 조언 따라 우측 산으로 올라가니 표지기 몇 개가 있다. 표지기 따라 진행하는데 길 흔적이 사라진다. 길 찾느라고 왔다가다 하다가 결국 견달산 방향을 어림잡아 잡목을 헤치며 진행하니 마을길에 내려선다.

[13:27] : 고양힐링누리길 임시연결로(고봉누리길 방면) 안내판이 보이는 방향으로 진행하니

[13:28] : 이야기와 함께하는 힐링누리길 견달산 안내문이 있으며

[13:29] : 삼거리에 이정목(송강누리길4.5Km, 사리현은행안길0.8Kmㅣ고봉누리길5.7Km, 견달산사격장0.6Km)이 있다. 좌측 길은 민가로 이어지기에 견달산 사격장 방향인 우측으로 진행하는데 아무래도 견달산과 멀어지는 것 같아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간다.

[13:32] : 되돌아 온 삼거리에서 좌측 민가로 진입하여 민가 뒤쪽 산길로 치고 올라가니

[13:35] : 정맥 길을 만난다. 헤매었던 길이 궁금하여 정매 길 따라 되짚어 내려가니 신축건물 공사 중인 지점을 지나 완공된 건물과 또 다른 공사장 가림막 사이로 맥 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공사장에서 계속 진행하여 건물을 끼고 산길로 접어드는 길이 있는데 미리 지레짐작을 하고 우측 산길로 접어들어 고생을 한 것이다. 하여간에 어디서 잘못 되었는지를 확인하였으니

[13:37] : 편안한 마음으로 견달산을 향해 걸음을 옮긴다. 짧은 내리막에 이어 오르막을 오르다

[13:38] : 견달산천 발원지 가는 길 안내팻말이 있는 삼거리를 지나니

[13:39] : 강릉김씨 묘소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임도는 우측으로 꺾어지지만 정맥 길은 묘소 옆 가파른 오르막으로 이어진다.

[13:45] : 참호 위를 덮은 통나무 다리를 건넌지 얼마 안 되어

[13:46] : 운동기구와 벤치가 있는 지점을 지나는데 무인산불감시 카메라 탑이 보인다. 그러더니 이정표(견달산정상10mㅣ문봉동 방향ㅣ견달산 발원지480m, 식사동풋살구장920m)가 있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직진하여 견달산 정상을 향해 오르니

[13:47] : 견달산정상(132M)을 표시하는 사각방부목 기둥이 있으며 그 옆에 삼각점(서울407 1994재설)과 군용삼각점이 있다. 그리고 견달산 이야기 안내판도 있다. 그리고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니 (구)삼각점과 삼각점 안내 석판이 있는데 음각된 글자가 훼손되어 알아보기가 어렵다. 주변을 두루 살피며 휴식을 취한 후

[13:57] : 삼거리로 내려와서 맥 길을 이어간다. 가파르게 내려가는 중에

[14:02] : 우측에 철조망이 있는 지점을 지나 가는데 철조망 안쪽으로 고물상이 보인다. 그러더니

[14:03] : 버려진 도로에 닿고 도로 따라 좌측으로 내려가니

[14:05] : 견달산로(문봉사거리와 일산위시티자이4단지아파트를 잇는 도로)가 지나는 문봉동 고개이다. 이 고개에서 동국로가 분기되어 세원고교(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앞 위시티로까지 이어진다.

[14:07] : 도로를 건너 토이천국 장난감 할인매장이 있는 동국로 따라 진행하는데 좌측은 군부대 담장이 이어진다. 동국로는 편도 1차선 도로인데 인도가 없으며 갓길도 여유가 없어 걸어가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도로이다.

[14:12] : 동국로 우측에 있는 타워골프클럽 연습장을 지나고 KCC글라스를 지나

[14:14] : 동국로 좌측에 있는 인선이엔티주식회사 사무실 건물을 지나니 우측으로 치킨매니아 입간판이 있으며 좌측으로는 각종컨테이너 임대 및 판매를 하는 곳으로 컨테이너가 많이 쌓여있다. 한 동안 인선 이엔티의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공장을 지나는데

[14:19] : 동국로 우측으로 종로애드(광고대행업)로 갈라지는 삼거리를 직진하여 지나니

[14:21] : 동국로 좌측으로 신성콘크리트공업(주) 회사로 들어가는 삼거리를 만난다. 계속 직진하여

[14:25] : 동국로 우측으로 한성디자인(간판, 현수막 실사출력) 들어가는 삼거리를 지나니

[14:27] : 횡단보도가 있으며 전방 좌측으로 이동통신탑이 보이는 지점 우측에 원각사 입간판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그러나 원각사로 진입하는 입구를 막았는데 입구를 폐쇄한지 오래되었는지는 넝쿨식물들이 입구를 뒤덮고 있다. 그 옆 가장자리 틈새를 이용하여 진입한 후 비포장도로인 원각사 가는 옛길 따라 진행한다.

[14:31] : 원각사에 도착하니 신설도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신설도로 공사장에서 원각사까지 이어진 도로(동국로)인 좌측으로 내려선 후 바로 우측 주택가로 이어지는 도로 따라 들어가니

[14:35] : 밭이 나온다. 밭 가장자리로 진행하여 내려가니

[14:36] : 비포장 임도와 만난다(군부대가 자리하고 있어서 우회하여 진행하게된다).임도 좌측으로는 군부대 철책이 보이지만 임도 따라 오르니 곧 이어 임도 삼거리를 만난다.

[14:37] : 임도 삼거리 좌측으로는 군부대 초소와 철책이 보인다. 그러나 임도 우측으로 진행하여 좌측에 묘역이 조성된 임도 고개에 올라선 후 바로 좌측 숲길로 들어서면 우측으로 주택이 보인다. 첫 번째 보이는 주택 마당을 가늠하면서 내려간 후 주택 마당의 정자 옆으로 내려서면 주택 진입도로와 만난다. 도로 따라 내려가면

[14:45] : 청우에너지 창고 건물이 있는 도로를 겸한 넓은 공터에 도착한다.

※ 산행 후 자료를 정리하면서 지도를 보니 군부대 초소와 철책이 보이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바로 청우에너지에 연결되는데 우측으로 진행하는 바람에 잡목을 헤치며 민가를 통해 청우에너지 건물까지 이동하게된 것이다.

청우에너지 건물을 끼고 우측으로 돌아가는 도로로 진행하면 사거리를 만난다.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14:47] : 피자알볼로 물류센터가 정면에 보이는 도로(성석로146번길)에 닿는데 도로 우측으로는 돌담으로 지은 전원주택들이 보인다. 그러나 맥 길에 접근하기위해 도로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로 삼거리(성석로92번길, 성석로126번길, 성석로146번길 분기점)를 만난다. 성석로92번길인 직진 방향으로 계속 가면

[14:50] : 군부대 정문을 만나고 정문 우측 1차선 도로로 1분 정도 진행하면 다시 삼거리를 만나지만 계속 직진하여 진행하면

[14:52] : 군부대 철책이 도로와 인접한 지점에 철책 쪽으로 전신주 한 기가 있다. 이 지점에서 철책 옆으로 붙어 철책 따라 언덕을 오르내리면서 가면

[15:01] : 초소가 있는 언덕에 도착한다. 철책은 좌측으로 휘어지지만 언덕에서 능선줄기는 우측 3시 방향 내리막으로 이어진다. 우측으로 진행하면

[15:03] : 삼거리처럼 보이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휘어진다. 그러면서 삼성캐슬 주택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기 시작하고

[15:07] : 도로(성석로)에 내려서는데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과 중산동을 잇는 고개로 성동재이다. 삼거리인 고개에서 한국불교태고종 아미타불도량인 만경사와 대한불교조계종인 영천사 입간판이 있는 직진방향 도로(성석로) 따라 오르다가

[15:12] : 도로 좌측으로 산길이 있는 지점에 도착하면 산길 입구에 표지기가 달려있다. 도로 따라 올라가도 만경사를 거쳐 군부대 진입로와 영천사로 갈라지는 사거리에 도착하게 된다. 그러나 좌측 산길로 진행하면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안곡습지공원에서 고봉산을 오르는 등산로에 접하게 된다.

[15:18] : 인곡습지공원에서 오르는 등산로에 접속한 후 등산로 따라 오른다.

[15:20] : 운동기구들이 있는 체력단련장을 지나는데 한구슬과 안장왕 이야기 안내판이 있다.

[15:21] : 헬기장을 지나니

[15:23] : 6.25 전사자 유해 발굴 및 6.25 전쟁에 관한 안내문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그 옆에는 평화의 쉼터 안내문이 있는 쉼터에 고양 팔현 모당 홍이상 선생에 관한 안내문도 있다. 그리고 그 옆의 넓은 공터에는 119 구급함이 있으며 표고 164.52M인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일산동 산60-5에 위치한 삼각점(경기91 1994.7.12.설치)과 지적삼각점 인식표, 그리고 군용삼각점이 있다. 계속 진행하니

[15:25] : 만경사를 거쳐 군부대 진입로와 영천사로 갈라지는 사거리에 도착한다. 고봉산과 봉화에 관한 안내문이 사거리 진입로 좌측에 있고 조금 더 가면 좌측에 고양팔현(高陽八賢) 모당(慕堂) 홍이상(洪履祥) 선생에 관한 안내문이 있다. 사거리에 고양고봉누리길 종합안내도가 있으며 군부대 진입도로 좌측(영천사 방향 도로 우측)에는 이무기 바위와 이무기바위 안내문이 있다.

[15:27] : 사거리에서 고봉산 정상에 가깝게 오르는 길은 군부대 진입로에 설치된 경고문과 바리게이트 사이인 좌측으로 난 산길 따라가면 된다. 이 길 따라 진행하면

[15:32] : 경사면이 칡넝쿨로 뒤덮인 지점에서 군부대의 축대 위에 설치된 철책과 안테나 탑이 보인다. 이곳이 그나마 고봉산 정상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지점이다. 좀 더 잘 보이는 곳이 있을까 하여 계속 산허리를 끼고 돌아가 보지만 이곳만한 곳은 없다. 고봉산에서 중산배수지 방향으로 뻗어 내리는 능선줄기 따라 조금 내려가니

[15:37] : 이정표(중산배수지1.24Kmㅣ수연약수터0.4Kmㅣ만경사0.45Km)가 있는 체력단련장 쉼터이다. 운동기구들이 있는 뒤편으로 고봉산 장사바위가 있으며 길이 여러 갈래로 갈라지고 있다.장사바위 우측으로 난길은 고봉산 둘레길이고 맥 길은 이정표가 안내하는 중산배수지 방향으로 사면 길 따라 내려가야 한다. 이곳 체력단련장 쉼터에는 한구슬전vs춘향전이란 안내문과 고봉산성 안내문이 있다.

[15:51] : 체력단련장에서의 휴식을 끝내고 중산배수지 방향으로 내려간다.

[15:56] : 목책 난간이 좌측에 있는 내리막길을 내려가니

[15:58] : 이정표(영천사0.4Kmㅣ진밭1.21Km)가 있는 삼거리이다. 좌측 영천사 가는 길은 무시하고 진밭 방향으로 내려가니 곧 이어 철조망 문을 나서는데 좌측에 이정표(장사바위0.33Kmㅣ중산배수지2.1Kmㅣ영천사1.27Km)가 있다. 그리고 조금 더 내려가니 고양고봉누리길 안내도가 있다.

[16:01] : 삼거리를 만나 우측 오르막길로 오르다가 원형목 계단을 오르니

[16:02] : 헬기장이다. 헬기장에는 고봉산 안내문이 있으며, 고봉산 정상이 제대로 보인다.

[16:04] : 헬기장을 출발하여 이어지는 오르막길에

[16:05] : 철조망 문을 나서니 봉우리 정상으로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16:10] : 오르막을 오르는데 봉우리 정상을 앞에 두고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이 있다. 그러나 직진하여 정상에 오르니 작은 초소와 군용삼각점이 있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특이한 점은 없다.

[16:11] : 초소와 군용삼각점이 있는 봉우리에서 좌측 초소 옆으로 내려가니

[16:12] : 벤치 4개가 있는 쉼터에서 나무계단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있다.

[16:14] : 등산로 좌측으로 철망울타리가 있으며 전방에 정자(고봉정)가 보이고 곧 이어 정자(고봉정)에 도착한다. 정자에서 돌계단을 내려가니

[16:15] : 벤치2개와 운동기구들이 있는 체력단련장이 있는 삼거리로 이정표(헬기장 0.58Kmㅣ황룡산 0.23kmㅣ두산APT 0.2km)도 있다. 황룡산 방향으로 계속 직진하여 내려가면

[16:18] : 등산로 좌측에 일산배수지 철책이 있는 지점에서 철책과 우측에 설치된 로프난간 사이의 돌계단을 내려가니

[16:19] : 이정표(황룡산 0.25kmㅣ영천사 1.3km)와 고양고봉누리길 종합안내도가 있는 도로(중산로)에 닿는다. 도로 좌측으로 내려가는데 일산배수지 철책과 철망 문이 좌측에 있다. 곧 이어 주유소 옆 주차장에 닿으니 이정목(금정굴 0.26kmㅣ영천사 1.20km)이 있다. 이정표나 이정목의 거리표시가 차이가 난다. 주차장에서 고봉산 삼거리(고봉로에서 분기되는 중산로)로 나가 횡단보도를 건넌다.

[16:22] : 횡단보도를 건너 황룡산 방향 들머리가 있는 좌측으로 이동하는데 이곳에도 고양고봉누리길 종합안내도가 있고 곧 이어

[16:23] : 금정굴 목판과 장승들이 금정굴 안내문과 함께 있는 황룡산 들머리로 진입한다. 원형목 계단을 오르니

[16:26] : 천막이 쳐져 있는 금정굴에 닿는다. 금정굴을 지나 계속 오르고

[16:28] : 내려가는 듯이 하며 이어지는 오르막을 오른다.

[16:30] : 오르막길에 삼거리를 만나지만 좌측 길은 무시하고 우측으로 휘어지는 오르막을 계속 오른다. 얼마 안가서 또 삼거리를 만나지만 역시 좌측 길은 무시하고 진행한다.

[16:31] : 쉼터를 지나고

[16:33] : 간단한 운동기구가 있는 삼거리에서 계속 직진하여 오르막을 오르는데 바로 삼거리를 또 만난다. 허지만 계속 직진하여 오르니

[16:35] : 군부대 간이출입문이 있는 철책을 우측에 끼고 진행하는데 이정목(황룡산 1.12kmㅣ금정굴 0.48Kmㅣ일산동고등학교 0.65km) 있는 삼거리를 지난다.

[16:37] : 좌측 경사면에 황룡산 동네체육시설이 있는 지점을 지나 조금 더 오르니

[16:39] : 벙커가 있는 108봉이다. 군용삼각점이 있고 황롱산 방향 내리막길 초입에 이정목(황룡산 0.81kmㅣ금정굴 0.79Kmㅣ탄현묘지 0.1km)도 있다.

[16:40] : 108봉을 출발하여 탄현묘지 방향인 좌측으로 내려간다. 묘지지대를 지나 내려가다가

[16:44] : 삼거리를 만난다. 우측 오르막길을 버리고 직진하여 내려간다. 곧 이어 만나는

[16:45] : 삼거리에서는 좌측 길을 버리고 우측 길로 내려가면

[16:48] : 검은 차양막을 씌운 비닐하우스인 솔향기 찻집 앞 삼거리에 닿는다. 찻집 우측 도로(탄현로)인 찻집과 가림막 사이의 비포장도로(탄현로) 따라 내려가면 호곡중학교 울타리가 도로 좌측에 있으며 가림막이 우측에 있는 지점을 지나

[16:50] : 도로(탄현로) 삼거리에 도착한다. 도로 건너편에는 이마트(애브리데이)가 보이며, 이마트 우측에는예담교회가 있다. 그리고 이마트 좌측으로는 호곡초등학교가 있다. 호곡초등학교와 이마트 사이 도로로 들어가면 탄현큰마을 현대아파트 단지 내부도로로 이어진다.

[16:54] : 큰마을 마트가 정면에 있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나가면 큰마을 현대아파트 정문에 도착한다. 정문 초소와 102동 사이의 산책로인 우측 길로 진행하면 101동을 지나

[16:58] : 탄현큰마을 앞 완충녹지대 산책로로 나가게 되고, 탄현마을교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으며 산책로는 탄현역까지 이어진다. 탄현마을교 아래를 지나는 산책로 따라 진행하는데 좌측으로 밭과 SBS탄현 스튜디오 건물이 보인다. 계속 산책로로만 진행하니

[17:05] : 탄현역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