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마닐라밤문화관련/세부자유여행/보홀여행/골프여행/세부맛집마사지체험/마간다바바에 - 마닐라의명소 엣사 컴플렉스 (EDSA Complex)


마닐라의 밤문화에서 잘 언급되지 않는 장소입니다. 말라떼에서 좀 멀어서 그런지
한국인들은 그리 많이 찾는 곳은 아닌것 같습니다.
주로 외국인들이 주 고객입니다. 아시겠지만 외국인(특히) 백인들은 원주민에
가까운 여자들을 선호를 합니다. 피불고스쪽에 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피불고스에서 가장 큰 KTV라고 할 수 있는 플라멩고에 가보면 거의 대부분이
원주민 처녀입니다.
대체로 한국인은 중국계, 일본, 한국계의 혼혈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으므로
이런곳은 잘 방문하지 않는 듯 합니다.
엣사 컴플렉스는 허리티지 호텔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고 8개이상(?)의 KTV들이 1,2층에 밀집되어 있으므로 한번의 방문으로 짧은 시간내에 여러군데를 방문하여 물(?)을 체크할 수 있다는게 최대의 장점입니다.
저같은 경우도 눈이 좀 까다로운 관계로 한곳에 방문하면 맨처음 방문하는 곳이 어항이고 물이 별로라고 판단되면
서슴없이 다른 곳으로 옮기는 성격입니다.
(물론 어항에는 GRO만 있으므로 괜찮은 모델들이 무대 뒤에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그래서 쇼가 괜찮은 곳은 시간을 두고 쇼를 관람 합니다)
따라서 저같은 사람에서 바바애를 찾는다고 허비하는 시간과 택시비를 절약할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겠지요.
암튼 첨에 방문하시면 이리저리 1,2 층을 섭렵하고 다니세요.. 여기는 댄싱같은 퍼포먼스는 없기 때문에 무대와 테이블에 있는
바바애가 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러군데를 다 돌아보시고 제일 괜찮다고 생각되는 곳에 자리를 잡으셔서 바바애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곳의 또 하나의 장점은 모든 바바애가 비키니 차림으로 무대에 서 있으므로 몸매를 한눈에 알 수 있다는 것(다른곳에서는
모델들이 드레스를 입고 워킹하는 경우 몸매를 알 수 없죠~)입니다.
또한 바바애를 선택할 시 드레스로 옷을 다시 갈아입지 않고 바로 테이블로 내려오므로 스킨쉽이 더욱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레이디 드링크는 시간당 325페소이고 바파인 1000, 바바애차지는 3000정도 입니다.
예전에 필리핀에 첨 왔을 때 가보고 요즘을 잘 안가지네요. 조만간에 한번 가봐
야 겠습니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