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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7-8
충성한 미가야 / 한서노회
충성한 미가야
22: 7-8
7. 여호사밧이 가로되 이 외에 우리가 물을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8.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오히려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저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저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저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가로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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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6: 14-18
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17.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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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혼합주의는 우리 사회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종파간의 연합집회, 성가대 교환 등으로 하나님의 교훈과 우상숭배를 인정하는 교회 지도자들이 한국 교회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저희 교회의 성도들이 원불교에 가서 찬불가를 부르지 않을 것입니다. 신앙은 하나입니다. 만일 이들을 혼합시켜서 종교의 혼합주의를 선호하는 개신교 목회자들이 있다고 한다면 그러한 것은 어떠한 방법이라도 배제되어야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이1:10)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 (요이1:11)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예하는 자임이니라 "고 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미련한 것, 약한 것을 들어서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신다고 고린도전서 1장 27-29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한 시대마다 반드시 그 시대에 필요한 인물이 있는 법입니다.
불란서의 나폴레옹, 미국의 워싱턴, 링컨, 마틴 루터 킹, 고구려의 을지문덕, 백제의 성충, 신라의 김유신, 조선의 이순신, 1970년대 가난을 물리친 박정희,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 영국의 처칠, 독일의 비스마르크 등의 인물이 있었습니다. 세상이 혼탁해지고 어지러울수록 하나님의 사람은 크게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신앙없는 아합 왕은 신앙좋은 여호사밧과 연합하는 것을 큰 이득으로 생각했지만, 결국 부끄러움과 사망의 결과를 초래합니다. 본문에서는 인간의 꾀로 하나님의 일을 처리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법대로 해야 합니다. 만일 하나님의 일을 사람의 방법으로 하려고 한다면 실패할 것입니다. 아합 시대나 지금이나 상황에 따라서 타협하고 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사건을 통해서,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계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합 시대에는 "미가야"란 선지자가 혜성처럼 나타나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미가야'는 누구이고, 어떤 대접을 받았으며, 그의 예언은 어떻게 되었는가를 생각하면서 은혜받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미가야의 사람됨
1. 하나님과 통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왕상22:7) 여호사밧이 가로되 이 외에 우리가 물을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왕상22:8)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오히려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저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저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저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가로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 라고 했습니다.
나라가 어렵고, 사회가 어지러울 때 어떤 사람이 필요합니까? 하나님과 통하는 사람이 필요한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바로 하나님과 통하는 사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남유다의 왕은 여호사밧이었고, 북이스라엘 왕은 아합이었습니다. 이들 중에 남유다 여호사밧이 하나님과 더 가까웠습니다. 그가 하나님께 물을 수 있는 단 한 사람, 그는 바로 미가야라고 하는 선지자였습니다. 미가야가 아합 왕에 대해서 그렇게 예언한 것은 아합 왕이 악하기 때문에 악하게 예언한 것이지 하나님의 종이 쓸데없이 아무에게나 악하게 예언했던 것이 아닙니다.
미가야는 평상시 하나님께 인정받고, 하나님과 통하는 선지자였기 때문에 자신의 생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아합 왕에게도 직언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미가야라는 이름의 뜻은 '누가 여호와 같으냐?'입니다. 미가야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자이고, 그는 하나님 외에는 아무 것도 간증하지 않았던 자이며, 여호와의 대변자요, 어두운 곳에 빛이 되어준 자였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셨는데, 미가야는 하나님과 통하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기원전 142년, 이스라엘느 모든 이방인의 속박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때 지도자 시몬은 게셀 요새를 공격합니다. 그의 부하들이 성을 공격하는 기구를 만들어 그것을 타고 성 안으로 돌격해 들어가자 성 안은 일대 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성 사람들은 모두 처자를 데리고 성벽 위로 올라가 옷을 찢으며 큰 소리로 시몬에게 화평을 청했습니다.
"우리가 저지른 악행을 벌하지 마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시오."
결국 시몬은 그들의 청을 들어주고 전투를 중지시켰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을 그 성에서 내쫓고 우상을 모셨던 집을 깨끗이 한 다음 찬미와 감사의 노래를 부르며 입성했습니다. 그는 온갖 부정한 물건을 모두 성 밖으로 던져 버리고, 오직 율법을 지키는 자만을 그곳에 살게 했습니다.
2. 유혹을 이긴 사람이었습니다.
"(왕상22:13)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자가 일러 가로되 선지자들의 말이 여출일구하여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컨대 당신의 말도 저희 중 한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라고 했습니다.
여출일구(如出一口)란 모든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이 왕에게 좋은 말을 하는 것처럼 미가야도 왕에게 듣기 좋은 말을 하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미가야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선지자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어떠한 유혹이 자기에게 온다고 하더라도 그 유혹을 이긴 사람입니다.
그래서 다음 절을 보면 미가야가 "(왕상22:14) 미가야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대답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미가야는 담대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보다 사람을 기쁘게 하라는 유혹을 강하게 받았지만 그러한 유혹에 결코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는 말씀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3. 말씀에 충실한 사람이었습니다.
미가야는 하나님께 대한 충성을 신조로 삼고 산 사람이었습니다. 오늘날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파는 '에서'도 있고, 국회의원 공천 자리와 장관 자리에 눈이 어두운 사람들, 교단에서도 총회장, 지방회장. 연합회장 등에 눈이 어두운 성직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처럼 조류에 따라서, 권력에 따라서 지조도 의리도 없는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사는 우리에게 '미가야'와 같은 사람은 얼마나 필요합니까?
왜 바울 사도가 위대합니까? 그는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너희에게 전하였음이라"(행 20:27)고 고백합니다.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주신 말씀을 하나라도 거리낌없이 모두 전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들어서 쓰신 것입니다.
런던의 교사 램버트는 성찬식 때 먹는 떡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변한다는 가르침을 부인해서 '이단 죄' 라는 죄명으로 고소를 당하게 됩니다. 그 뒤 1538년에 위스트민스터 공회당에서 열린 공개 논쟁 석상에서 그는 헨리 8세와 수많은 고위 성직자들 앞에 고개를 빳빳이 들었습니다. 신앙을 저버리고 타협할 생각이 추호도 없었던 그는 화형장으로 끌려가 서서히 타올는 불에 몸이 내던져졌고, 인간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고통을 당합니다. 다리와 허벅지가 불에 탄 것을 본 경비병들은 왕만큼 표독하지 못했던지라 그를 불에 던져 속히 죽게 해주었습니다. 램버트는 죽으면서 "오직 그리스도만, 오직 그리스도만" 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미가야가 받은 대접
1. 미움을 받았습니다.
열왕기상 22장 8절 하반절에 보면 "내가 저를 미워 하나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합 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미가야를 미워했습니다. 왕이 미워하니 온 백성, 왕의 신하들이 그를 미워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주님은 "세상이 너희를 미어하지 못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으행사를 악하다 증거함이라" (요 7:7)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누가복음 6장 22절에서는 "인자를 인하여 사람들이 너희를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하나님의 진리를 전하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미가야가 악한 세대에게 어떻게 미움을 받지 않을 수 있었겠습니까? 그는 자신의 잘못과 교만과 있는 체하는 것과 행동 때문에 미움받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편에서 말했기 때문에 미움의 대상이 된 것입니다.
2. 수모를 받았습니다.
본문 24절을 보십시오.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말미암아 가서 네게 말씀하더냐."
미가야는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뺨까지 맞았습니다. 사도 바울 역시 수모를 받았습니다. 로마서 8장 18절에서 바울은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라고 고백하였고, 고린도후서 11장 23-27절에서는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 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심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데 일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복음 때문에 이러한 수모를 당해보셨습니까?
3. 감옥에 갇혔습니다.
열왕기상 22장 27절을 보십시오. "말하기를왕의 말씀이 이 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로 먹이라 하라." 사람을 감옥에 가둘 수는 있지만 말씀은 감옥에 가둘 수는 없고, 육신을 감옥에 가둘 수 있지만 영혼은 감옥에 가둘 수 없습니다. 존 번연을 영국의 감옥에 투옥할 수는 있었지만, 그가 감옥에서 집필한 '천로역정'은 성경 다음으로 베스트 셀러가 되었습니다.
예언의 성취
미가야는 이런 예언을 했습니다. "저가 가로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가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그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그의 예언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미가야의 예언은 이루어졌습니다. 열왕기상 22장 28절에 보면 "미가야가 가로되 왕이 참으로 평아히 돌아오시게 될진대 여호와께서 나로 말씀하지 아니 하셨으리이다 또 가로되 너희 백성들아 다 들을지어다 하니라"는 미가야의 예언이 나옵니다. 그런데 열왕기상 22장 37절에 보면 "왕이 이미 죽으매 그 시체를 메어 사마리아에 이르러 거기 장사하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언했던 것, 미가야 선지자가 예언했던 것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스라엘 왕은 변장했지만 예언은 적중했습니다.
열왕기상 22장 30절에 보면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ㅎ고 군중으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 왕이 변장하고 군중으로 들어가니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은 살기 위해서 옷을 갈아입고 변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열왕기상 22장 3-4절을 보십시오. "한 사람이 우연히 활을 당기어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이켜 나로 군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변장이 통하지 않습니다. 교회에서는 위선이 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이스라엘 왕은 죽지 않으려고 변장했지만, 미가야 선지자가 죽을 것이라고 한 예언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역사와 기적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언은 하나님 말씀이기 때문에 이루어졌습니다. 사람의 생각은 제한되어 있고, 환경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모든 약속을 다 지킬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제한이 없고, 헛되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신명기 18장 21-22절에 보면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의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지니라"고 했습니다.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하면 그것이 이루어질 것이지만, 선지자들이 자기 임의대로 말한다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미국의 알래스카 주느 미국 본토의 1/5에 해당하는 큰 땅으로써 본래는 소련 땅이었습니다. 1897년 당시 앤드류 죤슨 대통령이 720만 불에 산 것으로 지금도 백계 러시아인들이 곳곳에 살고 있습니다. 얼음산이나 다름없었던 아이스박스로 알려진 땅을 사들이자 의회는 발칵 뒤집혔습니다. 의회는 대통령과 국무장관을 소환하여 의회동의도 없이 쓸모없는 땅을 사들이느 무모한 짓을 했다면서 질책의 화살을 마구 퍼부었습니다. 어떤 의원은 "그렇게도 얼음이 필요했다면 미시시피강 얼음을 깨다가 당신들의 집이나 채울 것이지 얼마나 얼음이 모자랏으면 아이스박스인 알래스카를 사들였느냐?"고 하며 마구 호통을 쳤습니다.
그 후 정부와 의회의 공동조사단은 알래스카를 탐사 합니다. 그런데 아이스박스라고 한 그 땅에 순금, 백금, 풍요로운 어장, 우거진 삼림, 엄청난 들짐승들, 게다가 엄청난 양의 석유 등이 매장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각 신문들은 미국이 아이스박스가 아닌 황금박스를 거저 주웠다며 대서특필하였습니다. 그후 눈이 어두워 알래스카의 비밀을 몰랐던 상하 양원 의원들은 대통령을 찾아가 크게 사과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황금박스인 성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이스박스만도 못한 책입니다. 그러나 그 속에느 온갖 신령한 은사가 가득하고, 황금 같은 믿음과 백금 같은 교훈을 위시하여 온갖 것들이 풍성히 담겨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으며,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는 가장 신비한 박스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출처 한서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