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주의 친구들이 숲속애에 다녀간 이야기를 해볼게요.
은하수 선생님과 숲속애가 만들어진 배경을 이야기나누며, 숲속애가 왜 노플라스틱 카페를 함께 운여하게 되었는지 이야기나누어보았어요.
그리고, 나의 성격유형을 알아보고 나의 취향에 맞는 에센셜 오일을 넣어 스트레스 완화 롤온을 만들어보았답니다.
종이에는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적어 보았어요.
숲속애의 풍경과 선생님들의 사진을 그려준 학생도 있었답니다. '소중해' 라는 말이 너무 귀엽죠? ㅎㅎ
아이들이 적은 말 처럼 '매일 행복한 일'이 있다는것을 꼭 기억해줬으면 좋겠네요 ㅎㅎ
활동 후 배가고파진 아이들을 위해 유기농 건강 간식을 만들어 보았어요.
건강 캐럿! 가자 - 당근 라페 샌드위치
모든 재료는 유기농으로 만들어 아이들과 직접 만들어보았어요.
원장님의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유기농 먹거리의 소중함에 대해 강의를 들은 후 만들어 먹으니 더 꿀맛이였답니다.
사진을 올리는 중에도 너무 맛나보이고, 먹고싶은 비주얼이네요 ㅎㅎㅎ
아이들의 생생한 리얼! 샌드위치 맛 평가 ㅎㅎㅎㅎ
이 글을 쓰는 중에도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ㅎㅎㅎㅎ
쉬는시간에는 메아리 선생님을 그려 선물해주었어요.. (메아리 선생님은 아직도 이 그림을 간직하고있답니다...... -♥)
아이들과 헤어지기 전 아쉬움에 단체사진도 찍어보았어요...
너무너무 사랑을 많이 줬던 우리 학생들! 너무 보고싶네요 ㅎㅎㅎ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서도 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들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