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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진노의 완결: 에텔레스데 (ἐτελέσθη, 마치리로다)
일곱 인, 일곱 나팔에 이은 최후의 시리즈입니다! 헬라어 '에스카타스(마지막)' 재앙입니다!
이 일곱 대접은 3분의 1만 타격했던 나팔 심판(경고)과 다릅니다. 자비가 1%도 섞이지 않은 우주적 완전한 파괴입니다! 이 재앙이 쏟아질 때, 십자가를 짓밟았던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그 맹렬하고도 무시무시한 진노는 마침내 '에텔레스데(완벽하게 100% 충족되어 끝마쳐지다)' 될 것입니다!
불 시험을 통과한 십자가 군사: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G.K. 빌(G.K. Beale)의 거대한 구속사적 통찰이 폭발합니다! 4장에서 하나님 보좌 앞의 바다는 평온한 '수정 같은 유리 바다'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왜 거기에 '불(퓌르)'이 섞여 있습니까?!
이들은 바로 짐승의 666 시스템과 핍박이라는 맹렬한 '환난의 불시험'을 뚫고 올라온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 애굽(세상)에서 구출되었듯, 이 십자가 군사들은 짐승의 아가리에서 벗어나 붉은 피와 불의 연단이 섞인 영적 홍해(유리 바다)를 건너, 마침내 구원의 언덕(바다 가)에 두 발을 쾅! 하고 내디딘 우주 최고의 승리자들입니다!
II.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 구속사의 대통합! (15:3-4)
홍해를 건넌 승리자들이 하나님의 거문고를 뜯으며 우주가 떠나가라 포효합니다! 윌리엄 헨드릭슨이 환희에 차 부르는 대송영입니다!
(계 15:3-4)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까..."
두 노래의 위대한 하이브리드: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
왜 모세의 노래입니까? 출애굽기 15장에서 홍해에 수장된 바로 왕의 군대를 보며 불렀던 그 승리의 노래가 구약의 예표였다면! 이제 적그리스도(바다 짐승)를 불못에 쳐 박아버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찬양하는 '어린 양의 노래'가 바로 그 구약의 예표를 우주적 규모로 완성하는 실체라는 웅장한 선포입니다! 십자가 안에서 구약과 신약의 모든 구속사가 하나로 완벽하게 통합됩니다!
공의를 향한 맹렬한 찬양: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이들의 노래에는 "나를 부자 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구역질 나는 기복주의가 없습니다!
"만왕의 왕이시여! 짐승의 제국을 도륙하시고 세상을 심판하시는 주의 그 서슬 퍼런 징벌은 단 1%의 오류도 없는 완벽한 '의(Dikaios)요 참(Alēthinos)'이십니다!" 하나님의 맹렬한 심판 자체를 찬양하는 거룩한 우주 법정의 대합창입니다!
III. 열려진 지성소와 심판의 천사들 (15:5-6)
(계 15:5-6)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나는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 띠를 띠고"
언약의 신실하심이 심판을 집행하다: 오 나오스 테스 스케네스 (ὁ ναὸς τῆς σκηνῆς τοῦ μαρτυρίου, 증거 장막의 성전)
찬양이 끝나자 하늘 성전의 문이 쾅! 하고 활짝 열립니다. 그냥 성전이 아닙니다! 십계명 돌판을 품고 있는 '증거(언약) 장막'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감정적인 분노의 폭발이 아니라, 만세 전부터 당신의 백성과 맺으신 '언약의 말씀(증거)'에 근거하여, 원수를 갚아주시겠다는 하나님의 그 무서운 신실하심이 법적으로 집행되는 순간임을 폭로합니다!
대제사장의 복장을 한 사형 집행인: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 띠를 띠고)
일곱 천사는 괴물의 모습이 아닙니다. 1장에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입으셨던 가장 거룩한 제사장의 복장(세마포와 금띠)을 입고 나옵니다. 세상의 타락을 도륙하는 이 끔찍한 심판은, 더러운 살육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청소하는 완벽하고도 '거룩한 영적 예배(Liturgy)'의 연속이라는 십자가의 웅장한 역설입니다!
IV. 기도가 진노로 돌변하다: 일곱 금 대접! (15:7)
존 맥아더(John MacArthur) 목사님이 강단을 도끼로 찍으며 벼락같이 선포하는, 이 장의 가장 소름 돋고 위대한 십자가의 반전입니다!
(계 15:7)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영원토록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 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에게 주니"
기도의 대접이 진노의 대접으로: 피알라스 크뤼사스 (φιάλας χρυσᾶς, 금 대접)
목사님! 계시록 5장 8절을 기억하십니까?! 24장로들이 보좌 앞에 엎드릴 때 들고 있던 향이 가득한 '금 대접(피알라스 크뤼사스)'! 그것은 이 땅에서 짓밟히던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네 생물 중 하나가 천사들에게 넘겨주는 그 대접이 무엇입니까? 똑같은 단어, 똑같은 그 '금 대접'입니다!
십자가 군사들이 세상의 핍박 속에서 눈물로 채워 올렸던 그 기도의 금 대접이! 이제는 자비가 1%도 섞이지 않은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뒤모스)'의 독주로 목구멍까지 꽉꽉 채워져, 그들을 핍박했던 세상을 향해 수직으로 쏟아부어지기 일보 직전인 상태로 전환된 것입니다!!! 성도의 기도는 세상을 심판하는 가장 무시무시한 우주적 핵폭탄입니다!!!
V. 자비의 문이 닫히다: 맹렬한 영광의 연기 (15:8)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이 두려움으로 전율하는, 기독교 역사상 가장 무섭고도 압도적인 지성소의 폐쇄 명령입니다!
(계 15:8)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으로 말미암아 성전에 연기가 가득 차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중보와 은혜의 셧다운: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천사들이 진노의 대접을 받아 드는 순간! 하나님의 무한한 영광과 권능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맹렬한 '연기(카프노스)'가 웅장한 성전 전체를 빈틈없이 꽉 채워버립니다! 이사야가 보았던 그 거룩한 연기,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할 때 덮였던 빽빽한 구름입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무엇입니까? 헬라어 '우데이스 에뒤나토 에이셀데인(Οὐδεὶς ἐδύνατο εἰσελθεῖν, 단 한 사람도 절대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
이것은 은혜의 시대가 완전히 끝났음을 선언하는 서슬 퍼런 셧다운(Shut-down)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의 중보기도도, 더 이상의 회개의 기회도, 제사장의 속죄 사역도 없습니다!
"이제 짐승의 제국을 향한 무자비하고도 철저한 심판만이 남았다! 재앙이 끝날 때까지 하늘의 문을 쾅! 하고 닫아버려라!!!" 이 숨 막히는 공포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의 위엄 속에서, 15장의 거대한 전운(戰雲)이 막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