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밥상토크를 몇 주에 걸쳐 약속 시간을 잡았는데 촛불기원제와 날짜가 겹치게 되었습니다.
밥상토크에서 세월호 사태와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성희 회원과의 밥상토크 자리에서 바로 회원이 되어주신 고지안 회원, 감사합니다^^

고지안 회원의 고풍스러운 취향이 느껴지는 소품들이 신기해서 인증샷도 남겼네요.
특히 폴더폰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꽤 오래전 모델인데도 어찌나 깔끔한지요.

이성희, 고지안 회원 모두 공동육아의 아마(엄마아빠의 별칭입니다.)입니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세월호 사태는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클 수 있을까요?
내 아이의 성적과 안위만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게 해 주는 사건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크려면 세상이 바뀌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에 관심을 갖고 선거에서 올바른 사람에게 한 표를 주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5월 9일 고지안 회원과 더불어 공동육아 아마들이 아이의 손을 잡고 촛불기원제에 참여했습니다.
말로만 세상을 한탄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는 아마들의 모습이 멋지고 든든합니다.

첫댓글 환하게 웃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촛불을 든 모습 또한 아름답구여~
신입회원 여러분들을 환! 영! 합!니!다! ~^^
카페에 너무 늦게 들어왔네요.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소식 전해주시는 토끼, 감사해요^^
이렇게 관심 가져 주시니 힘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