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는 한문으로 [如寶]로
[“나의 보배.”]란 말이다.
당신은 한문으로 [當身]으로
[“나의 몸과 같이 소중한 사람.”]이란 말이다.
흔히들
[“입이 보살이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을 쓰는데.
이는 말이 곧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따라서
비록 돌싱들 끼리 연애를 할 때
단순 [파트너] 내지는 [연애] 상대로만 생각한다면
[오빠. 동생]이란 호칭을 써도 무방하지만.
그래도
장래를 생각하는 만남이라면
[여보. 당신]이라는 호칭을 써야 할 것입니다.
[여보. 당신]이란 호칭을 쓰다가 보면, 진짜로 이루어질 터이니까.
뿐만 아니라
남들이 볼 때, 진짜 부부로 보이니까
아무래도 데이트할 때도, 마음이 편하니까요.
첫댓글 여보. 당신 이란말이 연인 관계에서도 신뢰을 줄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