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회복지학부 18학번 김예지입니다. 여러분은 뮤지컬 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뮤지컬을 관람하는것도 좋아하고, 또 뮤지컬에 나오는 노래들을 특히 좋아하는데요. 저는 여러분들에게 영화관람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뮤지컬관람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노래를 틀며) 모두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 도레미송입니다. 쉽고 귀여운 가사와 멜로디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이 노래는 ‘사운드 오브 뮤직’이라는 뮤지컬에 등장합니다. 뮤지컬은 이런 노래와 연기를 한번에 보여주는 현대적 음악극입니다.
저는 저의 고향에서 소년소녀합창단 활동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소속해있었던 합창단에서 뮤지컬‘사운드 오브 뮤직’을 제작했던 일이 있었는데요. 개인적 사정 때문에 제가 직접 출연하진않았지만 뮤지컬의 제작과정을 직접 보고 출연한 연기자들이 제 친구들이었기에 연습과정까지 볼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을 얻었습니다.저는 그 경험을 통해 더욱 더 뮤지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운드 오브 뮤직’이라는 작품은 저에게 의미있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노래를 사랑하는 견습수녀인 ‘마리아’가 원장수녀의 추천으로 명문 폰트랩가의 가정교사로 들어가게 되면서 7명의 아이들을 음악으로 하나되게 하고 결국 폰트랩대령과 사랑에 빠져 가정을 이루게 되는 내용입니다. 이 작품은 노래로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만들 수 있다는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아이들이 두려움에 떨며 마리아의 방으로 찾아오는 장면입니다. 아이들이 마리아의 방에 모이고 마리아는 아이들의 두려움을 떨쳐주고자 가장 좋아하는것들을 생각하면 즐거워 진다고 말합니다. 그때 등장하는 노래가 <my favorite thing>이죠. 이 장면을 보면 마리아에게 마음을 열고 의지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여지며 마리아와 아이들이 조금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보이는 장면입니다. 아이들이 마리아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지어지게 되는데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영상 1분남짓)
이렇게 영상으로 보는것도 좋지만 기회가 된다면 직접 공연을 보러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뮤지컬은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고 영화보다 감정전달이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저는 마리아처럼 음악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뮤지컬을 보면서 느낄수 있는 행복한 감정을 여러분들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추천해주고싶은 다른 작품들도 많이 있으니 관심있으신분은 질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있으신가요? (질의응답) 이상 사회복지학부 18학번 김예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