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와 CD(양도성 예금 Certificate of Deposit )차이점
기준금리는
은행들이 한국은행에서 자금을 차입하기 위한 금리이고,
결국 은행들의 입장에서는 기준금리가 떨어지면 낮은 이자로 자금을 빌릴 수 있기 때문에
대출금리도 떨어지는게 보통이다.
하지만 기준금리가 내려갔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에게 제공되는
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CD금리는 오히려 상승하는 경우가 있다.
그이유는 은행들의 유동성이 부족함에 따라 은행에서 발행하는 은행채와 CD가 공급에 비해
수요가 적어지게 됨에 따라 이율은 오히려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은행들이 안전성에서 의심을 받아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적어짐에 따라 그런 일이 생긴것이다.
이번에 그래서 금리를 인하는 초강수를 한국은행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단기적으로는 해당 이율만큼 금리가(CD) 바로 떨어지지는 않을 거 같다.
일단 금융기관의 자금경색이 풀리는 시점이 되면 반영될 것이다.
CD는 은행들이 은행채와 더불어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판매하는 양도성예금증서의 이율이다.
당연히 일반인들도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은행입장에서는 많이 팔려면 이율이 높아진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과 은행간의 금리이고,
CD금리는 일반인과 은행사이의 금리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