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말고는 고양이 에게는 정말 관심도 없던 나..
그런 나에게 어느날 선물처럼 찾아온 아이..
어미 잃고서 혼자서 길에서 굶어가던 아이..
지금은 이렇게 건강해져서 우리집 사랑스런 막내가 되었습니다..
팔자 편한 놈..
이 아이 덕분에 길고양이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한마리 두마리..
아파트 주변에 밥을 주기 시작한지7개월..
열마리가 넘는 아이들이 찾아옵니다.
...
이젠
저 멀리서도 알아보고 뛰어옵니다..
중성화수술도 시작했습니다..
가끔씩 누군가가 간식거리를 가져다 주실 때도 있습니다..
(새우는 안되는데...ㅠ)
제 밥은 안먹어도 길냥이들 밥은 하루도 거를 수가 없습니다..
제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걸 아니까요...
........
더불어 자꾸만 늘어나는 사료값이 조금씩 걱정되기 시작할 때...
............
이리온몰에서 아주 아주
고마운 이벤트를 하고 계시다는 걸 알았습니다...
힘들고 배고픈 길생활을 하고있는 길냥이들과
그런 냥이들을 돌보고 계시는 캣맘님들을 위한
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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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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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후원~♡
캣맘들의 부담을 덜수있는 좋은 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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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늘호수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도그맘에서 캣맘에 이르렀네요.
강아지도 어려운데 고양이까지 사랑의 마음이 미치고
세상은 그마음을 그냥 지나치지 않은 모양입니다.
홧팅입니다~
이리온몰
길냥이들도... 사랑을 느끼고....사람의 은혜를 알아 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