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출항
얼마나 기다렸나
너절한 과거와 이별할 그 날을
홀로의 계절을 박차고 나와서
우리로 만날 날을
인생을 안다면 신선이라
어찌 사람이겠소
배 위에 이 한 몸 올랐으니
어디라도 가보자
노래 가사에 쓰인 표현(홀로의 계절 등)이 시적이고, 첫 번째 단락에서 문장의 마지막이 계속해서 '~날을'로 끝나 운율이 있다.
첫댓글 앗! 안예은이라는 가수를 잘몰랐었는데~ 뭔가 정말 매력 있는 목소리를 지니고 있군요!표현이 시적인 이유를 좀 더 구체적인 구절로 소개했다면 더 좋은 소개였을 것 같아요 ^^
첫댓글 앗! 안예은이라는 가수를 잘몰랐었는데~ 뭔가 정말 매력 있는 목소리를 지니고 있군요!
표현이 시적인 이유를 좀 더 구체적인 구절로 소개했다면 더 좋은 소개였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