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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 장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1.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허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2.주인이 저를 불러 가로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찜이뇨 네 보
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사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3.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
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꼬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 4.내가 할 일을 알
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저희가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5. 주인에게
빚진 자를 낱낱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졌느뇨 6. 말하되 기
름 백 말이니이다 가로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7.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졌느뇨 가로되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 8.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9.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
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 10.지
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
니라 11.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2.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13.집 하인이 두 주
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
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14.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15.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16.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
입하느니라 17.그러나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의 없어짐이 쉬우리라 18.무릇 그 아내를 버
리고 다른데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요 무릇 버리운이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눅16:1-18)
오늘 비유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비유 중에서 이해하기가 제일 어렵다고들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 비유를 왜 말씀해 주지 않느냐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9에서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라
는 것과 11에서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가 매우
난해한 부분이라고들 말합니다. 그러니까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의 이 비유 풀이를 들어보면 참 가
관입니다. 자기 머리가 알고 있는 그 수준의 것으로 꿰맞추기 하는데 아주 유치하기 짝이 없습니
다. 사실 모든 비유 풀이들도 그렇습니다. 또한 그 수준과 같은 사람들은 그 말이 옳은 것으로 들
릴 것이고, 그러나 성영님으로 귀가 열린 사람이면, 왠지 그런 말이 불편함으로 느껴져 마음에 딱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들을 귀를 가진 사람이면, 오늘 이 말씀을 들을 때에 마음에
서 합당한 것으로 여겨지고, 의문이 풀려 자기 믿음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게 되고, 마음이 시원하
고 유쾌하게 될 것입니다.
한마디 덧붙이면 몇 년 전에 제가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전한 오늘 이 비유 내용을 일부러 시간 내
어 다 들어보았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도 말씀하신 분과 같은 생각으로 풀어주는 자가 없었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전한 영상을 2014년 7월에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말씀 준비 없이 전
한 것이라, 부족한 부분이 좀 있어서 그것을 보완하여 오늘 다시 말씀드리게 된 것입니다만, 만일
사람들이 저의 전한 내용에 동의가 되었다고 해서, 그것을 자기가 깨달은 것처럼 하여(다른 말씀도
다 그렇습니다) 전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자기가 깨달은 것처럼 하여 전하라고 한 것 아니기 때
문입니다. 만일 전하려거든 반드시 출처를 밝히고 사람들로 여기 말씀을 듣도록 하고, 그 점을 밝
히고 전해야 합니다. 이미 그 자신의 영이 말씀에 판단이 되었는데, 그것을 감추는 것은 사람에게
는 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는 절대로 아닙니다. 성영님께서 가르쳐 전하게 하신 이 말씀을 들은 사
람들이, 자신을 숨기고 다른 사람을 속이면 이 말씀을 듣지 않은 자보다는, 들은 그 자신에게 더
심판이 크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면서 예수님의 말뜻을 열어드리려고 합니
다. 여러분이 진정 영혼의 깨닫는 말씀으로 받기를 바랍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무엇을 말씀합니까?
부자, 즉 주인이 들으니 청지기가 주인의 소유를 자기 소유나 되는 것처럼 허비한다는 거죠? 그러
니까 주인이 내 소유를 어떻게 허비하였는지 셈을 하여 허비하였으면, 청지기 일을 계속하지 못할
테니 빨리 문서를 가져오라고 청지기에게 통보했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통보를 받은 이 청지기는
큰일 난 것이지요. 주인의 소유를 허비한다는 것을 주인이 알았으니 큰일입니다. 자기는 주인의
소유를 관리하는 일에 충실만 하다면 일생, 또 영원히 사는 것은 넉넉히 보장되는 것인데, 주인에
게 청지기 일을 박탈당하면 자기에게는 가진 것이 없으니 난감한 겁니다. 이것은 우리 사람에게는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 자기 목숨도 붙잡을 능력도 없고, 세상 어떤 것도 내 것이라는 것
은 없다는 것, 하나님께서 맡기신 청지기 사명을 하나님의 뜻대로 행했을 때만이 내 것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이 청지기가 살길이 끊어지게 생겼습니다. 나가서 빌어먹자니 부자의 청지기가 주인의 것을
허비하다가 쫓겨나서 거지가 되었다는 수치감도 있고, 또 비난을 듣게 될 테니 부끄럽고, 땅을 파
자니 힘도 없고....,이 청지기가 힘도 없다고 하는 것은 힘이 떨어진 나이가 되었다는 말이기도 하
지만, 한편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것으로만 살았기 때문에 이제 쫓겨나면 자기 힘으로
살아야 할 것이니 어디 가서 살 그 힘이 없더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힘이 있다 해도 땅 판
다고 살길 나겠습니까? 하나님의 청지기의 일을 하도록 세움을 받은 그 일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청지기에게는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이 청지기가 고민하면서 대책을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하다 딱 떠오른 것이 있었습니다. 청지기 일을 박탈당해도 자기가 살아남을 길이 한 가지가 딱
보인 겁니다. 자기가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하면 그
들이 자기를 그들 집으로 영접할 것이라 계산하고, 4에서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
을 빼앗긴 후에 저희가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주인의 채권 장부가 지금 자기 수중에
있으니, 주인이 빌려준 돈과 모든 물품과 채무자들의 그 이름이 적힌 장부가 자기 수중에 있으니,
그 채무자들을 급히 불러서(이해를 위해 채권, 채무라고 표현합니다) 5,6,7에 말하고 있지요? "너
우리 주인에게 얼마 빌렸냐?""기름 백 말이요""그래? 그럼 오십 말이라고 빨리 쓰라" 이 청지기가
자기 목숨의 살길을 찾기에는 두려움도 없고 통도 큽니다. 그다음 "얼마 빌렸냐?""밀 백 석이요"
"그래? 그러면 여기 증서에다가 팔십이라고 빨리 쓰라"했다는 거지요. 그런데 이것을 주인이 알고
는 자기가 살아남으려고 한 행위는 옳지 않음에도 살기 위해서 그 일을 신속하게 처리한 지혜에
있어서는 칭찬하였다고 했습니다. 자기 살길을 찾아 행한 이 청지기의 지혜가 바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신 비유의 핵심입니다.
그러니까 8에 뭐라 했습니까?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
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했습니다. 이
청지기가 백 퍼센트 옳지 않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주인에게 쫓겨날 때를 대비하여 자기의 처한
상황에서 살길을 찾았다는 그 지혜에 있어서는 주인이 칭찬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세대의 아들
들이 뭡니까? 또 자기 시대가 뭐예요? 이 세대는 세상 임금이 지배하는 세상, 즉 세상은 사단의
세대라는 말뜻이고, 세대의 아들들은 불의한 청지기 같은 자들로서, 곧 불의한 사단의 아들들임
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바로 자기 시대입니다. 그래서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살길을 찾는
것에 빛의 아들들보다, 즉 하나님의 빛에 거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임을 말하는 것으로서
곧 그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빛의 아들들은 세상의 아들들보다 그 지혜로움이 없다는 거예요. 빛의 아들들이 지혜로움이 없다니
까 세상 살 일 찾는 것에 지혜가 없다는 말인 줄로 착각하지 마십시오. 빛의 아들들이면, 빛의 아
들들이라면 삶을 주는 빛으로 나오는 지혜가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삶의 길을 찾는 지혜보다 더
있어야 함에도 그 지혜로움이 없다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살길을 찾는 데
지혜로움을 가진 것처럼 하나님의 아들들이 살길을 찾고 생명을 찾는 것에 지혜로움이 있어야 함에
도 그 지혜가 없다. 오히려 이 세대의 아들들이 찾는 그것을 찾는다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렇기
에 너희가 빛의 아들들이면, 9에서 말씀하시길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
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는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왜 이 비유를 말씀하신 겁니까? 빛의 아들들이라고 하는 유대교의 지도자들, 바리새인
사두개인 서기관 이들이 곧 주인의 소유를 허비한 청지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빛이신 하나님
독생자의 언약을 받은 빛의 아들들입니다. 빛의 아들들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일을 좀 도우라고 청
지기 사명을 주셨는데, 이들이 어느 때부터 자기 욕의 욕심을 따라 정욕대로 행하여 재물을 탐하고
불의의 재물을 쌓느라 하나님의 뜻은 다 허비해버렸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에 두신 하나님의 소유, 즉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피 흘리러 오실 메시아 언약의
그 모든 뜻을 성전과 율법과 절기들과 선지자들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언약의 뜻을 잘 받아 관리
하고, 백성들을 가르쳐 인도하고,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 할 하나님
이 주신 그 청지기의 사명을, 이들이 어느 때부터 자기 정욕을 위하여 세상에 눈을 돌리고 마음을
두었으므로 하나님의 소유를 허비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마침내 하나님의 소유의 뜻이 되시는
예수님이 그들 앞에 오셨는데, 이 유대교의 지도자들과 바리새, 서기관, 사두개 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으므로, 이들이 하나님의 뜻을 다 허비한 불의한 자들이 되었으므로, 하나님의 집의
청지기의 직을 박탈당하고 쫓겨나게 되었다고 하는 그것을 지금 비유로 말씀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하여 너희가 다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길이 없게 되었으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하신 것
입니다. 여기 친구는 누구를 말한다고 했습니까? 예수님입니다. 예수님 자신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의 청지기 사명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 것이 아니라, 자기의 정욕을 위해 하나님의 소
유를 허비하였으므로,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할 엉뚱한 방향으로 나갔으므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길이 없게 되었다는 말씀을 하시기 위해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를 드신 것입니다. 그러면 이 비유
말씀을 들은 이들이, "그렇다면 내가 살길을 찾아야 하지 않겠느냐? 내가 청지기 일을 잘못했으면,
하나님의 소유를 허비했으면, 내가 심판받게 되었으면, 그러면 내가 살길이 있느냐? 살길이 무엇이
냐?"하고 진정으로 살길을 찾기 위해 이 말씀을 하신 예수님께 나와 간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런데 그러지 않았습니다. 왜 그러지 못했습니까? 이미 눈멀어 버렸고 사단의 아들들이 돼버렸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다르지 않습니다. 말씀을 전한다는 사람들이 지식은 가졌으나 진정한 자유의 능력은 갖추
지 못했습니다. 속이 거짓되다는 말입니다. 그렇기에 저의 모든 말씀을 듣는 사람이면, 지식은 다
있게 되었으니 속의 능력, 자유의 능력도 돼야 하는 겁니다. 자유의 능력, 자기 부인의 능력, 염려
하지 않는 믿음의 능력 등이 되지 않으면, 가진 모든 지식은 아무 쓸데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성경
의 비밀을 다 아는 지식을 가졌어도 그것은 그대로 지식에 불과한 것뿐이니 쓸데 없는 거예요. 그
래서 그 청지기가 재물욕이 들어와 주인의 소유를 허비했는데, 재물욕은 육의 정욕에서 나온 불의
입니다. 재물에 마음이 있으면 하나님에 대한 영감이 어두워져서 결국 눈멀어 버립니다. 하나님의
뜻, 영적인 것, 예수님을 볼 수도 없는, 만날 수 없는 소경이 된다는 것을 예수님께서 누누이 말씀
하신 것을 우리가 너무나 잘 알지 않습니까?
13에서도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
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고 그것을 분명
히 갈라 말씀하셨잖습니까? 지금 예수님께서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하신 것은 "너 재물 많
으냐? 나를 위해서 그 재물 좀 써라, 나 위해서 그 재물 좀 사용해라, 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구제하는데 좀 써라"이런 말씀이 아닌 것입니다. "네가 살길을 찾으려면, 네가 생명 얻기를 원하면
네가 정말 살기를 원하느냐? 하나님의 심판에서 구원받아 살기를 원하느냐? 네가 진정 영생에 들기
를 원하면, 하나님의 심판에서 건짐을 받으려면, 살길이 되시는 생명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지금 너희 앞에 와 있으니 불의한 청지기가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어 살길을 찾은 그 지혜로움
처럼 너희가 지금 빨리 예수님을 친구로 사귀라. 그것이 너희가 가져야할 지혜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사귀어라! 너희가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려면, 돌이켜 예수님을 영접하여 사귐의 관계가
돼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친구로 사귀려면, 여러분이 예수님을 친구로 사귀기 원한다면 말이에요. 그 지혜
가 뭡니까? 그 지혜가! 바로 사람에게 구원을 줄 수 없는, 생명을 줄 수도 없는 사단의 그 세상과
재물욕에서 깨끗이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율법을 지켜서 자기 행위로 구원 얻겠다고 하는 자기
'의'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자기 사상, 자기 생각의 집합체인 인본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행위로
하나님을 만나려 하는 것들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옛사람으로 행하는 모든 것은 백 프로 하나님과
원수이니, 그것을 알고 옛사람에서 나오는 그것이 지혜 있는 일입니다. '아, 예수님과 사귐이 되
려면 그런 것들에서 나와야 하는구나,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과 도무지 사귐이 되지 않는 악이구나'
하고 나오는 그것이 바로 지혜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지혜입니다. 그 행함은 곧 예수
님과 사귐을 가질 수 있는 조건입니다. 예수님과 친구로 사귀라는 것은, 곧 예수님과 생각이 같아
지게 하라. 예수님과 뜻을 같이하라는 말입니다. 예수님과 죽고 예수님과 살 것으로 하고 예수님을
따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너를 위해 생명을 내주셨으니 너도 예수님께 목숨을 내줄 수 있는
관계가 돼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친구요, 관계입니다. 아셨습니까?
그다음 9에 뭐라 하셨습니까?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하셨는데, 없어
질 때는 세상이 끝날 때, 심판이 이르렀을 때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
리라 했습니다. '저희'는 예수님께 수종드는, 예수님이 부리는 하늘에 천군 천사들을 말합니다.
'영원한 처소'는 예수님과 친구로 사귄 관계면 그것은 하나님의 심판에서 건짐을 받은 것이니, 너
희 천군 천사들이 세상이 끝날 때에, 영원한 하늘 처소로 들일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렇기에 10
에서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여기 지극히 작은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이것도 인간 자기 생각의 것을 말하면, 인간
생각은 뭐예요? 예를 들어, 작은 것에 충성되려고 교회 나와서 떨어진 휴지도 줍고, 남이 하지 않
는 더러운 화장실 청소도 하는 이런 하잘것없는 일, 하찮은 것들을 충성되게 하는 것을 말하는 줄
로 착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절대로 예수님 말씀의 의도와는 반대로 나가는 것입니다. 성
경이 그런 것을 가르치는 것 아닙니다. 그런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인간 양심의 기본 도리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는 지극히 작은 것은, 앞에서 예수님을 사귀려면 나와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말씀
드렸지요? 그 같은 것들이 지극히 작은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지키는 율법의 일이
지극히 작은 것입니다. 그리고 재물을 주인으로 하지 않는 것, 재물을 탐하는 것에서 깨끗이 나오
는 것,재물 탐하는 것은 재물을 주인 되게 한 것이니, 그렇잖아요? 세상 것과 재물을 탐하는 것은
그것으로 주인 되게 하는 거잖아요? 세상이 주인이 되어 있잖아요? 그것의 주인은 사단이잖습니
까? 우리에게 세상 것, 부귀, 명예, 탐욕, 욕심, 모두 다 사단에게 내주라고, 분명히 마5장의 말
씀에서 우리가 듣고 배웠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사단의 것, 욕심, 탐욕 다 벗어줘 버리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재물을 주인으로 하지 않는 것, 불의한 재물에서 깨끗이 나오는 것, 재물을 탐하는
것은 재물을 주인 되게 한 것으로, 이것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요, 하나님을 섬길 수 없게
하는 것들입니다. 그러므로 이 같은 것에서 깨끗이 나오는 것이 지혜의 일이요, 이것이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는 일입니다. 이해되세요?
예수님과 사귐을 갖게 되는 그 원리가 바로 작은 것에 충성되어야 하는 것으로서, 작은 것에 충성
된 자는, 예수님과 사귐을 갖게 되고 예수님이 그의 소유가 되어 주시는 큰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
의 소유가 되는 그것이 큰 것이요, 큰 것에 충성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충성된 자가 된
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천국에서 큰 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마5:19에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
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지 않았습
니까, 그러니까 육의 욕심에서, 재물욕에서, 육의 모든 것이 다 불의입니다. 육으로 행하는, 우리
안에 가진 재물욕, 이 모든 것들이 다 불의예요. 그래서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이라고 말씀
을 들은 것에서, 이런 불의에서 깨끗이 하지 못한 자는, 예수님과 사귐이 된다는 거예요, 안 된다
는 거예요? 절대로 안 된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원리요 진리이기 때문에 절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극히 작은 것은 육은 무익하다 하신 육의 것들을 말한다는 것, 육의 것들에서 나오지 않
으면 그것이 불의요, 그러므로 큰 것, 예수님께서도 불의한 자라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1에 또다시 강조하신 것은,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맡길 수 없다는 말입니다. 불의한 재물에, 바로 마음에 가진 물질욕, 이런 것
들이 전부 불의인데 이런 것들에서 나오지 아니하면, 깨끗이 하는 충성이 없으면, 참된 것이 뭐예
요? 예수님이란 말이에요.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천국이란 말입니다. 예수님으로 주신 생명이에요.
바로 그것만이 참입니다. 그러니 이 참된 것을 어떻게 그 불의한 것에다 주고 맡기겠습니까? 12에
그러셨지요?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구원을
줄 수도 없는 것, 생명을 줄 수도 없는 것, 그런 육의 것들, 사단이 주인 되어 있는 그런 것들을
깨끗게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과 원수 관계가 되는 모든 것들에서 너희가 깨끗이 나오는 충성이
없다면, 남의 것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고 하지 않았습니까?
여기 '남의 것'은 누구 것입니까? 그것은 사단의 것이라는 말입니다. 망할 육, 사단의 것이다. 사
단의 것으로 된 것에서 깨끗이 하지 않고 나오지 않는 모든 육은 불의한 것이요, 불의한 것에서
깨끗이 하는 충성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너희의 것으로 주시겠다고 하신 것, 수천 년 역사를 통해
서 내가 너희를 구원할 그리스도 메시아를 보내겠다고 언약하시고, 메시아가 오시면 피 흘려 너희
를 죄 사해 주실 것이라고 성전 제사를 날마다 행하게 하지 않으셨습니까? 선지자들을 통해서 외치
게 하셨고, 모든 사건, 모든 예표, 상징 속에다 오실 예수님에 대해 넣으셨던, 그 예수님, 바로 그
분을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하신 것인데, 불의한 것에서 깨끗이 하는 그런 충성이 없으면, 너희의
하나님은 주실 수가 없는데 그러면 누가 너희에게 주겠느냐 하신 말씀입니다. 바로 수천 년 동안
언약하신 그리스도 메시아가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하신 너희의 것입니다. 그 안에는 하늘과 땅의
복이 다 있습니다. 영과 혼과 육체와 삶의 복이 다 있습니다.
13에서 다시 반복하지만, 절대로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너희가 육을 섬길 것이냐,
하나님을 섬길 것이냐, 둘 중의 하나이지 절대로 두 주인 섬길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지금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듣고 있는 겁니다. 바리새인 서기관 사두개인 지도자들도 다
듣고 있는 거예요. 14에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바리새인만
돈 좋아합니까? 사두개인도 '현세에 잘되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 주신 것이 아니냐?'하는 자
들입니다. 잘 먹고 잘 입고 잘살게 하고, 명예 주고 이름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바로 사두개인들입니다. 돈 좋아하는 것은 다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들
이 말씀을 듣고 비웃고 있는 것입니다. 실지로 나의 전하는 말씀을 정말 비웃는 사람들 많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비웃었다. 바로 비웃은 귀신이 오늘날도 많은 사람 속에서 역사함으로 참진리의
말씀을 비웃는다는 말입니다. 비웃고 나옵니다. 그러나 나에게 계신 성영님이 여러분에게 계신다
면 말씀을 들을 때에, 그 말씀이 자기 영혼 속에서 아멘으로 동의가 되고 성영님과 함께, 뭐 한다
고요? 복창한다고 했잖습니까! 성영님과 함께 복창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 영혼에 성영님이 계
시면 같이 복창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15에 뭐라 하셨습니까?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
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무슨 말씀입니까? 세상에
서 돈 많은 것이 잘사는 것, 잘되는 것, 육의 모든 것들로 잘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 복을 받은
증거이지 무엇이겠냐 하고, 자기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구제하고, 착한 일
하러 다닌다는 겁니다. 구제금 기부하면서....., 육의 것들을 앞세워 자랑삼고, 사람의 눈에 띄는
일을 하고 다니면서 내가 하나님께 복을 받아 이렇게 좋은 일 하고 다닌다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옳은 일을 한다고 사람 앞에서 스스로 나발 분다는 것입니다. 사람들 또한 그들에게 옳은 일, 좋은
일 한다고 칭찬하고 존경하고, 칭송하므로 사람들에게 높임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너희 마음을 다 아신다. 불의한 재물에 소망을 두고 자기가 높임을 받는 것인지 그 속마음을 다 아
시고 그것을 미워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을 돕지 말라는 말 아니니 새겨들으십시오. 자기를 나
타내는 것이면, 그것은 사람들에게 높임을 받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너희의 행위로 영생에
들어간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율법을 지킨 것이라 생각하지만, 16에 율법은 요한의 때까지로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한다고 하셨습니다. 율법의 마침인,
율법이 말씀하신 예수님이 오셨으니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생에 들어간다는 말씀입니다.
17에 그러나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의 없어짐이 쉬우리라 하셨습니다. 율법의 한 획이라
도 그것이 예수님의 예언이라면, 반드시 그 일은 이루신다. 하나님이 한 번 입으로 내신 것은 반
드시 거두시는 법 없이, 떨어짐 없이 다 이루신다는 말입니다. 그렇기에 작은 것이라 하여 불의하
면 큰 것에도 불의한 것이니 하나님의 참된 것을 맡기지도 않을 것이며, 누구도 구원함을 줄 자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목화자란 자들이 여기에 걸리지 않을 자 몇이나 있겠습니까? 지금
제 앞에 있는 여러분 중에도 걸린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아십시오. '아니, 인간인데 육의 것 욕심 좀
가지면 어때? 탐욕 좀 가졌다고 꼭 그렇게 하셔야 하는가?'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우
리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음을 받았으니, 말씀으로 사는 것이 우리 사람의 본분이니, 사단
이 아니요, 짐승이 아니니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
지 않은 것이요, 하나님을 믿지 않은 것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것이요, 하나님에게서 온
자가 아니기 때문이요, 그것은 사단으로부터 받은 교만이요, 악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욕심을 두고 있는 것은 불의한 재물에 충성하여 섬기는 것이니 하나님과 관계 없다. 율법으로 구원
얻는 것도, 행위로 구원 얻는 것도, 불의한 재물로 구원 얻는 것도 아니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너희 영혼을 구원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이것이 큰 것이라. 그러니 이 큰 것을 받을 자가 얼마
나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천지 없어짐이 쉽지 하나님이 한 번 입으로 내신 그 모든 말씀은 없어지
지 아니하고 반드시 이루신다. 말씀대로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저는 참으로 아멘 아멘으로
받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합당하시면 이들 모두에게 한량없는 긍휼을 베풀어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다음 18에 무릇 그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드는 자도 간음 함이요 무릇 버리운 이에게 장가
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하셨습니다. 이 18의 말씀은 지금 앞에서 내내 말씀하신 것과는 다른 뜬금
없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의 의도는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한 자들의 불의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드는 자도 간음이고, 버리운 이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이라 하는 것은 유대인들이 이 같은 행동을 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행위는 "그 아내와 연합
하여 한몸을 이루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것으로서 불의입니다. 아내와 하나님의 뜻으로
하나 되어 한몸을 이루고, 그 뜻이 되시는 예수님이 오셨을 때는 예수님을 영접하여서 한몸을 이
루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으니 하나님을 버린 것이요, 왜 하나님을 버렸습니까? 다른 신을 따
르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그 아내가 불편하니 버린 것이요, 그래서 불의한 자들이요, 간음한 자
들입니다. 그렇기에 앞에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한 것이나, 아내를 버린 것이나 같은 불의임을
말씀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의한 재물에 충성해야 할 것에 관하여 오늘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 말씀 그 뒤에 연결하
여서 19부터 계속 부자와 거지 나사로를 말씀하여 사후에 있는 일, 재물에 불의한 자가 받을 그
고통과 재물에 충성된 나사로의 받은 행복을 보여주셨습니다. 나사로의 형편이 사람의 보기에는
너무나 비참하지만, 그러나 나사로가 불의한 재물에 깨끗한, 불의한 재물에 충성되었으므로, 오직
하늘에 소망을 두고, 하나님 나라 그 본향을 사모하여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되고 또한 큰 것에도
충성된, 큰 것을 소유하였으므로 낙원으로 들어갔다고 하는 것을 보인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하신 불의한 재물은 무엇이며, 또 친구는 누구
이며, 어떻게 친구를 사귀는 것인지, 우리 귀로는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는 예수님의 말씀의 의
도를, 성영님께서 귀가 되어 주셔서 잘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깨달아 알고만 있으면
된다고 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불의한 것에 충성되지 아니하면, 불의한 것들에서 깨끗하지 않으
면, 육에서, 육의 모든 것들에서 깨끗게 하지 않는다면, 예수님을 입으로는 만났는지는 모르지만
영혼으로는 만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해주신 것이라는 것, 각자가 받는 말씀이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작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왜 작습니까? 그것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도 들어갈 수도 없는 것
이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은 것입니다. 그래서 작다는 것, 미달
되는 것이라고, 미달되는 것을 말씀한다고 제가 마5장의 산상 말씀에서 말씀드렸잖습니까?
오늘 이 말씀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여러분이 각자 깨달은 말씀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예수님
께서 의도하신 말씀의 뜻, 우리를 망케 하려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우리에
게 작은 것에도 불의하여 큰 것에도 불의한 자가 되지 않게 하여 즉, 사단의 것은 사단에게 내줘버
리게 하여,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신 천국을 주시려고 하신 것이라는 것을, 이 같은 예수님의 마음
을 알고 받는 말씀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여러분 작은 것에 충성돼야 한다는 것, 그래야 큰 것에
도 충성되는 것임을, 진정으로, 너무나 귀하고 사랑스러운 아버지의 뜻임을 알고 받는 여러분이기
를 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라면서 오늘 말씀을 여기서 맺습니다.
이 깊으신 은혜와 이 사랑을 베푸신 삼위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 예수님과 성영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아멘!!
제 15 장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P389-P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