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케이블카를 타고 에귀디 미디를 올랐다가 내려와 다시 Le Brevent를 올랐고
오후엔 프랑스 후배와 L' Aiguillettes des Possettes로 트레킹을 떠납니다.
숙소에서 후배를 만나 Les Grands Montets로 갑니다.
후배의 안내로 L' Aiguillettes des Possettes 트레킹을 합니다.
Les Grands Montets에 도착하여 주차하고.....
주차장이 만원이라 겨우 끝트머리 한 쪽에 주차했습니다. ㅎㅎ
케이블카를 타고 Domaine du Tour로 올라가야합니다.
케이블카 티켓을 구입하고......
케이블카 탑승하러 갑니다.
Domaine du Tour에 도착하여 트레킹 시작합니다.
평탄하게 이어지는 트레일을 따라 걷습니다.
하지만 저는 L' Aiguillettes des Possettes 코스를 버리고
Refuge du Col de Balme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일행과는 서로 마주 보며 반대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이곳 트레일은 MTB 코스가 잘 닦여있고 MTB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많습니다.
저의 코스는 그리 멀지 않은 코스라 시간 여유가 많습니다.
트레일 중간중간에 Les Écuries de Charamillon와 같은 카페가 있습니다.
이어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더 높이 올라갑니다.
케이블카 아래로 이어지는 MTB 코스는 난이도가 다양합니다.
Domaine de Balme 케이블카 승강장은 꽤나 높은 곳이라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이 코스 저 코스로 하산하며 다양하게 코스를 즐겨봅니다.
케이블카는 패스만 있으면 횟수 제한은 없습니다. ㅎㅎ
저 건너편 어딘가에 일행들이 걷고 있을겁니다. ㅎㅎ
우리는 한참을 걷고 있는데... 맥빠지게 트럭이 올라옵니다.
호텔이나 레스토랑, 또는 케이블카 작업 차량인듯합니다. ㅎㅎ
저 멀리까지 트레일이 선명합니다.
일행들은 이곳을 걷고 있었다네요.
만나기로 한 시간이 다되어도 안내려옵니다.
알고보니 저 앞 레스토랑에서 와인한잔 하고 내려왔다네요.
저는 그시간 다시 한번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갑니다.
그리고 Refuge du Col de Balme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