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대로라면 오는 10월 4일에 이 거리에 도달하게 됩니다.
100마일, 200마일, 300마일, 400마일 .. 처음에는 의식하지 않았는데 어느날 동명의 노래를 들으면서 km가 아닌 mile로 환산거리를 생각하게 되었고 서울에서 500마일에 가장 근접한 산이 한 차례 다녀온 중국 청도의 노산(崂山)임도 확인했습니다.
최근부터 백운대부터 대호아파트 까지의 거리가 점점 더 멀어지고 힘들다는 느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더운 날씨탓인가 아니면 소위 매너리즘에 빠진건가 이리저리 생각해보지만 아직까지 무엇하나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젠가 1,000마일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엉뚱하고 비현실적인 생각도 슬며시 해봅니다.
나약해지는 마음을 달래려 차분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선율의 500 miles을 여러 버전으로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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