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신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8월31일 로드힐스CC에서 동문선수 141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경신로우핸디클럽(회장 최정석)이 주관해 12시30분에 티오프해 3개코스 27개홀에서 샷건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관련사진 총동문회 사진첩)
경기는 신페리오방식으로 순위를 매겨 우승은 남재승(72회)동문이, 준우승은 김중섭(71회)동문이 차지했으며 최저타수 메달리스트는 1위 김동표(74회)동문, 2위 박정선(70회)동문이 선정됐습니다. 또한 롱기스트는 247미터를 친 이동근(78회)동문이, 니어리스트는 70센티를 붙인 김신현(71회)동문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이밖에 다버디부문은 진승권(73회)동문이, 다파는 김건백(70회)동문이 차지하는 등 총11명의 동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경기에 앞서 열린 개막식에서 윤훈갑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년만에 열리는 행사로 모처럼 동문들이 그간에 쌓인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털어버리는 기회가 되기 바라고 동문간 우정이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정석(68회) 대회준비위원장은 시상식에서 “품격에 맞춘 운동을 통해 동문골퍼들의 멋진 만남을 가지게 돼 기끔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이 만남이 깊은 감동으로 남아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 역대총동문회장단이 1000만원을 찬조한 것을 비롯해 윤훈갑총동문회장 외 73회동기회에서 300만원, 최정석준비위원장과 이남곤(63회), 김무권(65회), 서봉준(71회)동문이 각 100만원, 송은섭(72회)동문 20만원, 곽현구(77회)동문이 200만원, 67회동기회와 77회동기회에서 30만원, 로우핸디클럽 50만원을 각각 찬조했습니다.
찬조물품으로는 이헌길(63회)동문이 강마을다람쥐 5만원 식사권 20매와 김홍묵(72회)동문이 가정용박스테잎 150개와 팝캡 음료 40박스, 고덕호(73회)동문이 동반라운딩티켓과 골프백 2세트, 박병욱(76회)동문이 리로마쯔모토 퍼터를 찬조했습니다.
또한 개막식과 시상식 사회를 맡은 연예계 대표동문 이기영(76회)이 전국 유명 리조트와 호텔 숙박권과 항바이러스패치 150매 등을 찬조하고 동기인 한의사 이기영(76회)동문과 임종영(76회)동문이 공진단세트와 덕산리조트 숙박권5장을 찬조했습니다.
이밖에 최일운(77회)동문이 해외골프여행권(120만원상당)을, 송민철(80회)동문이 해산물전문점 마켓집미사점 20%로 할인권150장을, 로우핸디클럽에서 골프공 12다즌과 모자12개를 각각 찬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63회 동문들이 5명, 64회 동문들이 12명이 참가했으며 후배 기수로는 30년차 93회가 2명이 참석해 눈낄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