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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밖에서잔다 [자연에서 잔다] 뒷산에서 잔다 1편
이주은 추천 0 조회 121 24.08.05 01:4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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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5 05:35

    첫댓글 아이들과 이웃들께 감사드립니다.

  • 24.08.05 11:59

    옹기종기, 와글와글

    좋았어요.

  • 24.09.03 04:33

    검디검어진 숲속.
    텐트에서 저쯤 떨어진 어딘가.
    아이들은 하나둘 잠자리로 돌아가고
    선빈, 솔이만 남았습니다.

    오늘 어땠어?

    선빈: "너무 재밌었어요."
    <마을에서 잔다>도 기대된다는 선빈이.
    솔: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어요. 도서관 친구들이랑 이렇게 캠프파이어도 하고 노는 거."
    오늘의 진심을 나누는 솔이.

  • 24.09.03 04:33

    텐트로 돌아와 함께 자기로 했던 규리, 하윤이에게 먼저 간다 인사를 건넵니다.

    하윤: "왜 가요…?"
    다정: "선생님 할 일이 떠올라서…"
    하윤: "에이~ 내일 해요. 저도 오늘 기도(?)해야 하는데 안 했어요! 아, 어제도 안 했다. 하하"

    샘에서 물 한 번 참방 튀기고는 "아잇, 모르겠다~"하며 온몸을 적시고.
    막춤 대회에서는 어느샌가 다 같이 방방 뛰고.
    다온이네 극장. 영화 시작한다고 하니 우르르, 누구 하나 빠짐없이 재빠르게 달려가요.

    아이들은 모든 걸 내려놓고,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오늘, 그 순간을 누리더랍니다.
    아이들에게 어떤 추억으로 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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