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있는 음악 시리즈는
이어폰과 헤드폰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힐링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음악 자체에 빠져들기도 하고,
리듬에 취하기도 하고,
또 노래 가사에 빠지기도 하고,
노래를 따라부르면서 힐링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노래를 들으면서, 따라부르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곡을 선택했습니다.
김세환씨가 부른 "토요일 밤에"
따라 부르기 쉽게 화면 아래쪽에 노래방 가사도 넣었습니다.
지금은 주5일제라서 불금(불타는 금요일)이 대세이지만,
예전에는 주6일 근무제라서 불토(불타는 토요일)가 대세였죠.
불토를 노래한 것으로 가장 처음으로 등장한 것이
70년대초 김세환씨의 "토요일 밤에",
그리고 1987년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
손담비의 2009년 "토요일 밤에" 등등이 등장하여 불토를 노래했었죠.
7080 그시절 한참 유행했던
김세환씨의 노래를 다시 들어봅니다.
(그때 구입했던 LP는 너무 많이 들어서 잡음이 지글거려서 폐기할 정도였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곡은 김세환씨가 원곡으로 알고있지만,
원곡은 1972년 바블껌의 공식 데뷔 앨범에
"목요일 밤에"라는 곡으로 수록되어있는데요,
김세환씨가 이 곡을 "토요일 밤에"로 바꿔서 리메이크하여
힛트시키면서 김세환씨의 대표곡이 된 아리러니한 곡이기도 합니다.
"목요일 밤에"의 작사자이자 작곡자인 조성욱이
"토요일 밤에"로 리메이크 하면서 불토의 아이콘이 되면서 힛트가 된거죠.
바블껌은 우리가 알고 있는 "아빠는 엄마만 좋아해"라는 곡을 부른
부부 혼성 듀엣입니다.
7080시대 캠프송의 선두 주자였고,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캠프송을
최초로 번안해서 부른 가수였으나,
이후 여러가수들이 바블껌의 번안곡을 리메이크 하면서
가사를 개사하여 부르면서 바블껌이 해당 번안곡의 원곡 가수라는 것을 모르게 된거죠.
(가사가 리메이크된 곡들 : 연가, 등대지기, 새색시 시집가네, 얼간이 짝사랑 등)
* 녹음환경 *
녹음은 마이크 출력 -- H1 Essencial(오디오인터페이스)로 32bit 48khz로
녹음한 후에 볼륨 조절후 사전에 작업한 영상과 Mix.
. 마이크 : AZDEN SMX-30 스테레오 (120도, 40hz~20Khz)
. 오디오인터페이스 : Zoom H1 Essencial
. PC-FI : 전용 미니PC(M700 Desktop Tiny -ThinkCentre)
. 윈도우용 플레이어 : JRiver MediaCenter v28 (KS MODE)
. USB 연결 : 24 bit 192 khz
. 스피커 : DAVIS Acoustics MIA 30, 88 dB, 55hz ~ 20 Khz, 8옴
. AMP : AmPurify AP-4 Real Full Digital AMP(8옴 126W/CH)
첫댓글 추억을 소환하는 ~~암울했던 내 대학시절에 위안이 되었던 김세환 윤형주 송창식 양희은의 노래들 난 가지고 있던 lp판은 진적에 폐기했네요~~
송창식의 우리는 부탁합니다~~고맙습니다
추억을 소환하셨군요.. 7080을 위한 별도의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조금 시간이 걸릴거구요...
그리고, 음악 신청은 음악신청 게시판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로 신청하시면, 제가 잊어버릴 수가 있거든요.
음악이 참 좋네요.. 음색도 좋고...
힐링툴로 녹음해서 그런지 더 좋게 들리네요.... ^.^
오랜만에 듣는 토요일 밤에...
지난날 추억을 소환합니다.
상세한 설명에 감사합니다!
알파님의 추억을 소환 하셨다니.. 제가 올릴 음악이 성공했내요...^.^
과거로 돌아가고싶네요 넘넘 잘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7080을 위한 것도 별도의 프로젝트로 올라갈겁니다....^.^
와~~~~~~~~좋와요
감사합니다
음질도 최고 선곡도 최고예요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