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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장애인단기거주시설(제 대전중-장애인-20160120-001호)
 
 
 
카페 게시글
ε♡з──º☆하늘º언어 스크랩 약한 데서 온전함을 드러내는 존재
김님 추천 0 조회 38 22.06.27 10:5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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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6.27 12:04

    첫댓글 약한 데서 온전함을 드러내는 존재" 제목부터가 이미 은혜를 다 받았습니다.
    바울 사도 님은 배울 점도 많고 삶 그 자체가 그리스도인의 롤모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성도는 성경적인 눈으로 교회는 사회적 약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으로 하느님의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보고 그 의미를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저부터요......

  • 22.06.29 01:02

    맞습니다. 바울은 약함을 지긋지긋하게 여기고 제발 고쳐달라고 하소연했지만 하느님은 오히려 그 약한 데서 능력이 온전해진다고 응답하셨습니다.
    우리 중에 약한 자들, 장애인, 노인, 마음의 병을 앓는 이 등 수많은 약자들이 있는데 그들은 도대체 왜 내게 이런 고통이 주어진 것입니까? 이렇게 하소연하며 살지만 하느님은 그 약함을 통해 하늘나라를 이루어가시는 분임을 계속 가르쳐주고 계신 듯합니다.
    저도 이 삼관의 멍에를 벗어나기를 얼마나 간절히 소원했는데 끝끝내 침묵하시는 하느님께 두손 두발 다 들어야 비로소 그분의 능력이 나의 약함을 통해 온전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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