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8.10 (월)
오늘의 모임
오늘은 민채, 서율, 제민, 제윤이가 모였습니다.
서율, 제민, 제윤이는 자전거 헬멧을 쓰고 왔습니다.
민채 어머님께도 헬멧을 안내드려야겠습니다.
훈련 규칙 정하기
오늘은 시작하기 5분 전에 훈련 규칙을 정했습니다.
아이들의 의견과 저의 의견을 아이들이 받아주어 정해진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전거 점검하기
2. 싸우지 않기
3. 안전거리 유지하기
4. 무슨 일 있으면 말하기
5. 못한다고 뭐라고 하지 않기
6. 자전거 알려주기
7. 기다려주기
8. 선생님 말에 집중하기
제윤이는 갑작스레 훈련에서 경사가 높은 면을 오를지 말지도 규칙에 적었습니다.
저는 제윤이에게 그건 훈련마다 다르니 정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제윤이는 O/X를 적었습니다.
훈련 장소 정하기
훈련 장소로는 서율이가 이야기해 주었던 습지공원과 상추마을 중
실습생이 길을 아는 습지공원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서율이에게 모임이 끝나면 길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제 규칙도, 장소도 다 정했으니 자전거를 타러 제민, 제윤이의 자전거가 있는 관장님 집 앞에 모이기로 합니다.
자전거 정비
자전거 바람이 여러 대에 빠져있었습니다.
펌프가 없어 당황해하던 찰나, 제민 제윤이 할머님이 지나가다 아이들의 왁자지껄한 소리에 잠시 들리셨습니다.
상황을 들은 제민 제윤이 할머님께서 펌프가 집에 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제윤이는 자기가 가져오겠다고 선생님에게 말하고 갔다 왔습니다.
제민 제윤이 할머님과 제윤이 덕분에 자전거 바람을 모두 넣을 수 있었습니다.
습지공원으로 갑니다.
간식타임
일요일 연제흠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위해 초코파이와 물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회기가 시작하기 전 아이들과 훈련할 일정을 생각해서 가방에 넣어왔습니다.
습지공원에 모였습니다.
자전거를 타기 전 초코파이를 먹을 사람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제민, 제윤, 민채가 먹었습니다.
간식을 다 먹고 물도 마셨습니다.
자전거 훈련시작
자전거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자전거 타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저 / 서율 / 민채 / 제민 / 제윤
연습이 필요한 아이들을 후미로 배치하고, 오늘은 안전거리를 연습하기로 합니다.
자전거 거리유지
자전거 한대 거리를 유지하자고 말하고, 아이들이 직접 거리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훈련 시작이라 아직 민채, 제민, 제윤이는 간격을 유지하려 애씁니다.
서율이는 곧잘 따라오고 유지합니다.
민채는 어느새 적응하고 제 속도를 맞추었습니다.
제민, 제윤이는 거리유지를 아직 배우는 단계인 듯합니다.
피하려다가 충돌 사고가 나기도 하고, 옆으로 빠지기도 합니다.
자전거 속도
안전상의 이유와 안전거리를 잘 유지하는지 보려고 속도를 느리게 했더니,
안전거리를 지키고 있는 민채에게 속도를 높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제민, 제윤이에게 선생님이 맨 앞에서 느리게 가고 있는 거고, 아이들에게 지금은 훈련 중이니 느린 게 당연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게 어려운 게 당연하다고 제민, 제윤이에게 이야기합니다.
어느 순간 안전거리를 잘 유지하는 때에는 아이들에게 안전거리 유지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습니다.
아직은 앞사람이 속도를 내길 바라고, 앞사람을 조금씩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서율이는 잘 유지하며, 속도가 느린 건 괜찮다고 후미에 말해줍니다.
제윤이가 점점 뒤처지며, 제민이랑 순서를 교체했습니다.
이 순서로 이동했습니다.
저 / 서율 / 민채 / 제윤 / 제민
이젠 반대로 제민이가 뒤쳐지기 시작합니다.
자전거 고장
제민이가 기어변속에 집중하다 보니 체인이 빠졌습니다.
제민이가 제게 도움을 요청하여, 체인을 끼웠습니다.
다음에는 장갑을 가져와야겠습니다.
돌아가는 길
돌아가는 길에는 제윤이의 체인이 빠졌습니다.
제윤이에게 일단 내려서 끌고 가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정말 고맙게도 5번 정도 제윤이 나름대로 시도한 끝에 제안을 받아들여주었습니다.
경로 정하기
연제흠 선생님께서 자전거팀을 위해 만들어주신 경로 자료를 아이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자전거팀은 번호로 거리와 시간을 정할 수 있었습니다.
총 5개의 경로중 주차장도 있고, 시간도 2시간 30 정도 걸리는 원촌동이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모든 경로를 이야기하자, 원촌동이 2표를 먼저 받고, 모두가 괜찮다고 하여 원촌동으로 정해졌습니다.
오늘은 회기가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을 위해
자전거 체인을 끼우느라 손이 기름범벅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장갑을 가져가야겠습니다.
첫댓글 규칙 정하는데 시간 쓰지 말라고 했는데 ㅠ
연제흠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자료도 모두 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