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0년 전, 충주 장미산성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갔을까요?
삼국이 충주를 둘러싸고 경쟁하던 시기의 역사를 간직한 충주 장미산성.
오랫동안 풀리지 않았던 장미산성의 축조와 운영, 그리고 성 안에서 살아간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새로운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바로 성 안쪽 계곡부에서 확인된 대형 목조 집수지입니다.
2022년부터 이어진 발굴조사를 통해 현재 석성 아래에 백제가 쌓은 토성과 대형 목조 집수지가 확인됐으며, 집수지 주변에서는 삼태기·소코뚜레 등 다양한 생활도구와 동·식물유체가 출토됐습니다.
단순히 물을 저장했던 시설을 넘어,
집수지는 1,600년 전 장미산성 사람들이 어떤 기술로 시설을 만들고, 무엇을 사용하며 살아갔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가 되고 있습니다. 🔎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그동안의 고고학적 조사 성과를 비롯해 목재, 동·식물유체, 가공기술, 보존과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를 한자리에 모아 장미산성 목조 집수지의 성격과 의미를 살펴봅니다.
📢 2026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학술대회
「충주 장미산성 목조 집수지 연구의 새로운 지평」
📅 2026. 10. 1.(목) 10:00
📍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국원관
땅속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 1,600년 전 백제의 기술과 삶.
장미산성 목조 집수지가 들려주는 새로운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