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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님 종무원장님 9폭 심우도에서 소가 사라지고 없는 이유를 말씀하시다
심우도는 소를 찾는 것이다.
봉강전 뒤에 그려져 있는데, 대순성전에도 그려놨어.
그것이 도를 찾는 그림이다.(도전님훈시 중)
도전님께서 심우도란 소를 찾는 것이고 그것이 도를 찾는 것이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찾는 대상을 본다면 소나 도는 같다고 보겠습니다.
도전님께서 포천도장에서 도장뒷편 9폭 심우도중 소가 사라진 그림을 가르키시며
도가 숨을 때가 있다 라고 말씀하셨다.
종무원장님께서도 횡성 무극도장 세우시고
대강전 뒷편에 그려진 9폭 심우도중 소가 사라진 그림을 가르키시며
도가 숨을 때가 있다 라고 하셨다
왜 두 분 모두 소가 숨었다 하지 않고 도가 숨는다고 하셨을까?
2005년 무극대도 재단법인이 설립되고 2년 후인 2007년 도장을 완공하여 첫 치성을 모셨다.
종무원장께서는 영대를 별도의 바뀜없이 도주님과 도전님께서 세우신 원래 그대로 신위를 모셨다.
다른곳처럼 도전님을 신위에 올리지 않으셨다.
여주도장을 제외한 중곡동도장 포천도장 기타 대진성주회 박성구선감 단체 등 모두 도전님께 신위를 붙여 영대를 고쳤다.
그것은 그들 대부분이 도전님께서 돌아가신 분이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전님을 신위로 모신 것이다.
아마도 그들은 도전님께서 도가 숨을 때가 있다는 말씀을 들었어도 그 진의를 이해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구천상제님과 옥황상제님 두 분은 화천하시어 신명계에 계신다.
그러나 도전님과 종무원장님은 신명계에 계신것이 아니다.
그래서 종무원장께서는 도전님을 영대 신위에 모시지 않은 것이다.
심우도의 소가 숨은 것처럼 도전님과 종무원장님은 잠시 몸을 감추신 것이다.
종무원장님께서는 "나 안죽어" 라고 누누히 말씀하셨다.
현실적으로는 납득이 안가는 말씀이지만
도전님 말씀에서 "도가 숨을때가 있다" 하신 것을 이해한다면 그 의미를 알것 같다.
그래서 도(道)는 원형이정(元亨利貞)이기도 하지만 사진주(四眞主)이기도 하다.
이에 대한 상제님의 말씀을 다시 들어보자
상제께서 모든 종도를 꿇어앉히고 “나를 믿느냐”고 다짐하시는지라.
종도들이 믿는다고 아뢰니
상제께서 다시 “내가 죽어도 나를 따르겠느냐”고 물으시는지라.
종도들이 그래도 따르겠나이다고 맹세하니
또다시 말씀하시기를 “내가 궁벽한 곳에 숨으면 너희들이 반드시 나를 찾겠느냐”고 다그치시니
역시 종도들이 찾겠다고 말하는지라.
상제께서 “그리 못하니라. 내가 너희를 찾을 것이오. 너희들은 나를 찾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도다.
또 상제께서 “내가 어느 곳에 숨으면 좋을까”고 물으시니
신원일이 “부안에 궁벽한 곳이 많이 있사오니 그곳으로 가사이다”고 원하니라.
이에 상제께서 아무런 응답이 없으셨도다.(행록 5장 22, 23절)
내가 일 하고자 들어앉으면 너희들은 아무리 나를 보려고 하여도 못 볼 것이요 내가 찾아야 보게 되리라.(교법3장45절)
이제 더 이상 성금이나 치성을 모시지 않는다.
현재 모든 도장은 신명이 떠나 빈집이 되어 있다
성금이란 도인들의 정성을 모아 하늘(상제님)에 올리는 돈이나 물건이다.
그동안은 도주님, 도전님, 종무원장님께서 그 역할을 하셔서 우리의 공덕이 전달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분들이 화천하시거나 모습을 숨기셨기때문에 더 이상 집행하기가 어렵다.
도인들의 월성금을 방면에서 소속 도장으로 올려도 그 정성금을 하늘에 전달할 중개자가 없기 때문이다.
이미 각 도장이 빈집이 되어버렸는데 누가 그 중개역할을 한다는 말인가.
도주님, 도전님, 종무원장님께서는 재세시에 집사자로써 앞자리 중앙에 앉아 치성을 주관하셨다.
그런데 지금은 각 방면 또는 도장의 책임자라고 하는 자들이 치성을 올린다.
그리고 도주님, 도전님, 종무원장님께서 앉으셨던 그 집사자 자리에 앉아서 말이다.
그 누가 과연 그 자리에 앉을 자격이 있겠는가?
도인들의 수임선각이나 선각자가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지금 현재 남아있는 모든 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임원이든 선감이든 모두가 수도인(修道人)이다.
수도인의 자격으로는 수도하는 것 말고는 도장치성을 올리거나 정성금을 요구하는 그 어떤 것도 할 수가 없다.
자격 미달이란 얘기다.
입도치성은 선무도 진행할 수 있다.
그것은 이미 그렇게 허락된 치성이므로 내외수도 가능하다.
그리고 각 방면 회관이나 회실에서 올리는 봉안치성도 수임선감이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외의 치성은 어떤 이유라도 도장 내외 어디에서라도 드릴 수 없다.
과연 수도인 중 어떤자가 그 권한을 받았다는 것인가?
세력이 있는 큰 단체에서 산을 깍아 거대한 도장을 지었다 해도 그들 역시 권한을 받았다고 할 수 없다.
특히 조그만 건물 한 층 얻어서 이상한 그림이나 글씨를 붙여놓고 신명 모셨다고 대두목이나 천모 등으로
교주노릇 하면서 사람들에게 절하게 하고 돈뜯는 자들은 모두가 천자를 도모하는 자들이다.
이러한 자들을 두고 상제께서는 천자를 도모하는 자 죽음을 면치 못한다고 하셨음을 상기해야 할것이다.
또한 그들에게 돈 바치고 절 하는 등 그 밑에서 동조하는 자들 역시 다같이 죄를 짓는 것이다.
그들은 그 밑에 신자들에게 치성을 모신다고 치성물을 요구하거나 유공 또는 월성금이라 하여 돈을 요구한다.
그들도 우리와 같은 수도인일텐데 어떻게 하늘에 정성을 올린다고 정성금을 요구한단 말인가.
도장에서 도인들 모아놓고 음식차려놓고 절하고 수저를 굴리면 신명께서 다 받아주시는가?
와서 드시라 하면 모두 와서 드시는가?
착각이다. 신명들을 우습게 본것이다.
하물며 도장차지하려 서로 대치하고 쌈박질 하는 도장에 신명께서 깃들리가 있겠는가 말이다.
각 도장에 신명이 안계시다 보니 그들이 그 어떤 패륜(悖倫)을 저질러도 아무렇지도 않은 것이다.
도장내에 잡신들만 가득하고 허령으로 인해 진정한 도(道)를 잃어가고 있을 뿐이다.
천자가 되는 것도 그 밑에 추종자가 있어서 되는 것이다.
추종자라고 해서 죄가 없거나 낮은 것이 아니다.
천자를 도모한 자나 그 추종자 도인들 모두 죄가 엄청 크다.
나는 그냥 단순 가담자이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그 가담자 하나 둘이 모여 천자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똑 같이 죽음을 면치 못한다.
상제님 말씀하시기를 “속담에 발복이라 하나니, 모르고 가는 길에 잘 가면 행(幸)이요, 잘못 가면 곤란이라.” 하셨으니
도인들은 몸과 마음이 움직일 때마다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해야 한다.
종무원장님께서 마지막 치성을 올리시고 말씀하셨다.
앞으로는 성금도 모시지 않고 치성도 없다. 라고 하셨다.
그런데 과연 누가 무슨 자격으로 치성을 올리고 그 집사자 자리에 앉을 수 있겠는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경고망동 하면 죄 짓는것 뿐이다.
모르면 가만히 있어라 그것이 사는 길이다.
또 종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시속에 병신이 육갑한다는 말은
서투른 글자나 배웠다고 손가락을 꼽작이며 아는 체한다는 말이니 이런 자는 장차 죽음을 면치 못하리라”(예시42절)
대두목이신 경(慶)우정(宇正) 종무원장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공부는 도전님께서 다 마치고 가셨다.
앞으로 우리는 수련이 남아 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공부란 도전님께서 행하신 천지공사 중 일부 행사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공부는 하지 않는다. 라고 하시고 우리는 수련을 해야 한다고 제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각 가정이나 모임장소에서 수련을 하면 됩니다.
이는 판 밖에서 성공하리라 라고 말씀하신 내용과 일치 합니다.
수련을 하는 과정에 숨으신 대두목께서 도통기운이 열어주시면 도인들은 자신이 닦은 그릇만큼 도에 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하시기를 「도통은 쉽다.」 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에 있습니다. 믿음을 어디에 두느냐가 중요한 것이라 봅니다.
도장과 빈집
도전님께서 어느 날 도장을 출타하시면서 정 0 0 선감에게 물으셨다.
“너는 어떻게 할래?” 라고 하시자,
"예. 저는 도장을 지키고 있겠습니다." 라고 정 0 0 선감이 대답하였다.
그러자 말씀하시기를 "빈집 지켜서 뭣 할 건데?" 라고 하셨다.
이 말씀은 즉 도전님께서 도장을 떠나시면 빈집이 되는 것이다. 라는 의미이다.
다시 말하면, 도전님 계신 곳이 영대이시고 모든 신명들이 도전님과 함께 하신다는 것이며 도전님께서 떠나시면 신명도 떠난다는 의미이다.
도전님 훈시에 나 있는 자리가 도장(道場)이다.(89.4.13)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도장이 있어도 사진주가 안 계신 곳은 도장의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떠나니 신명들도 아미동 산 고개를 넘어 다 떠나가더라
1968년 7월 19일(음력 6월 24일) 종통계승 10년째 되는 해 도전님께서는 상제님 화천치성을 마치신 후 아침 일찍 감천도장을 나오셔서 아미동 고개를 넘어 해운대로 가셨다가 서울에 올라오시다.
도전님께서 당시를 회상하시면서 태극도 말엽에 한 3년간 파당이 생겨서 아무리 수습을 하려고 해도 안 되었다.
결국은 나 혼자 나왔다.
그때의 최고 간부들, 포장, 호장들 나에게 참 잘했었다.
그러나 마음이 돌아가니 안 돌아오더라.
그런데 보니 내가 떠날 때 감천도장의 지형지세는 뱃머리가 바다 쪽으로 나오게 돌아간 모양이 되었고, 축대는 마치 뒤에서 파도치는 형상과 같았다. 그래서 내가 부산을 떠나게 되었던 것이고, 「내가 떠나니 신명들도 아미동 산 고개를 넘어 다 떠나가더라.」하고 말씀하셨다.
현재 모든 도장은 신명이 떠나 빈집이 되어 있다
대순의 다툼과 분열 이후 얼마 전 지나는 길에 토성도장에 잠시 들른 적이 있다.
그 때 그곳을 지키던 수도인 하는 말이 본인은 도장을 지키는 것이 도인으로서의 의무이고 본인의 책무라 생각한다고 하였다.
이미 도인들 간에 서로 다툼이 있어 각 도장은 쪼개지어 분열하고 있다.
지금도 쪼개져 나간 단체에서는 또 새로운 대두목이나 교주를 내세워 단체를 만들고 자신들이 옳다고 주장한다.
과연 그러한 현실 속에 도장 차지하고 있다하여 신명이 응해 계실 것이며, 그 빈 도장 지킨다고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아마도 그 수도인은 도전님께서 말씀하신 빈집의 의미나 우리 마음 안에 이미 도장이 있음을 모르고 하는 말이라 보여 진다.
그러므로 현재 도전님께서 모습을 감추시고 안계시니 중곡도장 여주도장 포천도장 토성도장을 비롯 모든 도장의 영대에는 진영 그림만 있을 뿐 신명은 떠나고 없는 비어있는 도장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그래서 도장차지를 위해 그렇게 싸움을 해도 아무런 사고가 없다.
만약 도전님께서 계셨다면 그렇게 싸울 수 있을까?
물론 대순을 떠나 새로운 종파를 만든 대진00회, 천제00회, 용화00회 등 기타 단체들이 도장을 짓고 영대에 신명을 모셨다 해도 사진주가 안계시고 떠난 자리에 신명이 응할리는 결코 없다.
그냥 잡신만 들게되는 빈집일 뿐이다.
심령신대(心靈神臺)
『너희들이 나를 보고 나의 법방으로 도를 알고 닦음은 실로 다행한 일이나 미래에 나를 보지 못하고 믿는 도인들의 신심(信心)은 더욱 커야 하리라.
나의 인신이 보이지 않아도 나는 너희와 길이 함께 있으며 또 도와 함께 있으니 도인의 심령신대(心靈神臺) 가운데 나도 항상 함께 하고, 도(道)도 함께 함이니라.
구천상제님께서 "내가 너희 앞에 있은들 알며 뒤에 있은들 알랴?" 하심은 나의 일이니라.』하시니라.(진경9장61절)
집도 절도 없이 라는 말이 있다.
기존에는 도장을 지어 영대라는 현판을 걸고 그 곳에 신명을 모셨다.
그러나 지금은 그 도장을 주체하시는 분이 안계시므로 모든 도장이라는 장소는 의미가 없어진 것이다.
즉 신명이 건물 안에 계시지 않는다는 뜻이다.
심령신대(心靈神臺)란 내 몸과 마음에 신명을 모시면 그곳이 바로 영대라는 의미이다.
즉 신명은 건물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셔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만 운수를 받을 수 있다.
기존 건물에 신명모시고 돈내고 절만 한다고 해서 도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상제님께서는 나는 오직 마음만 볼 뿐이다 라고 말씀하신 것을 잘 깨달아야 할것이다.
그러므로 자기가 믿는 종단의 영대건물에 신명이 계시다고 생각한다면 도통은 못한다고 봐야한다.
수도를 한다는 것은 내 몸과 마음에 모신 영대에 신명이 계신것처럼 내 몸과 마음을 조심하고 맑게 닦는다는 것을 말한다.
즉 내 몸에 영대를 모신 나 자신 스스로가 주체가 되고 주인이 되어야 도통할 수 있다.
도통은 대두목께서 열어주시지만 받는 나는 나의 주인이 되어 있어야 한다.
도전님 훈시를 다시 읽어보자.
심우도는 소를 찾는 것이다.
봉강전 뒤에 그려져 있는데, 대순성전에도 그려놨어.
그것이 도를 찾는 그림이다.(도전님훈시 중)
도(道)란 무엇인가? 사진주(四眞主)가 도이다.
사진주(四眞主)는 네 분의 참된 주인을 말한다.
종통은 주고받는 상속이 아니라
하늘에서 이어져 오는 천부적인 신성성이며 연속성이다
(도전님 훈시중에서)
1. 강증산구천상제님 (1871~1909)
2. 조정산옥황상제님 (1895~1958)
3. 박우당도전님 (1917~1995)
4. 경우정종무원장님 (1919~2010)
구천상제님과 옥황상제님이 음양의 이치이시고
도전님과 종무원장님이 음양의 이치이시다.
또한 구천상제님 옥황상제님과 도전님 종무원장님이 음양의 이치이다.
두분은 신명계에 계시지만
두분은 신명계에 계시지 않고 도인들의 입장에서 잠시 숨어계신 것이다.
아래는 의통을 열어주실 경우정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의통(醫統)을 열어주시는 시기는 언제인가 https://cafe.daum.net/gncjsroqur/WOux/4
대순진리회 도헌[道憲]과 도전님, 종무원장님 혼인공사로 종통을 이어가다 https://cafe.daum.net/gncjsroqur/WOuy/13
사진주(四眞主) https://cafe.daum.net/gncjsroq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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