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입니다. 올 여름은 어떨지 아직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장마도 소강 상태이고 더위도 아직은 본격적이지가 않네요. 그러나 남쪽에선 벌써 장마 피해도 있었어요~~
2021년은 어떤 여름이 찾아올지 하느님이 주시는 대로 받을 수 밖에요. 그래도 큰 사고가 없길 바라는 마음요~
여름을 맞는 자연은 인간들의 실랑이에 그러거나 말거나 여전히 의연하게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요즘은 우리나라의 어디에를 가도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수지 역시 동네주변에는 산책길, 냇가 등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산책하기에 아주 쾌적한 환경입니다.
더 더군다나 우리 광교산 아이파크의 아름다운 자연은 한해를 더 하니 더욱 숙성해져
작년 보다 더 싱그럽고 풍요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양재천을 따라 메밀꽃이 만발한 산책길을 걸어보았습니다.
예전에는 봉평의 메밀밭이 이효석 생가와 더불어 소금을 뿌린 듯한 메밀꽃으로 유명했으나
이제는 많은 곳에 메밀밭을 조성해 놓았어요. 그곳 같이 그렇게 방대하고 장관은 아니더라도
이곳 양재천도 100m 넘게 하얀 소금밭이 펼쳐져 있어요.
다른 많은 화초, 야생화, 여러 종류의 사초 등과 어울려 양재천은 지금 아주 아름답습니다.
같이 따라가 보세요~~^^
첫댓글 메밀 꽃밭 속의 요염한? 여인은 누구??? ㅋ
~~ㅋㅋㅋ
요염씩이나~
이젠 그런 말 안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