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에서의 단가 책정은 대체로 출발지와 도착지의 거리입니다.. 출발지가 어디인가는 상관없이.. (기사일 해봤다고 깔짝대는 양아치들이 운영하는 콜센터는 여러가지 상황까지 가미해가면서 악착같이 단가 낮추어 배차하려 노력하져..)
기사의 대리요금 단가책정은 절대 콜센터를 기준으로 둘것은 아닙니다.. 기사 본인의 단가 측정시에는 차량 출발지가 아닌 기사 현재위치입니다..
단가 형성요인은..
현재위치에서 차량 출발지까지의 거리와 이동시간.. + 차량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의 거리 및이동시간.. + 도착지에서 최초 출발한 도착지까지의 거리 및 이동시간.. + 콜비.. + 기타.. 입니다..
여기서 기타에 포함되는 세부사항은.. - 사고발생에 따른 시간과 보상.. - 대기요금 발생 이외 대기시간 (30분 5천원인경우..25분 미만 요금 미발생).. - 도착지의 광범위함으로 인한 시간소요.. (남양주시의 경우.. 진벌리 같은 구석 오지 도착시 소요되는 추가 시간) - 출발 시각의 교통 상황 (정체시각, 지체시각, 원활시각)
등등 입니다..
위와같은 요인들로 따져보고 단가 스스로 책정해야할겁니다..
구체적인 예로.. 청담동 출발..공릉동 도착..의 경우로써.. 현재위치가 성수동인 상황..
성수동에서 청담동까지의 거리 및 이동시간과 경비.. (시간20분 소요..경비 1200원) 청담동에서 공릉까지의 거리 및 이동시간.. (13키로..시간 30분에서 1시간20분사이 소요) 공릉에서 성수까지의 거리 및 이동시간과 경비.. (시간 1시간 이상소요..경비 1200원 이상) 그리고 기타..
기타는 빼고라도 최저로 책정해야할 금액은.. 19천원 이상입니다..
여기에 만약 출퇴근 시간에 운행하면 시간이 두배로 들어갈테니 당연히 고려해야할 요인이 될테구여..
많은 기사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은 회차시에 관해 신경들을 안씁니다.. 인근에서 콜 발생하기에.. 하지만 콜이 발생한다는 가정일뿐 확정은 아니기에 가볍게 넘길 부분은 아닙니다..
그래서 상담원들이 직접 필드에서 뛰어봐야 하거늘.. 지들이 사무실에 앉아서.. '가격이 많든 적든 기사들이 가니까 오더접수 하는것 아니냐' 말은 미친소리라는 겁니다..
그에 맞춰 울며 겨자먹기로 운행하는 기사들이 조금이라도 제대로 이해를 하고 있어야만 끌려다니지 않을수 있을테구여..
경력기사들이야.. 수지타산 따져가며 콜을 잡지맛..지역도 제대로 모르는 초보기사들은 자동만 들어오면 나쁜지도 모른채 운행하다보니 그걸 악용하는 콜센터들이 생겨나는데.. 이용 그만 당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올려봅니다..
운행하면서 손들에게는 대부분 알려 주고있습니다.. 모르고서 싸면 좋으니까 대리 탁송 부르는 걸수도 있지만.. 알려줬는데도 싸게 이용한다면 본인스스로 자존감 떨어뜨리는 일이기에 스스로 판단하라는 측면에서..ㅎ
초보기사분들이 스스로 시간 지나면 깨닫기는 하겠으나.. 조금이라도 일찍 본인이 일한댓가는 최저로라도 보상받기를 바랍니다.. 현재 단가로는 시급 5천원도 못받는 기사들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