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로 하루 9개를 인증하는 방법이다.
한북정맥 [漢北正脈 ]
블랙야크 최단코스 9개소 인증 : 7-2, 7-3, 8-3, 9-1, 9-2, 9-3, 10-1, 10-2, 10-3
* 위 치 : 경기 파주시. 고앙시. 양주시. 서울시 도봉구
* 산행일시 : 2022년 01월 31일
* 교통편 : 자차
* 산행코스 : 10-3 장명산 ~ 10-2 금정굴 ~ 10-1 고봉산성 ~ 9-3 견달산 ~ 9-2 북한산전망대 ~ 9-1 중고개재 ~ 8-3 도봉산 우이령갈림길 ~ 7-3 제일봉(챌봉) ~ 7-2 호명산 (전체 9개소)
* 산행시간 : 07:20~15:57 (산행후 차량이동)
* 산행속도 : ~
* 산행거리 : ~
* 날씨 : 맑음
* 기온 : -5~2℃
* 약수터 정보 : -
* 조망점 : -
* GPX 트랙 : 별도 첨부
* 100대 산 정보 : -
* 산행난이도 : 고도차:최하 , 거리:최단코스
* 주요 볼거리 : 각각의 봉우리 또는 능선 전망
백두대간의 추가령(楸哥嶺)에서 갈라져 남쪽으로 한강과 임진강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
강원과 함남도의 도계를 이루는 평강(平康)군의 추가령(楸哥嶺)에서 서남쪽으로 뻗어 한강과 임진강의 강구(江口)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
조선 시대 우리 조상들이 인식하였던 산줄기 체계는 하나의 대간(大幹)과 하나의 정간(正幹), 그리고 이로부터 가지를 친 13개의 정맥(正脈)으로 이루어졌다.
『산경표(山經表)』에 근거를 둔 이들 산줄기의 특징은 모두 강을 기준으로 한 분수 산맥으로 그 이름도 대부분 강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이 산줄기는 동쪽으로 회양·화천·가평·남양주, 서쪽으로 평강·철원·포천·양주 등의 경계를 이루는데 자연히 동쪽은 한강 유역이고 서쪽은 임진강 유역이 된다.
이 정맥을 이룬 주요 산은 『산경표』에 분수령(分水嶺)·천산(泉山)·쌍령(雙嶺)·전천산(箭川山)·수 우산(水于山)·여파산(餘破山)·오갑산(五甲山) 충현산(忠峴山)·불정산(佛頂山)·대성산(大成山)·백운산(白雲山)·망국산(望國山)·운악산(雲嶽山)·주엽산(注葉山)·축석현(祝石峴)·불곡산(佛谷山)·홍복산(弘福山)·도봉산(道峰山)·삼각산(三角山)·노고산(老姑山)·여산(礪山)·현달산(見達山)·고봉산(高峰山)·장명산(長命山) 등으로 기록되었다.
한북정맥 7 ~ 10구간 지도
한북정맥 7 ~ 10구간 차량 이동경로 지도
7-2 호명산
산행코스 : 생활체육공원-호명산 (원점회귀)
산행시간 : 0시간 38분.
산행거리 : 2.45km
산행시작지점 주소 : 백석배수지 생활체육공원 (경기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산 202-1)
GPS 트랙 :
원래 인증을 6개만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남아서 이곳 호명산에도 다녀오기로 했다.
호명산은 불곡산 조망이 잘 되는 곳이다.
자동차를 주차하기 편하고 빠른 길은 이곳 백석배수지 생활체육공원 쪽이다.
이곳에 주차를 해놓고서 우측 부분으로 등산로 시작 지점이 있다.
좌측으로 작고개 방향이라 쓰여 있고 이곳에서 호명산 정상까지 약 1.4km 정도 된다.
처음에는 임도길을 조금 걸으며 올라가면 바로 등산로가 나온다.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 이렇게 불곡산 조망이 잘 된다.
불곡산도 저렇게 암릉으로 곁에서 보는 조망이 참 멋진 것 같다.
능선의 갈림길인데 호명산까지 800m가 남았고.
올라왔던 방향은 백석배수지라 하고 600m를 올라왔다.
이 등산로는 육산으로 산행하기 참 편한 등산로이다.
능선에 올라오니 경사가 완만하여 산행하기 편했다.
산행을 한북정맥 10-3번부터 시작을 했기 때문에 조금 힘들기도 하다.
아무래도 산행하면서 운전도 해야 하기 때문에
긴장했던 근육이 운전하면서 쉬기 때문이다.
능선길은 이렇게 편한 길로 이어진다.
호명산 정상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도 않았다.
이곳까지 약 19분이 소요되었다.
호명산(虎鳴山)은 범이 울어대던 산이라 하며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산세가 좋고 '상살미'라는 12골의 험한 산골짜기가 있다.
옛날에는 각종 산짐승이 살았고 특히 호랑이가 밤마다 슬피 울어대서 사람들이 잠을 못 이룰 정도였다고 한다.
이곳 호명산은 어디서 올라와도 2km가 안 된다.
백석배수지에서 왕복 1.4km
가야 3차 아파트에서 왕복 1.7km
흥복약수터에서 1.3km 정도 되는 것 같다.
또한 버스 노선도 상당히 많은 것 같다.
2.4,4,5,8,13,15-1,18,55,55-1,55-2,77번 버스가 있다.
보통은 의정부역에서 시작하여 양주역으로 해서 가는 버스이고 덕정역 그리고 구파발역에서 오는 버스도 있다.
더 자세하게는 게시된 이미지를 키워서 보면 된다.
올라온 길을 그대로 하산한다.
7-3 제일봉 (챌봉)
산행코스 : 여행스케치-제일봉 (원점회귀)
산행시간 : 0시간 41분.
산행거리 : 2.15km
산행시작지점 주소 : 여행스케치 (경기 양주시 장흥면 가마골로 388)
GPS 트랙 :
생각지 못한 덤으로 산행한 곳이 이 제일봉(챌봉)이다.
산행의 시작 지점은 이곳 여행스케치라는 카페에서 시작하면 된다.
아래에 주차장이 있고 위에도 주차장이 있다.
그렇지만 이곳 카페가 영업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위쪽 주차장이고 이곳에 주차를 해 놓고서 산을 올랐다.
등산로는 카페 입구 좌측에 위치하고 있어서 저 계단을 타고 올라서 입구 좌측으로 이정표가 있다.
입구 좌측에 아래와 같이 이정표가 있다.
건물 좌측으로 해서 올라가면 도로를 따라서 좌측으로 갔다가 다시 능선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능선길 오르는 이정표가 있는데 챌봉까지 약 8.7km 입구는 고비골고개라 하는데 0.18km이다.
이곳 임도를 만나는 지점까지는 편하게 오를 수 있다.
이곳에 화장실도 있다.
좌측으로 쉼터가 있고 그 뒤로 화장실이다.
이곳에서 챌봉(제일봉)까지 600m인데 가파르다.
가파라서 미끄러워서 스틱 없이 올라가기는 조금 힘든 것 같다.
이렇게 경사진 등산로를 계속 정상까지 올라가야 한다.
정상이다.
챌봉 (제일봉) 520.8m 이곳까지 약 1km 정도 되고 25분이 소요되었다.
정상에는 이렇게 넓은 공터가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서 항강봉으로 해서 호명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지만 자동차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하산하여 다시 호명산으로 향했다.
한강봉으로 가는 등산로이다.
8-3 도봉산 우이령갈림
산행코스 : 자현암-원통사-우이암-우이령갈림길 (원점회귀)
산행시간 : 1시간 19분.
산행거리 : 4.66km
산행시작지점 주소 : 자현암 (서울 도봉구 도봉로169길 500)
GPS 트랙 :
작년에 Y계곡과 함께 사패산은 한북정맥인지 모르고 인증을 했었다.
북수사도북을 하면서 그냥 했었는데..!
도봉산에 인증지가 또 있다는 생각은 해보지도 못했는데..!
다음에 인증을 할까 하다가 그냥 이번에 인증을 하기로 하고 다녀왔다.
우이령갈림길까지 가장 빠른 길은 이곳 자현암에서 시작하여 원점 회귀하는 것 같다.
이곳이 자현암이다.
그렇지만 이곳에는 주차 공간이 거의 없어서 많으면 6대 정도
주차할 곳이 없으면 이곳에서 조금 더 100m 내려가면 주차할 곳이 한 곳 더 있고
아니면 입구 쪽에 다시 내려가 주차를 해 놓고서 올라야만 한다.
난 이곳에 주차를 해 놓고서 산행을 할 수 있었다.
자현암 바로 입구 쪽에 있는 이정표이다.
이곳에서
원통사까지 1.5km / 25분
다시 우이암까지는 500m 블랙야크 인증지가 있는 우이령갈림길 표지판까지는 200m를 더 오르면 된다.
우이암까지 약 2.0km / 35분
우이령 갈림길까지 약 2.2km / 40분
원통사까지는 이렇게 계곡길을 따라 올라가는 코스이고 그리 험하지는 않다.
자현암쪽의 이정표는 무수골이라 되어 있다.
무수골 입구에서 우이암까지는 약 2.1km이다.
즉 무수골 입구는 자현암인 것 같다.
원통사이다.
원통사는 내려올 때 보기로 하고 그냥 우이암을 향해서 올랐다.
가는 길에 쉼터가 위치한 곳에 이렇게 고양이 한 마리가 등산객을 맞이하고 있다.
가는 사람마다 야옹하면서 먹을 것 달라고 한다.
아무래도 이렇게 하여 하루 식사를 때우지 않나 생각 든다.
도봉산 능선길이다.
이곳에서 우이령 까지 약 200m만 더 가면 된다.
지금 기온이 영하 2도이다.
그렇지만 햇빛을 받으며 올라와서 그런지 그리 춥지는 않다.
저 멀리 도봉산 정상이 보인다.
대부분 이곳으로 하산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곳에 올 기회는 많지 않다.
작년에는 불수사도북 북한산 오르면서 이곳을 2번이나 거쳐 갔었다.
이곳이 블랙야크 인증 표지판이다.
특별보호구역 출입금지 안내 표지판...!
가는 길에 있기 때문에 별다른 생각 없이 지나치지 않을까 한다.
하산하면서 반가운 댕댕이를 보러 왔다.
원통암이다.
이곳에서 쉴 수 있으며 약수터도 있다.
친화력이 좋은 진돗개가 아닌가 한다.
오늘은 목줄이 메여 있다.
이렇게 도봉산 우이암을 다녀왔다.
이곳에서 다시 제일봉을 향했다.
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불곡산 양주시청에 주말 무료주차 해놓고, 한바퀴 돌고서 버스타고 내려와서 차끌고 가면 되요.
예전에 암릉 오르는중에 외국 젊은애덜이 벌벌떨면서 못오르는데, 릿지창 등산화 신고 아무렇지도 않게 오르니까 오마이갓~ 하더만요.
아..
그래요.
이렇게 인등만 하는것이 아니라 전체를 한번 걷는것도 좋은데.
그냥 인증만 위하여 다녀왔습니다.
몇날 며칠 가야만 하는데 하루에 이렇게 할 수 있는것이 조금 그렇더라구요.
언제 한번 다시 하던지 해야겠어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