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호남향우회 김재열 회장 1년 자축...지나온 1년보다 나아갈 1년은 더 위대하게 하겠다.

[우화등선]

안산시호남향우회 김재열 회장 1년 자축...지나온 1년보다 나아갈 1년은 더 위대하게 하겠다

안산시 65만 인구에서 30만이 호남인으로 처지하고 있는 거대 조직인 '안산시호남향우회 22대' 의 회장을 맡은 김재열 회장이 2021년 8월경에 22대 회장을 당선증을 받고 당해 12월 11일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에서 취임하여 향우회장으로서의 역할 수행한지 2022년 8월 4일부로 1년이 됐다.

46년 전부터 환경의 토대가 척박한 안산시에 정착하면서 호남인의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고 고향 분들과 서로 의지한 채 향수를 달래게 했던 김 회장은 어서 빨리 돈을 벌고 고향의 가족을 먹여 살려야한다는 명확한 목적을 갖고 고향을 떠난 사람들끼리 도시형성 초기 단계인 안산의 척박한 땅에서도 몸부림을 쳐가며 결국 뿌리를 내렸다. 그는 사업을 하면서 고향과 향우들을 사랑했고, 향우회를 만들어 향우회를 키우며 고향을 떠난 사람들끼리 생사고락을 하며 향수를 달랬다. 고향과 향우회에 애정을 크게 갖고 있던 그는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안산시호남향우회 22대 회장을 맡아 안호號 선장으로서의 키를 잡고 항해를 하게 했다.

향우회는 1975년 처음 7명이 향우회를 만들었다. 이때 김재열 회장도 함께 나섰다. 김 회장은 3년 동안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초석을 다지기 위해 창립멤버로서의 헌신했다.

김 회장은 부회장을 맡은 뒤 46년이 돼서 안산시호남향우회장을 맡았다. 김 회장은 취임식 때 ‘43년 역사, 우리는 하나다’ 라는 기치아래 무한한 성장 잠재력과 활력을 살려 40년을 기반으로 새로운 40년을 설계해 더욱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안산시호남향우회가 자랑스러운 자원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본 김 회장은 향우회관이 있는데 회관은 지하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있다며, 여기에는 본회의 산하에 안호산악회, 안호봉사회, 장학회, 소통윤리위원회, 역사편찬위원회 등 조직체계를 두루 갖추고 있다고 자부심을 가졌다.

향우회 역점사업으로 사단법인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더욱더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겠다고 했던, 시.군지회 회원을 확대 강화하여 향우회원 자녀에게 지금한 장학금을 늘리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던 김 회장이었다.

김 회장은 회장에 추대되고 나서부터 어려움이 많았다. 그런 실정이었어도 향우회가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쏟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새롭게 향우들을 위한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향우회관을 지켰다.

안산시호남향우회가 오늘이 있기까지는 많은 선배 향우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김 회장은 잘 알고 있다. 안산에 있는 향우회 조직을 연합해 팔도향우회를 구성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데 동참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는 김 회장이다.

안산시호남향우회는 안산 각 지역을 대표하는 43개 시.군민지회로 구성된 조직이다. 향우회를 제2의 전성시대를 만들도록 모든 지원과 역량을 선택해 키워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인 김 회장은 30만 향우가족을 잘 섬기고 향우회를 활성화시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안산시호남향우회를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Share a dream, Connect one's mind with another.

꿈을 공유하고 마음을 잇자.

의지로 출발한 1년의 세월, ‘꿈을 공유하고 마음을 잇자’ 는 기치아래 달려온 1년은 무한질주였다. 멈춤 없는 전진이었다. 어떠한 풍랑에도 안호호는 순조롭게 항해를 했다. ‘꿈결을 담겨 숨결까지 닿아 잇자’ 라는 의지의 찬 기백으로 나선 김재열 회장이었다.

‘행복한 삶, 행복한 동행, 행복한 꿈을 이루겠습니다’ 라고 30만 향우들과 함께 향우회의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다짐하면서 뛰었던 세월이 벌써 1년이나 됐다.

70세란 나이에도 강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시는 김재열 회장은 안산시에서 없어선 안 될 꼭 필요한 인물로 꼽힌 채 브레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는 안산시호남향우회 22대 회장으로 오르기 전부터 교회 장로로서의 지역사회가 사랑이 만연하고, 시민들의 삶이 편안해지고 생활이 좋아지고, 시가 발전되기를 헌신했다.

이처럼 향우의 뜻을 헤아려 핵심을 짚은 김 회장은 사자후(獅子吼)가 향우들에게 긍지와 자부심과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어 통합된 향우적 힘으로 승화된다면, 향우회적 어떠한 위기나 난관에도 정면 돌파하여 향우회가 한층 더 성숙한 부강한 강성향우회로 재도약하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확신했다.

김 회장은 향우회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위기극복의 총사령탑으로서 선봉에 서서 태산 같은 장중한 모습으로 향우들에게 의심의 여지없는 믿음의 중심이 되어주었다.

우리가 향수를 달래는 안산시호남향우회는 백척두간, 풍전등화, 사면초가로 대표되는 위기형 수식어가 부족할 정도로 절체절명의 향우적 위기에 처해있었다. 반민주, 반평화, 반향우, 반역사적 성향을 띤 양상을 보였다. 중간에 회장이 교체되는 관계로 향우회 향우의 운명이 진퇴유곡에 빠져든 필설로 형언키 어려울 정도로 엄중한 비상상황에 놓여있었다.

특단의 돌파구가 1분 1초마저 아쉬울 만큼 급하게 요구되는 극단의 복합적 향우적 난제에 포위된 상황에서 김재열 회장은 2021년 12월 11일 취임식 연단에 섰다.

비상대책이라는 위기 상황 하에서 취임식 사상 최초로 향우들의 고향애와 향우애가 살아있는 장소에서 열리는 만큼 식장을 덮은 비장감을 엄청났다.

김재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우회 운명이 걸린 향우회적 난제에 대해 강한 자신감과 의지가 담긴 특단의 대처방안과 비전을 비장한 어조로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

We want to make it hometown, Anyone be unsteady ansancityhometown.

우리가 만들고 싶은 향우회,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안산시호남향우회

김재열 회장은 우리가 만들고 싶은 향우회,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안산시호남향우회를 다짐하면서 "안산시호남향우회가 이제 어떤 위기도 이겨낼 수 있을 만큼 자신감을 갖게 됐고, 평화와 변영의 안산시호남향우회를 이루기 위한 향우적 역량이 커졌다" 고 강조했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향우회, 우리가 만들고 싶은 새로운 안산시호남향우회를 위해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던 김재열 회장은 새로운 안산시호남향우회를 위한 ▲책임 있는 문화 단체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교량 향우회 ▲평화 번영을 이루는 평화향우회와 화평의 세 가지 목표를 제시하며 뛰어왔다.

한동안 흔들렸던 안호號

배의 중심, 배의 균형, 무게 중심을 잘 유지하기 위해 배의 바닥에 있는 밸러스트 탱크에 평형수를 채워 균형을 잡고 무게 중심을 맞추어 안전하게 향해하게 하듯이 안호호도 중심을 잃지 않게 선장으로서의 지혜를 모으고 발휘했다. 안호호가 출렁출렁 거려도 중심을 잡는 것은 다 김 회장의 지혜로운 복원력의 평형수 덕분이다. 안정을 찾은 향우회는 이제는 희망차게 나아갈 일만 남아있다며 뱃고동소리를 크게 내며 엔진 속도를 높였다.

김재열 회장은 안산시호남향우회 회장으로서의 이름이 오른 지가 1년이 됐지만, 축배를 들지는 않고 있다. 아직 샴페인을 터뜨릴 때가 아니라며, 해내야할 일이 남아있어 축배의 잔은 뒤로 미루었다. 성공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30만 향우들과 축배의 잔을 높이 들고 싶다고 일에 전념한다.

Deep spreding roots

향우회 뿌리 더 깊게 내리겠다.

김 회장은 안산시호남향우회가 뿌리를 내리고 있고 자라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있지만,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뭘쌔’ 라는 말처럼 뿌리를 더 깊이 내리게 하고 넓게 뻗어나게 해야 한다며 땅심을 높여가고 있다. 안산시호남향우회는 어떠한 강한 바람에도 절대 흔들리거나 쓰러지지 않게 하겠다며, 확실하게 튼튼하게 뿌리가 내리게 하겠다고 했다.

뿌리는 향우회를 다시 세우는 일이다. 이런 노력들이 자존감을 튼튼하게 만들어 줄 것임에 건강한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의 칭찬이나 비난에 쉽게 흔들리지 않기에 창찬에 쉽게 춤추지도 않고, 비난에 쉽게 상처받지 않겠다는 뿌리를 깊게 내린 나무처럼 향우회를 꿋꿋하게 자라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향우들의 기개, 의지, 태도나 마음가짐 따위가 매우 굳센 태도로 유지하도록 하는 게 김 회장의 바람이다.

깊이 뿌리 내려진 향우회, 강한 향우회를 만드는 일이다. 문화.경제.산업.사람 등 향우회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향우회 발전전략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안산시호남향우회로 주목 받게 하겠다는 것이다. 사람.생태.문화 향우회 정체성이 외력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자강 안산시호남향우회를 만들어보겠다는 김재열 회장이 주장한 뿌리론이다.

가장 인상적인 향우회, 안산시호남향우회는 따뜻한 복지 정책으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 튼튼한 향우회 기반을 만들겠다고 한다. 또한 준비된 미래, 한층 단단해진 안산시호남향우회를 가꾸겠다며, 향우회는 안산사호남향우회를 더 향우회답게 성장시킬 역점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준비된 미래, 더 단단한 안산시호남향우회로 나아갈 계획이다. 또한 안산시호남향우회 정신 담긴 역사 바로 세우기를 하겠다고 한다. 향우회는 향우회정신을 통해 찬란한 안산시호남향우회의 정신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안산시호남향우회 정신은 모두가 조화롭게 어울리며(대동사회), 삶의 여유와 멋을 잃지 않고(풍류사회), 사람의 도리와 의로움을 추구하며(올곧움사회), 창의적 미래를 열어가는 것(창신사회)을 토대로 한 '대한민국 안산의 꽃심' 이다.

Deep-rooted Settlement

뿌리 깊은 정착

안산시호남향우회 사회정착, 호남인들의 문회정착을 확실히 뿌리를 내리게 하겠다고 달려온 1년보다 나아갈 1년은 더 위대하게 해 보이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역대로부터 애국애향, 상경하애, 상부상조의 회훈을 바탕으로 정이 넘치고 향우들과 지역사회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힘쓰며, 화합을 통해 향우회 위상을 높여왔듯이 향우회가 안정 속에 성장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한 집념을 보였다.

김 회장은 내가 걸어온 길 걸어갈 길이 거친 길이어도 운전대만 잘 잡으면 되고, 내가 보고 들었던 일 매우 불쾌하고 거슬려도 걸리면 되고. 내가 겪었던 수난은 고통이지만 상대를 이해하며 참으면 되고, 나에게 욕하는 사람 있어도 그럴수록 더 넓은 아량으로 대하면 된다는 이해심으로 넘겨오며, 마음을 깨끗히 한 채 세상을 고운 시선으로 보려했다.

아직도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이 있지만, 30만 향우가족 가장인 만큼 자식이 좀 불찰했다고 해서 매를 들지 않고 1년은 인내로 보내왔다. 참을 '인(忍)' 자를 여러번 되새기며 인자함을 보여줬다.                     

'사랑은 끊없는 용서의 행위이며, 습관이 되는 부드러운 표정이다.(Love is on act of endless forgiveness, a tender look becomes a habit.)' 명언을 늘 새기며 용서하라. 사랑하라 하며 세상을 평화롭게 했다.

자신을 공격하는 사람이 밉지만 그 공격은 잘 해보자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틀로 인한 상처, 아프지 않은 척하며 오로지 내 가정 내 가족이란 울타리에 웃음지었다. 김 회장은 교회 장로답게 30만 안산호남가족을 위해 매일 기도한다.

김 회장은 1년은 이런저런 문제로 고통과 시련의 연속이였지만. 앞으로의 1년은 사랑가족 분위가 만연한 , 평온의 희망찬 기쁨으로 누리고 싶다고 했다. 30만 향우들과 함께...

Hold a glass of toast!

축배의 잔을 들어라!

김 회장은 “축배의 잔을 들어라!” 하며 안산시호남향우회 건승에 뛰어온 1년을 회상하며, 향우회가 내가 꿈꾸던 대로 희망하는 만큼 필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신념을 갖고 목표를 달성하는 기쁨의 순간과 그날, 성공을 축하하는 시원한 맥주로 갈증을 풀 수 있는 장소를 생각하며 그는 다시 의욕을 키웠다.

김대호 기자